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銀 ‘웰뱅든든적금’ 가장 높아
12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1-12-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하나저축銀 3.20% 제공
12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1-12-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서비스 돋보기] 자동차금융 경쟁에 카드사 합류…서비스 개편 나서는 캐피탈사
국내 전업 카드사들이 자동차금융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면서 기존 자동차금융 시장을 이끌었던 캐피탈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카드사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금리 혜택을 제공하...
2021-12-25 토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민·관’ 경쟁 구도 형성…변화의 목소리 커져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구성되기도 전에 민(民)·관(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역대 저축은행 업계 출신 중앙회장이 전무한 만큼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
2021-12-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갤러리아·조선호텔·이케아 등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
이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케아 등 국내외 탑 브랜드에서도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카카오페이는 24일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과 백화점, 쇼핑몰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대...
2021-12-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폭풍성장’ 핀테크사, 신규 사업 확장으로 내년도 성장세 이어간다
금융당국의 디지털 혁신 지원 속 ‘폭풍성장’한 핀테크사들이 신규 사업을 확장하며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가 본격 시행되고,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 ...
2021-12-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영화 특화 혜택 담은 PLCC ‘CGV 우리카드’ 출시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영화 전용 PLCC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CGV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CGV 우리카드’는 CGV 영화관람권 1매 무료 예매와 5000원 할인, 매점 콤보 2000원 할인 등 영화 특화...
2021-12-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류영준 회장, 내년 4월 임기 만료…차기 핀테크산업협회장 선출 절차 돌입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의 임기가 내년 4월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차기 협회장 후보에는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와 이혜민 핀다 대표,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 등...
2021-12-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중금리혁신법인,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 획득…내년 상반기중 영업 개시 목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중금리혁신법인)이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CB)로는 처음으로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초기자본금은 140억원이며, 내년 상반기 중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금리혁신법인...
2021-12-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페이먼츠,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 취득
토스의 페이테크(Paytech)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이사 김민표)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토스페이먼츠는 지불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PCI-DSS)과 정보보...
2021-12-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연임’ 성공…“신협 오랜 숙원 MOU 해제 목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제33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윤식 회장은 지난 4년간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신협 여신구역을 확대하는 등 신협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김윤...
2021-12-2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속보] 제33대 신협중앙회장에 김윤식 회장 당선…신협 사상 첫 ‘연임’
김윤식 현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이 제33대 신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윤식 회장의 연임으로 신협 사상 첫 연임 중앙회장이 탄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대전 서구 한밭대로 소재 신협 중앙연수원에서 실...
2021-12-2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2년…이용자 친화형 플랫폼 성장세 두드러져
금융당국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다수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면서 금융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총 185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서비스들이 등장한 가운...
2021-12-2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첫 내부출신 여성 임원 탄생…부원장보에 김미영·이희준·함용일·김영주
김미영 금융감독원 국장이 기획·경영 부원장보로 승진하면서 금감원 내부출신 첫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또한 이희준 부원장보 선임으로 1968년생 임원이 탄생하는 등 균형인사 및 세대교체가 추진됐다.정은보 금융...
2021-12-2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오늘 신협중앙회장 선거…김윤식 회장 단독 출마로 사상 첫 ‘연임’ 유력
신협중앙회가 오늘(22일) 제33대 신협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 도입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중앙회장 선거로,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이 단독 출마하면서 신협 사상 첫 연임 중앙회장 ...
2021-12-2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마이데이터 준비 마친 핀테크…고객 ‘맞춤형’ 앱 개편으로 편의성 제고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 서비스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핀테크 기업 20개사 중에서 뱅크샐러드와 핀크, 카카오페이, NHN페이코 등이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차이, 530억 규모 추가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1410억 달해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5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국의 나이카파트너스 주도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투자자로 KT인베스트먼트와 컨덕티브벤...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내년 가계대출 5% 수준 관리…시장조성자 과징금 재검토중”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율이 5% 중반 수준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조성자 과징금과 관련해서는 “과징금이 환수 목적...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친시장 행보, 감독기능 약화 동의 어렵다…사전감독 추가로 오히려 강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보호는 절대 사후적으로 절대 완벽하게 복구될 수 없고, 사전적 예방 조치가 선행되어야 소비자보호에 완벽을 기할 수 있다”며, “검사·제재 개편과 관련해 현재 사후적 감독에서 리...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부터 강화되는 DSR 규제…카카오페이, DSR 계산기 서비스 오픈
내년 1월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카카오페이가 내년에 도입되는 DSR 규제 변화에 보다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DSR을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카카오페이가 21일 ‘...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청년 소상공인 대상 연 1% 수준 저금리 대출 지원
신협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적용금리가 연 1% 수준인 저금리 및 무담보 대출을 지원한다.신협중앙회는 전국 77개 신협을 통해 1인당 최고 1000만원 이내 한도로 ‘...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서비스 돋보기] 최적의 대출 금리 찾기…핀테크, 비교대출 서비스 제휴 확대
시중은행과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금융사들은 다양한 금리의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출상품이 다양해지면서 리서치하는 것이 번거로워졌지만 주요 핀테크사에서 최적의 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찾아...
2021-12-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