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선물 배송 사칭 스미싱 각별한 주의 필요”
지난달까지 스미싱 신고(접수)·차단 건수는 18만40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으나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될 수 있는 택배 사칭 스미싱 유형이 93%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과...
2021-09-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2%…금리 최대 0.92%p 상승
9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2%로 전주 대비 0.12%p 상승했다. 최근 기준금리가 0.75%로 상향되면서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에도 금리가 반영되고 있으며, 최대 0.92%p 상승하는 모습...
2021-09-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65%…SBI·웰컴저축銀 가장 높아
9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5%로 전주 대비 0.05%p 상승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가 0.75%로 상승되면서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하며 수신고를 늘려나가고 있다.12일 금융감독원...
2021-09-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기본금리 3.10% 제공
9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2021-09-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고금리 유지
9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
2021-09-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최대 실적 달성한 VC 업계…상반기에만 신규 투자 3조 넘겨
벤처캐피탈 업계는 지난 상반기에 1166개사에 3조730억원을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조4176억원 늘어 85.6% 증가했다. 신규 결성된 조합은 137개로 총 약정금액은 2조7433억원을 기록했으며, 운...
2021-09-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 CEO 징계 향방 가를 DLF 소송…금감원, 17일까지 항소 여부 결정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징계취소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금융감독원이 항소 여부 결정 일주일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현재 금감원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도 DLF 행정소송을 앞두고 있으며...
2021-09-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연 2% ‘토스뱅크통장’ 공개…토스뱅크, 10월 출범 앞두고 사전신청 시작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다음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사전신청 접수에 나섰다. 사전공개된 토스뱅크통장을 비롯해 카드와 대출 등 주요 뱅킹 서비스들을 사전신청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이다.토스뱅크는 오늘...
2021-09-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뮤직카우, 지난달 거래액 556억 기록…2020년 연간 거래액 한달만에 돌파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의 지난달 월간 거래액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돌파했으며, 지난 상반기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이미 돌파하는 등 음악 저작권 투자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다. 뮤직카우에 따르...
2021-09-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추석 맞이 온정 손길] 저축은행, 추석 앞두고 서민금융기관 역할 ‘톡톡’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상공인, 미혼모자 등 주변 이웃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서...
2021-09-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과기부 ICT샌드박스 사업에 선정
토스는 9일 토스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스는 전자문서 사용 기관 제휴를 확대해 전자고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토스는 다양...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금소법 계도 기간 내 금융당국 우려사항 해소 노력”
카카오페이는 제공해왔던 온라인 연계 투자상품 관련 서비스가 광고대행이 아닌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중개행위’에 해당한다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대해 금소법 계도 기간 내에 우려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수석부원장 포함 임원 인사 단행하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추석 연휴 이후로 임원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이번 임원 인사에 수석부원장이 포함된 가운데 차기 수석부원장으로 이찬우 전 기재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 가입자 120만 넘어…예·적금 총액 8조 돌파
신협중앙회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가 출시 1년 8개월만에 가입자 120만명을 돌파했다. 온뱅크는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나날이 증가하는 등 언택트 수요를 만족시키며 가입자를 늘려나...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등 상호금융 상반기 순이익 1.8조…대출·저원가성 예금 증가 기인
농협과 신협, 수협, 산림 등 상호금융조합이 지난 상반기에 대출규모 및 저원가성 예금 증가 등에 따른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경제사업 손실 축소로 순이익이 대폭 늘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금융지원에 따른 부실...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3연속 공모 조기 완판…역삼 한국기술센터 30일 상장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세번째로 상장하는 ‘역삼 한국기술센터’도 조기 완판됐다. 앞서 상장한 1호 상장 빌딩 ‘역삼 런던빌’과 2호 ‘서초 지웰타워’에 이어 연이은 조기 완판에 투자자들의...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빅테크 금소법 직격탄 파장] 카드사, 제휴모집인 등 장기적 관계 재정립 필요
카카오페이와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둔 빅테크들이 광고형태로 제공했던 펀드·연금·보험상품 등을 비교하고 추천하는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최근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
2021-09-0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업에 4개 업체 추가 등록…온투업체 32개사로 확대
오션펀딩과 브이핀테크, 데일리펀딩, 론포인트 등 4개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최종 등록했다. 온투업자는 총 32개사로 늘었으며, 일부 업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면서 추가 등록업체가 나올 것으로...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필요한 라이선스 취득 후 서비스 제공…보완 사항 적극 검토”
온라인 금융플랫폼을 통해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거나 비교·추천하는 등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들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위반된다는 금융당국의 지적에 카카오페이는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보완할 부분에 대해 적극...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새 간판 단 우리금융·M캐피탈…대주주 지원 속 자산 성장세 이뤄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해 새로운 환경 속에서 본격 영업에 나선 우리금융캐피탈과 M캐피탈이 대주주 지원 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과 M캐피탈 모두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상반기 저축은행 순익 1조 시현…총자산 10.4조 증가
지난 상반기에 저축은행이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와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하며 순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과도한 가계대출 증가 등 외형 확대로 안정적인 가...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재무설계 자격자수 KB금융 가장 많아…금소법 시행 이후 관심도 증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으로 금융기관 임직원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에서 가장 많은 CFP(국제재무설계사) 및 AFPK(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곳은 KB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토스, 미등록 금융상품 중개 ‘금소법’ 위반”
금융당국이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같은 온라인 금융플랫폼을 통한 판매 목적으로 이뤄진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에 대해 단순 광고 대행이 아닌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중개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