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반기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채용…28일까지 서류접수
우리은행은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서류심사, 필기 전형, 디지털 인사이트(Digital Insight) ...
2021-05-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광주은행, 토스와 2차 인적교류…노하우 공유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본점에서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와 2차 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인적교류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제3호 인터넷 전문은행 ...
2021-05-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은행, 생체정보 인증 항공기 탑승 지원
NH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체정보 등록은 공항에서만 가능했지만 ...
2021-05-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고객 중 삼성...
2021-05-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 연합전선’ 확대하는 권광석…생활금융플랫폼 구축 속도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외부기업과 연합전선을 꾸려 디지털 혁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 원(WON)뱅킹’을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고...
2021-05-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네이버, 동대문 패션시장 디지털·글로벌화 지원
산업은행과 네이버는 17일 동대문 패션시장의 디지털·글로벌화 지원과 뉴딜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대문 시장은 최근 중국 저가 패션의 침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SC제일은행 연결 순이익 1029억…전년比 9.7%↑
SC제일은행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029억원으로 작년 1분기 보다 9.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4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2.5% 늘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비주담대 LTV 70% 규제 은행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
17일부터 토지·오피스텔·상가 등 비주택담보대출(비주담대)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규제가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상호금융권에만 적용되던 비주담대 LTV 70% 규제가 이날부터는 은...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에 최용호 자본시장조사단장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에 최용호 자본시장조사단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용호 신임 단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환매중단 영국펀드 원금 50% 선지급 결정
하나은행이 환매 중단된 영국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의 50%에 해당하는 가지급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은행이 판매한 영국펀드에 대해 이 같은 투자자 보호 방안...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선물환 거래확인서 비대면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수출입 기업고객이 선물환 거래 후 발생하는 거래확인서를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물환 거래는 환율 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수출입기업이 자...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일시적 유행 아냐…생존 위해 변화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세밀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포스트 코로나 지속경영 ESG...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축사 “ESG 주도해야 할 시점”
“이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브랜드홍보나 리스크 관리를 넘어선 기업생존과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시점입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ESG, 기업가치에 정확하게 반영돼야”
“기업 입장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평가한 기업가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따라 어떻게 바뀌느냐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ESG가 기업가치에 어떻게 정확하게 반영되게 할 것인지 제도적으로...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몸집 키워 이익 체력 끌어올린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자회사 몸집을 키워 이익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분주하다. 높아진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추후 취약부문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전망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최...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리스크 덜어낸 진옥동, ‘리딩뱅크’ 탈환 노린다
금융당국 중징계 리스크를 덜어낸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이익 경쟁력 강화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린 데 이어 리딩뱅크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진 행장은 핵심이익을 늘...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무늬만 ESG’ 되지 않으려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싱은 과거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워싱과 달리 영향력이 거셀 것입니다. ESG는 대외적이고 세밀한 약속이 있고 여러 가지 항목이 기록으로 남아 워싱이 있다면 모든 기록 자체에 ...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2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5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5-1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전북·카뱅·케뱅
5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5-1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 전 상임이사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에 권우석(58) 전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권우석 신임 전무이사는 수은에서 상임이사와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
2021-05-1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