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ESG추진위원회 설립…위원회 내 사무국·실무협의체 신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ESG 경영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내년 ESG 추진위원회를 이사회 내 정식 기구로 설립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4일...
2022-05-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금리 인상 등 리스크 대비 충당금 적립액 20% 증가
국내 카드사가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면서 금리 인상을 비롯한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4일 각사 공시에 따르면 신한·삼성·KB·현대·롯데...
2022-05-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1조원 기록…비이자이익 감소 영향
지난해 총 35개의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는 등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44% 감소한 데 기인하여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아메리카은행,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와 뉴욕 부동산 투자 협업 나서
우리은행 미국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뉴욕 부동산 플랫폼업체인 코리니와 VIP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으로 지역 확장에 나선다.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코리니와 뉴욕...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소법 시행 이후 금융분쟁민원 3만건 중 분쟁조정 25건에 불과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제기된 금융분쟁 민원 중에서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 회부된 건수는 전체 0.0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분쟁 조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독...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캐피탈, 우수 농축산물 홍보·소비촉진에 앞장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이 지역사회의 우수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촉진과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농협의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전국 영업점이 위치한 지역의 ...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성과보수 규정 소홀’ 현대캐피탈 직원 주의 조처
금융감독원이 임원의 성과보수를 일시에 전액 지급한 사항과 관련해 현대캐피탈 직원 3명에게 주의 조처를 내렸다. 또한 렌탈자산 증가 등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와 중고차 심사 불합리 등에 따른 경영유의와 개선사...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아트투게더, 롯데카드 ‘디지로카’에 아트테크 서비스 출시
아트투게더(대표 김항주·이은우)가 지난 20일 롯데카드 모바일 앱인 ‘디지로카(Digi-LOCA)’에 아트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로카 이용자들은 아트투게더에서 모집하는 미술품, 명품 등 여러 공...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용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 “AI 접목 섭테크 도입…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용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이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금감원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AI와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섭테크 도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플랫폼 ‘뱅뱅뱅’ 고도화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도약”
“다년간에 걸친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으로 체질 개선을 도모해왔으며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올해도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건전성 관리에도 힘써 ‘초우량 저축은행’을...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원부터 대표까지 7년 걸린 ‘40대 대표’ 이인섭 대표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첫 임원으로 승진하여 약 7년 만에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됐다. 이인섭 대표는 업무에 대한 ‘존중’으로 40대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가 되어 저축은행 상위 5위권...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3.35%…8년 만에 3%대 돌파
5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35%로 전주 대비 0.39%p 상승했다. 정기예금 금리가 약 8년 만에 3%를 돌파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예금금리 지속 상승하는 모습이다.22일 금융감독원 ...
2022-05-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NH저축銀 5.00% 제공
5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NH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2-05-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체크카드 연계 혜택 제공
5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2-05-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서울투자청과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투자청은 지역 중점 투자 환경을 지원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2022-05-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코인·증시 부진에 재테크 문턱 낮춘 ‘조각투자’ 관심 높아져
최근 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실물 자산 등의 소유권을 분할한 지분에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자산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졌으며, 미 연준의 긴축 강화와 우크...
2022-05-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사주 6500주 매입…총 보유주식 1만7000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에 나섰다. 은행장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000주에 이은 것으로, 임성훈 행장이 보유한 총 주식수는 약 1만70...
2022-05-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예금 금리 3% 돌파…시중은행과 금리 인상 경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약 4년 만에 3%대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은행에서 예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저축은행도 수신잔고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를 높이면서 고객 유출에 대응하는 모습이다.20일 금융...
2022-05-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간편결제 성장에 혜택·편의성 밀린 체크카드 발급 수 줄어
코로나 이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반대급부로 체크카드 발급수가 줄어들고 있다. 일상회복으로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늘었으나, 발급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
2022-05-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간편결제 수수료율 공시 방안 논의 본격 개시…연내 최종 확정
금융감독원이 간편결제 수수료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지도 형태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수료 공시를 추진한다. 금감원과 업계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연내 최종 공시 방안을 확...
2022-05-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부산은행·전북은행 추가…제휴 42개사 확대
핀크(대표 권영탁)가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을 새롭게 추가하며 1금융권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핀크는 제휴 금융사를 확충하면서 1년 만에 22개사에서 42개사로 두 배 가까...
2022-05-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신한저축은행과 사잇돌2 대출 중개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정책지원 중금리 대출 중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신한저축은행과 협업을 통해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잇돌2 대출 상품 중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
2022-05-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