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7대 포용금융’ 실천 서민경제 어부바 하겠다”
“신협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예금자보호기금 출연금 부과율을 인하하고 여신구역 공동유대 광역화를 이루는 등 신협의 발목을 붙잡은 규제 개혁에 힘을 쏟으며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무형문화유산 보전에 앞장서는 김윤식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젊은 시절 서예가로 활동하며 1997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국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신협은 전통문화 부활과 문화예술 육성에 나서며 묻혀...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우리은행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개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가 전세대출 중개 서비스를 출시하며 대출 중개 사업의 확장에 나섰다. 전세대출 중개 서비스는 우리은행의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으로 시작해 여러 금융사의 전세대출 상품들로 넓혀갈 예정이다.카카오...
2021-10-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0%…애큐온저축銀 ‘애큐온모바일예금’
10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0%로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가계대출 규제가 2금융권으로 확대되면서 저축은행도 대출총량 관리에 들어가면서 수신조절에도 나서고 있다.31일 금융감독원...
2021-10-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60%…NH저축銀 금리 2.50% 제공
10월 5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0%로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예·적금 금리를 인하하면서 수신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다음달 기준금리가 인상...
2021-10-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5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상품 주목
10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가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일부 적금상품은 우대금리 제외해도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
2021-10-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5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銀 금리 3.20% 제공
10월 5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적금들은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수 있다.31일...
2021-10-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까지 대출 규제 강화…예적금 금리 떨어지고 대출금리 오르고
주요 저축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대출 규제가 2금융권을 확대되면서 대출 금리를 높이고,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는 낮추며 대출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29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KB저축은행...
2021-10-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캐피탈 자산 확대로 실적 견인(종합)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캐피탈 금융자산을 지속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을 개선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카드는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53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1.6% 증가하...
2021-10-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하나원큐드림카 개편…맞춤형 차량정보 한눈에 제공
하나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를 고객의 관심 키워드에 따라 자동차 모델과 정보를 맞춤 제공하는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하나...
2021-10-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카드 승인금액 248조…코로나 지원금 지급 등 소비 심리 회복세
지난 3분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을 포함한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24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카드이용도 ...
2021-10-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 ‘결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가 리테일금융과 기업금융 등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오토금융에서는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로 상용차를 중단하고 수입오토 리스나 렌터카 중심으로 개편했다.D...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미래 수익성 확보 투자 다각화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가 미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자산 평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신한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7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3분기 연속 최대 실적 달성(종합)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자산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이 하락했지만 올해는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난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BNK캐피탈, 순이익 394억…전년比 107.4%↑(상보)
BNK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39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7.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N...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자영업자 대출로 확장…BC카드와 가맹점 대출 중개 나서
핀다가 직장인 신용대출을 넘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연계를 확장한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BC카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가맹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수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2년 연속 ‘A+’ 등급 획득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ESG 평가에서 카드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8년 금융회사...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및 보안 취약점 점검 완료
뱅크샐러드가 금융보안원 주관, 표준 API 최종 규격 기준에 따른 ‘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및 보안 취약점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핀테크 기업 중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보안 취약점 점검...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국회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본격 논의되나…금융당국 수장들 ‘신중론’
금융감독체계를 개편하는 법안들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대선을 앞두고 논의가 본격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금융감독개편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유튜브·넷플릭스 등 정기결제 유료전환 7일전 사전 고지
유튜브나 넷플릭스, 멜론 등 정기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유료로 전환될 경우 결제대행업체는 고객에게 최소 7일 전에 고지해야 한다. 또한 휴면 신용카드 사용자는 전자문서를 통해서도 해지 의사를 밝힐 수 있게 됐...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MZ세대 최선호 서비스 반영 ‘퍼즐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선호하는 혁신서비스를 담은 신규 카드 ‘퍼즐카드’를 출시했다. 혁신서비스 중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결제주기 관리서비스’는 전월 이용한 금액을 원하는 결제일에 청구할...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한국형 빅테크 규율체계 마련 노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한국형 빅테크 규율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정은보 원장은 28일 금융감독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환영사로 이와 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서울...
2021-10-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최근 저축은행의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등 금융시스템 내 중요성이 커지면서 저축은행의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기준을 사...
2021-10-2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