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본사 방문한 UAE 공군, KF-21 시제기 탑승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 본사를 찾아 KF-21 등 주요 항공기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KAI에 따르면 지난 16일 라시드 알샴시(Rashed Al-shamsi) UAE 공군방공사령관 일...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2030년까지 美 2.4억 달러 투자, TOP4 전력기업 도약"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회장)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미국 TOP4 전력기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배스트럽(Bastrop)시에 생산...
2025-04-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CC글라스,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 '이마스터클럽' 출범
국내 종합 유리 기업인 KCC글라스(대표이사 정몽익)가 하이엔드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이마스터클럽(e-MASTER Club)'을 출범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마스터클럽은 KCC...
2025-04-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도서관협회 신임 회장에 공공도서관 현장 출신 이진우 씨 당선
한국도서관협회는 제32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진우 후보(전 성북구립도서관 관장)가 당선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진우 신임 회장은 최근 열린 한국도서관협회장 선거에서 56.1%를 득표하며 제32대 회장에 당선...
2025-04-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마인즈그라운드, 경희대 '2025 EXP LAB 인사이트 세션' 지원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첨단기술 시대에 기업가정신, 삶의 방향을 재조명'하는 행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EXP(Experience Design) 연구실(LAB)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
2025-04-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WB와 '천무 유도탄' 합작법인 설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마이클 쿨터)가 폴란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유럽 현지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2025-04-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SS 들어올 때 노 젓는' 구자균 회장…LS일렉트릭, 이전과 다른 미국·일본 공들이기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회장)은 지난해 매출 4조5518억원, 영업이익 3897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LS일렉트릭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새로운 성장 아이템을 잡았기 때문이다...
2025-04-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찾은 주한미해군사령관 "MRO 역량 충분"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와 닐 코프로스키(Neil Koprowski) 주한미해군사령관(준장)이 유지·보수·운영(MRO) 사업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HJ중공업에 따르면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은 지난 ...
2025-04-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 "연내 AI 전문 인력 확보, 인수합병으로 성과 낼 것"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김민표)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AI) 중심 기술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내 전문 인력 확보와 조직 개편, 인수합병(M&A)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로보틱...
2025-04-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승리 요정' 김승연 회장, 대전 신구장 방문해 "최강한화에 보답하는 이글스 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야구단 창단 40주년과 신축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다. 13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이글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에게 "세계 최고의 팬...
2025-04-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유럽은 두산밥캣 제2 홈마켓, 혁신기술로 선도해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경영진과 함께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를 찾아 "유럽 시장은 북미에 이어 두산밥캣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제2의 홈마켓"이라며 "밥캣만의 혁신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
2025-04-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미사일 만드는 방산회사 자회사가 '빵집'?…LIG넥스원 이유있는 베이커리 진출
국내 대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제작사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자회사로 '빵집'을 운영 중이다. 문을 연지 이제 막 1년이 넘은 신생 베이커리다. 명칭은 '블랑제리길'. 끝음절 '길(GIL)'은 LIG 철...
2025-04-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 소송 패소' 대한전선 "25조 해저케이블 시장 집중"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이 25조원 규모 해저케이블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LS전선과 진행 중인 '부스덕트용 조인트키트 제품 특허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
2025-04-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 싱가포르서 2000억 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
2025-04-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송종민 부회장, 대한전선 대표 맡고 1년여만에 보수 급등한 이유
송종민 부회장이 대한전선 대표이사에 오른 지 1년 8개월 만에 보수가 크게 오르며 고액연봉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가 종결된 이후 예외적인 한 차례를 제외하면 대한전선 대표...
2025-04-0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4778억 규모 원유운반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 선박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심해 시추 사업 본격 진출…차세대 드릴십 명명식 개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Philippe Levy) 사장과 페트로브라스(Petrobr...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J중공업, 대한항공과 해상 무인기·함정 부품 국산화 추진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대한항공과 다목적훈련지원정용 무인표적기 부품 국산화를 공동 추진한다. HJ중공업은 지난 7일 대한항공과 다목적훈련지원정(MTB, Multi-purpose Training Boat)용 해상 무인기 및 함정...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美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첨단 기술 협력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협력에 나선다. HD현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5)'에서 헌팅턴 잉걸스와 '...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전력·에너지·농업 협력
LS가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에너지부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동관·동원·동선 삼형제 지분 100% 한화에너지, 2800억 시세차익 '돈방석'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세 아들 김동관·동원·동선이 100% 지배하는 한화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한화오션 지분을 올해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하고 28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한화에...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안병철 한화에어로 사장 "시장충격 최소화 위해 한화에어로가 한화오션 지분 인수"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8일 회사가 유상증자를 하기에 앞서 한화에너지로부터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한 것에 대해 "한화임팩트는 투자 회사다. 한화오션 투자 당시 '주가가 오르면 우리는 빠져나갈 것...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