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산정시 카드론 일시상환 약정만기 3년 제한…분할상환 인센티브 적용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시 신용대출에 적용하고 있는 분할상환 인센티브를 카드론(장기카드대출)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카드론의 DSR 산정시 일시상환 약정만기 최대 3년으로 제한되며, 분할상환...
2021-1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 내달 파킹통장 금리 인하…금리 인상 한달 만에 다시 하향 조정
지난 9일 파킹통장의 금리를 0.5%p 인상했던 OK저축은행이 다음달 4일부터 한도와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예고했다.OK저축은행은 약 한달 간의 기간을 두고 금리를 조정할 예정이지만 금리가 인상된지 일주일도 채 ...
2021-1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메인 화면 개편…마이데이터 등 핵심 서비스 이용 편의성 높여
핀크가 생활금융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앱 메인 화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데이터와 핀크리얼리, 대출비교 등의 핀크 핵심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탐색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2021-1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자산관리’ 개편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지출 분석 서비스인 ‘자산관리’를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앱 내 자산관리는 이달말에 출시될 예정이다.카카오페이는 자산관리에 소셜...
2021-1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중앙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쳐
신협중앙회가 지난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에 걸친 제5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C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CL)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2021-1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80년대생 임원 전면 배치…VC 업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금융권이 연말 인사 시즌을 맞이해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IT,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교체의 바람으로 벤처캐피탈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벤처캐피탈사들은 1980년대...
2021-1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앱에서 사라진 ‘토스머니’…주거래계좌 이용 증가에 일부 서비스 변동
토스가 선불충전금 서비스인 ‘토스머니’ 잔액을 보유한 고객을 제외하고 충전 서비스를 중단한다. 토스 앱 내 ‘토스머니’ 항목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지만 간편송금 등에서 여전히 ‘토스머니’ 형태로 서비스가 ...
2021-1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1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00억 달성
국내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B 라운드에는 PGS파트너스를 비롯해 위메이드,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신아주그룹 및 유안타...
2021-1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리브랜딩’ 단행한 삼성·롯데카드…맞춤형 혜택으로 취향 저격
삼성카드와 롯데카드가 올해 새롭게 리브랜딩하며 차별화된 카드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카드가 고객 ‘취향’에 중점을 둔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면 롯데카드는 2030세대 선호 업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인...
2021-1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총량규제에 중금리대출 인센티브 도입 검토…저축銀, 포트폴리오 전략화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대출 총량관리 시 중금리대출에 대해 한도와 인센티브를 부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전략적인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탄력적인 운영과 리스크관...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 오픈…이달중 마이데이터 서비스 첫선
NHN페이코가 공모주 청약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하고 안내 받을 수 있는 ‘페이코 공모주 캘린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달 중에는 금융 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을 고도화한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새롭게 선...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법원 “롯데카드, EDC 전환 문제없다”…밴 업계 반발에 전환 고려 ‘신중’
롯데카드가 국내 VAN사와의 직매입(EDC) 방식 전환 관련 불공정계약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올해도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유력한 가운데 EDC 전환이 위반이 아니라는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밴 수수료에 대한 비용 ...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저소득 결식위기아동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 결식위기아동 후원에 나섰다.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저소득 ...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나이스평가정보,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 오픈…신용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나이스평가정보가 오늘(13일)부터 NICE지키미 모바일앱 채널을 통해 마이데이터 대고객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나이스평가정보는 CB(Credit Bureau)사에서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하며, 그동안 축...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격동의 플랫폼 (3) 우리·롯데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결제 서비스 강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디지털 플랫폼 사업과 페이먼트 사업 등을 확대하며 디지털 기반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자체 ‘앱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제휴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이사가 단독 체제로 전환된 이후 글로벌 진출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과 독일에 이어 프랑스에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하면서 유럽 시장에 확장에 나섰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글로벌...
2021-12-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75%…애큐온저축銀 ‘변동금리’ 상품 0.15%p↑
1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5%로 전주 대비 0.03%p 상승했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의 예대금리차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서면서 주요 저축은행은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
2021-1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75%…평균 금리 0.01%p 상승
12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5%로 전주 대비 0.03%p 상승했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의 예대금리차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서면서 주요 저축은행은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
2021-1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銀 ‘웰뱅든든적금’
1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는 ‘위드정기적금’를 통해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1-1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체크카드 실적별 우대금리 혜택
1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예대금리차 감독으로 주요 저축은행에서는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1-12-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내세운 삼성·현대카드 ‘센츄리온 카드’ 경쟁
삼성카드가 국내 개인카드 시장에서 유일하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센츄리온 카드’를 발급해온 가운데, 현대카드가 지난달 개인·법인 회원 모두 발급이 가능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출시하면서...
2021-12-11 토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경영진 보유지분 매각…류영준 대표, 수익 469억 거둬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이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페이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총 44만993주를 매각하면서 환산 금액은 약 899억원에 달하며,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23만주 전량을 매각해 약 469억원의 수익을 ...
2021-1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낮은 금리에 ESG채권 발행 인기…카드·캐피탈 발행 총액 8조 넘어서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올해에만 ESG채권을 8조원 넘게 발행하면서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일반 회사채 대비 낮은 금리로 ESG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ESG 관련 펀드 상품도 출시되는 등 하반기...
2021-1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