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후보 당선(상보)
이날부터 3년간 저축은행중앙회를 이끌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오화경 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 임시 총회에서 신임 회...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1억5000만원 상당 선물 전달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8년 연속 산타할아버지 역할을 자처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 달 초등...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에 금감원 출신 황정욱 선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이사 자리에 황정욱 전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이 선임됐다. 지난 2014년 정부가 '관피아(관료+마피아)'를 막기위해 금융협회 내 부회장 명칭을 없애고 전무이사로 변경했지만 이번에도 그 취지가...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핀테크 플랫폼 '알다', 대부업 대출비교 서비스 선보인다
대출 중개·대출 관리 앱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대표이사 김형석)가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저신용자들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대부중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오늘 선거…이해선-오화경 최종 승자는?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가 17일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이해선 전...
2022-02-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수익성 · 건전성 양호…총자산 1년새 2000억 늘어(종합)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해 긍정적인 실적을 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수익성·건전성 개선이 실적 견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NH저축은행은 수익성 측면에서 2021...
2022-02-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NH저축은행, 당기순이익 234억 · 전년比 27%↑(상보)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이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2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23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7억원 늘어났다.
2022-02-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베이징올림픽 집관족' 주목…배달 할인카드 챙기세요
스포츠 중계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베이징 2022 올림픽을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이 늘어났다. 한국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기에 앞서, 배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미리 파악하면 보다...
2022-02-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카드사 작년 결산배당 14% 줄였다…'최대실적 무색'
카드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지만,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결산배당을 예년보다 14% 안팎으로 줄였다. 올해 카드 업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제...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 '삼성 BIZ iD BENEFIT 카드' 출시…4대보험 월 최대 30만원 할인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 납부 시 업계 최고 수준인 월 최대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삼성 BIZ iD BENEFIT(비즈 아이디 베네핏)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 연 3.6% '100만원 만들기' 적금 출시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사회 초년생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OK저축은행은 ‘100만원 만들기’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00만원 만들기’ 상품은 납입액과 기간이 고정된 상품...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 한정판 리사이클링 숄더백 출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가방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손잡고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한정판 리사이클링 숄더백...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 시 최대 15% 할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예약 등 가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오는 21일까지 롯데카드로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예약 시 할인과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
2022-02-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 발렌타인데이 맞이 롯데호텔 숙박권 제공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우리WON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벤트 및 혜택 PUSH 알림을 동의한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혜주의 카풀] 내가 너의 호칭을 불러주었을 때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 갤럭시S22 사전예약 시 할인 혜택 제공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갤럭시S22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다.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로 사전예약 구매를 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삼성카드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 혁신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시)'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AI 상권분석 플랫폼 기업 '창업인'과 빅데이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롯데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전방위 압박에 벼랑 끝 몰린 대부업
“방법이 없어요. 현재 상황에선 무대책이 대책입니다.” 한 대부업체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이후 대부업계는 도산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 정치권의 압박은 날로 거...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디지털 전환 승부수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의 디지털 DNA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자산 113조원에 이르는 국내 저축은행 업계를 점령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9월 말 기준 페퍼저축은행의 총자산은 5조46...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포퓰리즘에 멍든 저신용자
포퓰리즘(Populism). 대중의 견해와 바람을 대변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대중의 인기에 영합한 ‘입에 발린 소리꾼’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적 약자에게 온정적으로 접근한 후 이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별...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수익성 하나카드 선방 · 건전성 우리카드 우수
지난해 카드업계를 둘러싼 대외적인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하나카드가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4곳(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 중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건전성 부분에서 지난해 가장 양호한 수...
2022-02-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수익성 신한저축은행 선방 · 건전성 우리금융저축은행 우수
지난해 불확실성이 높았던 영업환경 속에서 신한저축은행이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4곳(신한·KB·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 중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건전성 부분에서 지난해 가장 양호한 수치...
2022-02-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이해선 VS 오화경' 같은 목표 비슷한 해법…저축은행 업계 표심 어디로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간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들이 내놓은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저축은행 업권의 숙원적 애로사...
2022-02-12 토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