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맛집’으로 무장한 캐피탈·저축은행 유튜브…구독자 수도 ‘쑥쑥‘
캐피탈과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유튜브 채널이 개성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금융채널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은행이나 증권, 보험 등 대규모 고객군을 보유한 대형 금융사의 채널보...
2021-08-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머지포인트 유사 업무 제휴 들여다본다…카드사 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이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카드사를 대상으로 머지포인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상품권, 선불카드 등과의 업무 제휴를 들여다보고 머지포인트 사태와 유사 사례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24일 금융...
2021-08-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디지털 금융 '맞손'
카카오페이가 DGB금융지주와 디지털 금융 신상품 개발, 지역화폐 모바일 인프라 구축 등 디지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3일 DGB금융지주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
2021-08-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스포츠 바람]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 창단…배구에 빠진 제2금융권
최근 페퍼저축은행이 여자프로배구단을 창단하면서 프로배구단 운영 구단으로 저축은행이 추가되는 등 제2금융권의 배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저축은행을 비롯해 카드, 캐피탈 ...
2021-08-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신평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확대에 건전성 저하 우려”
저축은행이 20%의 높은 대출성장률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신용자 위주로 구성된 중금리 신용대출 건전성 저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규제...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금소법 위반 우려에 P2P 연계 대출 서비스 중단
카카오페이가 피플펀드, 투게더펀딩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과 제휴를 맺고 연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반의 우려가 있다는 유권 해석을 내리면서 해당 서비스를...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다음달 하나은행 제재심 재개…DLF 행정소송 일정에 순연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하나은행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다음달에 재개한다.제재심 재개에 앞서 오는 27일 열리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해외금리 연계 파...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데이터 서비스 전략] 카카오페이, 지인과 함께하는 ‘소셜화’ 자산관리
카카오페이는 36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단순 자산조회 서비스가 아닌 개개인의 ‘PB(프라이빗 뱅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공동체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자산 흐름과...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데이터 서비스 전략] 토스, 가장 앞선 마이데이터 경험 선사
토스는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스에 고객이 연결한 금융계좌 사용 내역과 카드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최적 카드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데이터 서비스 전략] 핀다, 고객 금융 설계 지원 동반자로 발돋움
핀다는 현재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자 납기일 알림과 대환대출 가능성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고객들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데이터 서비스 전략] 뱅크샐러드, 고객 맞춤형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첫 전자서명인증사업 최종 후보군에 포함돼 현재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데이터 서비스 전략] 핀크, 진정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
핀크는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중단했던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하고, 오는 12월에 맞춰 전면적인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핀크는 마이데이터를 기점으로 고객의 입학·졸업·취업·결혼 등 삶의 주요 이벤...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략] 네이버파이낸셜, SME 성장 이끄는 혁신금융으로 업계 선도
네이버파이낸셜은 기존 금융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중소상공인(SME)들과 금융 이력이 부족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략] NHN페이코, 종합 마이데이터 관리 플랫폼 고도화
NHN페이코는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2030 세대에 특화된 종합 마이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나만의 금융’, ‘개인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략]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중심 마이데이터·신용평가로 확대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API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노트’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잠재적인 데이터 상품 구매 수요를 찾아내기 위해 데이터 상품...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략] 쿠콘, 마이데이터 시대 데이터 비즈니스 영역 확장
쿠콘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연결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내 자산’이나 SK플래닛의 ‘시럽 syrup’, 인슈어테크 앱 ‘보맵’ 등 다수의 핀테크 기업에서 쿠...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략] 한국금융솔루션, 투자 특화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제시
‘핀셋N’을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가이드라인에 맞춰 마이데이터의 단계적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보 수집 방식이 스크래핑 방식에서 API 방식으로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1-08-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VC도 ESG 열풍…심사 기준에 ESG 반영 확대
주요 벤처캐피탈(VC) 기업들이 투자심사와 평가 기준 등에 ESG 역량을 반영하고, VC 자체적으로 ESG 운영 규정을 세우는 등 벤처캐피탈 업계에도 ESG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투자 의사결...
2021-08-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운용자산 1조 돌파…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나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최근 신규펀드 결성에 따라 운용자산(AUM) 1조원 대열에 합류했다.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최근 923억...
2021-08-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 사전에 막는다…선불업 등록 기준 완환 검토
금융당국이 선불전자지급업 등록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등록 기준 완화를 통해 많은 미등록 선불전자지급업체를 감독 대상에 포함시키고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08-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유튜브 채널 ‘탁사장’과 핀크 리얼리 콜라보 영상 공개
핀크가 지난 19일 유튜브 인기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과 손잡고 금융 SNS ‘핀크 리얼리’를 알리기 위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콜라보 영상에서 탁재훈은 ‘핀크 리얼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
2021-08-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잠자는 내돈 찾기] 흩어진 10개 카드 포인트…원스톱 현금화 서비스 제공
카드사들은 개별 포인트제도를 운영하면서 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포인트를 인지하지 못해 제대로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기한이 만료되는 경우가 많다.금융당국은 여러 카드 ...
2021-08-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오는 30일부터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 온라인 개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은 쉽고 간편한 토스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온...
2021-08-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