넥슨, 초봉 5000만원 시대 연다…재직자 800만원 일괄 인상
넥슨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과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체계를 대폭 상향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올해부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M16 준공, 더 큰 미래 꿈꿀 수 있어…ESG 가능성 모색”
SK하이닉스가 자사 최대 규모 메모리반도체 생산 시설 M16을 2년 만에 완공했다. SK하이닉스는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의 활용도를 높여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 SK하이닉스는 1일 경기도 이천...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페이스북, ‘오큘러스 퀘스트2’ 판매…국내 VR 생태계 확장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이 국내 VR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SK텔레콤은 1일 페이스북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오는 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SC, 캐나다 판매 승인…2조 시장 공략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 28일(현지시각)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T-벤츠 코리아,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케어’ 출시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위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전 세계 메르세데츠-벤츠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메...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갤럭시‘흥행’…LG는 사업철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예약 판매서부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는 사전 개통 첫날인 지난 22일 전작(7만대)보다 20% 정도 많은 1...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넥슨,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 발표자 모집…6월 9일 개최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1 넥슨개발자콘퍼런스(이하 NDC)’가 2년만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넥슨은 ‘NDC’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상 최초 온...
2021-01-3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경총 “올해 설 상여금 지급 기업 7.4% 줄어…영업익 전년보다 증가 전망"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1일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올해 설...
2021-01-3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美 IEEE ‘우수리더상’ 수상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의 CTSoc(소비자기술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2020 IEEE CTSoc 우수리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 영향력이 크고 소비자 기술 발전에 탁...
2021-01-3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 LG 회장, 올해도 동반성장 힘쓴다…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2500억 조기지급
구광모 LG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1조 2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9개 계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2021-01-3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中다롄, 협력관계 구축 MOU 체결
SK하이닉스가 중국 다롄(大连)시 정부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발표한 바 있고, 다롄에는 인텔의 낸드 생산 팹이 위치...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MC사업본부, 고용안정 최우선…사업방향 확정된 것 없다”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본부의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전장사업, 매년 15%이상 성장 전망…전기차 부품 30%↑”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VS사업본부의 전체 매출 규모는 58조8000억원으로, 매년 15%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부품은 타 제품과 달...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전장사업,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자동차 부품사로 성장 목표”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본부의 지향점은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자동차 부품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사업별로는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대용량 및 건강·위생 가전 위주로 수요 확대 전망"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글로벌 가전 수요는 대용량, 위생, 건강 위주로 유의미하게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최근 시장 분석에 따르면 유럽 중심 선진...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TV 수요 상반기엔 증가하나, 하반기엔 감소할 것“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1년도 TV수요는 지난해보다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상반기는 20년 언택트 트렌드로 수요가 성장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치료...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비대면 특수 효과 누리며 ‘영업익 3조’ 달성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1년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연간 매출액 63조2620억원, 영업이익 3조19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2020년 4분기 영업익 6502억…전년비 538%↑
LG전자가 2020년도 연간 매출액 63조2620억원, 영업이익 3조19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31.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1%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조7808억원으로 전년 ...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M16 팹 2월 1일 준공 예정…6월부터 양산”
SK하이닉스가 29일 열린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M16 3개층 구조의 세계 최대 규모의 팹”이라며 “2월 1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지닌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파일럿 양산...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코로나19 이후에도 언택트·디지털 전환 수요로 메모리 시장 지속 성장할 것”
SK하이닉스가 29일 열린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이후 IT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비대면 교육, 홈엔터테인먼트 등의 가치가 기업 및 개인에게 확인돼 갑자기 사라...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8인치 파운드리 호황…청주 M8 사이트 중국으로 이설에 속도”
SK하이닉스가 29일 열린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이 호황"이라며 "보통 6~8인치, 8~12인치로 생산되는데 ,12인치의 투자비가 너무 커 공급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S...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낸드, 원가경쟁력 확보에 집중…연내 턴어라운드 전망”
SK하이닉스가 29일 열린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가 낸드사업이 후발주자이고, 3D 낸드 전환이 늦어지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던건 사실”이라며 “128단 기술 경쟁력, 양산 전개 속도가 경...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서버·모바일 D램 재고 수준 높아…2주 미만으로 운영"
SK하이닉스가 29일 열린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객들이 재고 수준을 언급하긴 어렵지만, 응용별로 정도차이가 있다”며 “서버 및 모바일의 재고 수준은 평균보다 높고, PC 및 기타는 평균 대비...
2021-01-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