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50억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2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도내 ...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은행 약탈적 대출자 아냐”…尹 ‘예대금리차 공시’ 도입 공약 반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과도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세운 예대금리차 주기적 공시제도 도입 공약을 밝혔다.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시장 개입 우려를 표하며 공약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와 정기예금 출시…금리 최대 2.3% 제공
BNK부산은행은 18일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매일 이자 지급 서비스로 이틀 만에 총이자 66억 지급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국내 은행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출시 이틀 만에 66억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16일부터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전 임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개별 성과급도 지급
카카오페이가 전 임직원 연봉을 1000만원씩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 개별 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차등 배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손님행복제도’ 확대 시행…참여형 자문단 등 새롭게 도입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손님행복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개편되는 ‘손님행복제도’는 고객의 경험과 ...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AI 은행원 금융서비스 신용대출 신청 등 40개로 확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예·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등 총 40여 개로 확대해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이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선...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일리펀딩, 대학생 대상 학업·생활비 대출 금리 4~6%로 실행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대표 정용)이 신용 4~6등급 대학생에게 평균 4~6% 금리로 학업비와 생활비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캠퍼스론은 대학생이 자신의 금융 소비 패턴과 상환 능력에 따라 ...
2022-03-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보험 시너지로 고객 서비스 혜택 강화
주요 핀테크사들이 보험사와 연계 상품·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핀테크사들은 비대면 대출이 확대되면서 무료 대출안심보험을 제공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출이 상속되는 사례가 발생...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용하고 해외 모범사례를 참고해 양성평등 우수...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저축은행 대표에 명형국 부행장 선임…이두호·이윤학 대표 ‘연임’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와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두호 대표와 이윤학 대표 모두 지난 2017년에 선임된 이후 약 6년간 각 계열사를 이끌게 됐다.또한 BNK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명형국 부산은행...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투 GIB총괄 대표에 김상태 전 미래에셋 IB총괄 사장 추천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신한금융투자 GIB총괄 각자대표 사장으로 신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그룹의 자본시장 ...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전북은행, 전북현대 K리그 우승 기원 예금 특판…금리 최대 2.30% 제공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북 지역에 연고를 둔 K리그 전북현대모터스FC의 우승을 기원하는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열 시대] ‘1억 통장’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 차이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청년도약계좌’와 관련해 가입대상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030세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에 출시한 ‘청년희망적...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출범 5주년 기념 금리 연 2.5% 정기예금 특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코드K정기예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의 금리...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소통공정·윤리책임·미래전환 3대 경영철학 발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다년간의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소통·공정과 윤리책임, 미래전환 등의 중요성을 3대 경영철학으로 밝혔다. 권남주 사장은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2기 체제’ 돌입…“디지털 경쟁력 강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5일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차훈 회장은 향후 2기 체제에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디지털 경쟁력과 ESG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신성환 尹당선인 인수위 경제1분과 인수위원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합류했다. 신성환 교수는 정부 정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만큼,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를 비롯한...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BNK·DGB·JB금융, 법 개정 앞두고 여성 사외이사 영입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등 지방금융그룹이 여성 사외이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방금융지주들은 지난해까지 여성 사외이사가 전무했으나 올해는 유리천장을 깨고 각 1명씩 영입하는 행보...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ESG 경영 업그레이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가입한 이니셔티브는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S...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손보험 서류 발급도 카카오페이로…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해 카카오페이 안에서 간편하게 제휴병원의 서류를 받고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삼성증권 추가…총 6개사로 확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정식 선임…네이버페이 확장·혁신금융 강화 추진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됐다. 네이버에서 사업 라인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었던 박상진 신임 대표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확장하고, 혁신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서겠다는 각오다.15일...
2022-03-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