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신한저축銀, 순이익 140억 시현…중금리 대출 중심 자산 확대
신한저축은행이 지난 상반기 자산이 성장하면서 대손비용이 함께 증가해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대출자산이 질적·양적 성장을 이룬 가운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자산건전성...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JB우리캐피탈, 유가증권 수익에 순이익 95% 증가
JB우리캐피탈이 지난 2분기에만 유가증권 수익으로 세후 26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차 자산 매각과 법인세 환입 등 특이요인이 수익에 반영되면서 지난 상반기에 전년보다 두 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차 자...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올해 200여명 신규 채용
카카오페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부문에서 ...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9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핀다·핀셋N 통해 대부 상품 이용 가능
오는 9월부터 핀다와 핀셋N 등 5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수 대부업자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우수 대부업자는 다음달 말에 선정 및 발표될 예정이다.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감독원과 대부금융협회, 5개 온라인...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 오픈
NHN페이코 ‘페이코(PAYCO)’를 활용한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페이코 앱에서 실시간 통신요금 조회와 1회성 납부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매월 요...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캐피탈도 다음달부터 부동산·항공 등 대체투자 자율규제 도입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도 대체투자 자율규제를 도입한다. 지난달 보험업계가 자율규제를 도입한 데 이어 여신업계도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하면서 대체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투게더펀딩, 금결원과 온투업 등록 위한 정보 연동 절차 완료
투게더펀딩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위해 금융결제원과의 정보 연동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7개 업체가 금융위원회에 온투업자로 정식 등록된 가운데 투게더펀딩도 시일 내 등록 절차...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283만곳 카드수수료 우대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283만여 곳에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신규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약 19만여 곳에는 가맹점당 24만원씩 환급이 이뤄...
2021-07-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캐피탈, 사랑의 헌혈·헌혈증 기부 캠페인 실시
DGB캐피탈이 사회공헌 활동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과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랑의 헌혈’ 캠페인...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디지털창구 시범 운영…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
새마을금고가 오는 28일부터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새마을금고·가양동새마을금고 등 서울지역 영업점 2곳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지역을 거쳐 전 영업점으로 확...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업 등록 마감까지 한 달…미등록 업체 대출 채권 인수 논의 이어지나
지난해 8월에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의 유예기간 종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오는 8월 26일 이후 온투업을 ...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감독 김병현 이끄는 유소년 야구단 ‘에스비아이콘즈’ 후원
SBI저축은행이 채널A ‘내일은 야구왕’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야구단인 ‘에스비아이콘즈(SBIcons)’의 후원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비아이콘즈’는 슈퍼 베이스볼 아이콘즈(Super Baseball Icons)의 약...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스마일게이트인베, 사회적 가치 평가 절차 도입…임팩트 투자 확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딜소싱과 투자심사,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투자 기업의 사회적 가치(임팩트)를 측정하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는 등 ESG 금융을 대표하는 벤처캐피털(VC)로 도약에 나선다.스마일게이트...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페이먼츠, 공채 지원자 위한 현업과의 Q&A 세션 진행
토스의 결제 사업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오는 28일 진행 중인 공개 채용 지원자를 위한 ‘현업과의 비대면 Q&A 세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스페이먼츠 공개 채용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위...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성장 곡선’ 지주 계열 저축은행…하반기 대출규제 강화에 주춤하나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면서 지난 상반기에 실적 상승을 이뤄냈으며, 성장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금융지주도 저축은행의 성장에 힘입어 최고 실적을 거두고 있다.최근 가계대출 총량규제의...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서초 지웰타워 상장…강남 테헤란로 3호 빌딩 공모 앞둬
거래 플랫폼 카사(Kasa)는 ‘역삼 런던빌’에 이은 2호 건물 ‘서초 지웰타워’가 26일 상장 및 거래 개시된다고 밝혔다. 서초 지웰타워는 지난 7일 공모 시작 2시간여 만에 완판됐으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5...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자동차 금융 공세 (4·끝) 롯데·하나카드] ‘리스’ 롯데· ‘할부’ 하나카드, 자동차금융 경쟁 본격화
주요 카드사들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자동차 금융 시장 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기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탈사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카드사의 공격...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SBI저축은행, 상품 차별화 독보적 실적으로 시장 견인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상품 다각화를 통해 중금리 시장을 활성화하고, 금융소비자들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등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중금리 상품을 통해 중금리 대출 시...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으로 대출 프로세스 고도화
OK저축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보다 내부건전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지난해 2~4분기 동안 대출공급액이 늘어났다.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비대면 ...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웰컴저축은행, 정교한 신용평가모형 기반 중금리 대출 강화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출범부터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모형(Credit Scoring System)을 구축하고 서브프라임(Sub-Prime)과 씬파일러(Thin-Filer)의 변별력을 높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중...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페퍼저축은행, 개인신용대출만 70%…디지털 고도화로 확대
페퍼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통해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간편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전체 대출 중 개인신용대출이 70%에 달한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을 지난 2018년...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2.1조 공급…상품 리뉴얼
JT친애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서민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금리 대출 상품 리뉴얼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중금리 대...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