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출신 이혜은 변호사, 쿠팡 전무로 합류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이혜은 변호사(48·사법연수원 33기)가 쿠팡에 합류한다. 이혜은 변호사는 27일 쿠팡 경영지원실 전무로 출근했다. 그는 경영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지주, 이돈태 디자인전략센터장 선임
롯데지주는 27일 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 출신의 이돈태 사장을 신임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돈태 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8년 영국 디자인 회사 탠저린(Tangerine)에 입사해 16년간 근무하며 ...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추석연휴 D-1, 막바지 장보기 나선 주부들 ‘한숨 가득’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사는 주부 김 모(67)씨는 추석맞이 장을 보기 위해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연신 한숨만 내셨다. 필요한 것만 담았는데도 가격은 벌써 20만원을 넘어섰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은 너무 비싸 구매할...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업계 최초 럭셔리 멤버십 ‘H.LUX Club’ 론칭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럭셔리 면세 쇼핑을 즐기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럭셔리 멤버십 ‘H.LUX Club’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H.LUX Club’은 반기별 무역센터점...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박나래 하피볼’ 품절템 등극, RTD 주류 새로운 역사 썼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가 단독 판매하고 있는 맥주 하이볼 ‘하피볼’ 2종(▲자몽허니블랙티하피볼 ▲야쿨하피볼)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하피볼은 달콤한 맛과 부담 ...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당근, 중고거래 금지 물품 가이드라인 강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안전하고 쾌적한 중고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거래 금지 물품 가이드라인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가이드라인은 나의 당근 > 자주 묻는 질문 > 중고거래 &g...
2023-09-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정감사 코앞, 올해도 유통가 수장 ‘줄소환’ 하나
국정감사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유통가 수장들의 ‘줄소환’이 예상되고 있다. 여야는 잼버리, 의약품불법유통, 산재,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던 만큼 관련 기업들의 수장들의...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대명소노, 펫 훈련과 호캉스까지 ‘소노펫 어질리티 클럽’ 4기 모집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 비발디파크는 반려견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숙박 혜택까지 제공되는 ‘소노펫 어질리티 클럽’ 4기를 창단하고 가입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재단, 뉴발란스와 ‘런 포 유어 드림’ 기부 캠페인 성료
이랜드재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런 포 유어 드림(Run For Your Dream)’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24일 여의도...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갤러리아百, 디저트 맛집 강화…아틀리에폰드 카페·에움·더반 베를린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를 반영해 서울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국내외 유명 디저트 맛집을 신규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한남동 디저트 브랜드인 ‘아틀리에폰드 카페’를...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이츠 손 잡은 전국 전통시장 1600곳, 매출 폭발 성장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 동두천...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라免,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한정판 위스키·코냑 단독 판매
신라면세점은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아드벡과 헤네시의 한정판 상품을 국내 면세업계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드벡과 헤네시는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에 속한 주요 주류 브...
2023-09-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어깨 무거운’ 한채양, 이마트 살릴 구원투수 될까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40% 가량이 해임된 2024년 신세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통합 대표를 맡게 되면서다. 그룹 내 ‘재무·기획통’으로 인정받...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주말 매출 4억 육박…오픈과 동시에 ‘대박’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동성로점이 오픈 첫 주말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2만 8000명을 넘어섰다. 무신...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 추석 연휴 앞두고 빠른 배송 ‘샥출발’ 거래액 70% ↑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샥출발’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샥출발’은 에이블리가 2021년 7월 론칭한 빠른 배송 서비스로,...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J온스타일, 2023년 신입·경력 쇼호스트 공개 채용
CJ온스타일은 2023년 신입, 경력 쇼호스트 공개 채용에 나선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입 쇼호스트를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 전략 아래 TV와 T커머스, 모바일...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24, 프리미엄 PB컵라면 ‘아임e 진한 돈사골 새우라면’ 출시
이마트24는 이달 25일부터 ‘프리미엄’과 ‘맛’을 키워드로 한 자체 브랜드(PB)라면 ‘아임e 진한 돈사골 새우라면’을 출시한다. ‘아임e 진한 돈사골 새우라면’은 돈사골과 새우로 메뉴를 차별화했다. 된장과 ...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면세점, K뷰티 브랜드 대규모 개편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의 성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뷰티 브랜드를 대규모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고기능성과 색조 화장품, 스페셜 케어 등 떠오르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명동점과 부산점 뷰티 카테고...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3억뷰 신화 이어간다” CU, 웹 드라마 시즌3 ‘편의점 베짱이’ 공개
편의점 CU가 웹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의 흥행을 이어갈 시리즈3탄 ‘편의점 베짱이’를 25일부터 방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점 베짱이’는 점주,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은 전작에 이어 단골 고객의...
2023-09-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월드X엔하이픈 : 다크 문 스페셜 스테이지 공연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오는 28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X엔하이픈 : 다크 문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
2023-09-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따라 베트남行 나선 신유열 누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아버지를 따라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롯데의 역량이 총집결한 대규모 프로젝트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그랜드 오픈...
2023-09-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