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정은보 원장 “현 단계 타이트한 가계대출 총량 관리 필요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무리한 가계대출 총량 규제라는 지적에 대해 “전체 시스템 리스크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가계대출 총량을 타이트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7일...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정은보 원장 “소비자 경보 실효성 높이는 방안 적극 개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 경보가 사전 예방이 아닌 뒤늦은 발동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금융상품 선택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경보의 실효성을 높...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누적 대출도 400조 넘겨
핀테크 기업 핀다가 업계 최다 47개 금융사 맞춤 대출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인 맞춤 대출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핀다는 지난달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정은보 원장 “대장동 의혹 검경 수사 경과 따라 감리 여부 판단”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대장동 의혹에 연관된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감리 계획에 대해 “수사당국의 수사 경과를 봐가면서 감리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정은보 원장 “머지포인트, 관계부처 종합 대응…대응 지연 유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법률적 논의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면서 대응이 지연돼 유감스럽다”며,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열린 국...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앱 전면 개편…‘위젯’ 추가 등 사용자 맞춤형 재구성
카카오페이가 다양한 기능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으로 앱 전체 구조를 재구성하는 ‘카카오페이앱’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위젯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금융팁’ 탭을 별도 마련하...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첫 국감’ 정은보 금감원 “금융 리스크 안정적 관리…빅테크 감독방안 마련”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빅테크의 합리적인 감독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머지플러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현황 파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은보 원장은 7일...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BI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가입자 85만 돌파
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출시 2년3개월만에 가입 고객 85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사이다뱅크’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사이다뱅크 2.0’...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오늘 첫 국감 서는 정은보 금감원장…DLF·화천대유 등 핵심 쟁점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첫 국감장에 오른다.이번 금감원 국감은 최근 패소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의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
2021-10-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P2P금융 윙크스톤,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자 금융 서비스 개발 나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이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특히 금융과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별 특성을 고려한 ...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승건 대표, 토스뱅크 앞세워 ‘수퍼앱’ 비전에 한발짝 다가서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공식 출범하면서 토스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내세운 단 하나의 금융앱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의 수퍼앱’ 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비바리퍼...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고령자 대상 ‘지정인 알림 서비스’ 시행…카드대출 이용 내역 전달
앞으로 고령자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 이용 내역을 가족 등 지정인에게 안내되는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지정인은 고령자의 금융사기 피해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된다.신용카...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금감원, 화천대유 회계부정 관련 회계감리 착수 검토
금융감독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일으킨 화천대유자산관리가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에 50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지급하고도 회계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회계감리 착수를 검토할 것으로 보...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혁신 디지털 기업 3곳에 180억 투자…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이냅스’, ‘발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6일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이냅스’, ‘발란’ 등 혁신 디지털 기업 3곳에...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 비은행 성장 승부수 띄었다…우리금융 자회사 3사 통합이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새롭게 마련한 강남타워 신사옥에 지난 8월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며 당초 계획한 3사 통합이전이 완료됐다...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회사채 ‘A등급’ 남발하는 신평사…ESG경영 역행 지적
최근 10년간 국내 신용평가사 3사가 발전업 관련 회사채에 전부 A등급을 부여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55%에는 AAA등급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ESG경영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후위기를 제대로 반영하...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권남희 대표 “머지포인트 환불 진행중…구체적인 지표 밝히기 어려워”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이사가 “환불과 관련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며, 환불 진행과 관련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중으로 ...
2021-10-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국감] 머지포인트로 드러난 규제 사각지대…미등록 선불업체만 58곳
머지포인트와 같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에 등록하지 않고 선불거래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가 58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규제·감독의 사각지대가 여실히 드러났다.오늘(5일) 진행되는 정무위원회...
2021-10-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JT캐피탈, 사명 ‘A캐피탈’ 변경 새롭게 출발…신기술금융 등 사업도 확대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한 JT캐피탈이 사명을 ‘A캐피탈’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사업 목적에 신기술사업금융업과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등을 추가하며 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방침이다.5일 금융권에...
2021-10-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JT저축은행, 두 달간 대국민 아동학대방지 캠페인 진행
JT저축은행이 최근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매년 증가하는 아동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 하는 차원에서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지역 사회 아동 돌봄 단체인 성남시 아동...
2021-10-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 (4)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구독형’ 카드 혜택 차별화 서비스
금융회사는 단순히 금융 상품과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다. 구축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과 연계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다. 특히 결제 기반을 둔 카드사는 카드 상품과...
2021-10-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연 200조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도약”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3000만 고객 기반으로 연간 200조원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롭게 개편한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
2021-10-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