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와인 사업 본격화…롯데·신세계·현대百, 와인 전쟁 시작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3월 설립한 와인 수입·유통사 비노에이치로 와인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도 와인 사업을 하고 있어 유통 3사 간 치열한 와인전쟁이 예상된다. 14일 관련업계...
2022-06-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PL 득점왕' 손흥민, 명품 브랜드 얼굴됐다...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새 얼굴이 됐다. 손흥민은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버버리와 다양한 활용을 펼칠 예정이다.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하...
2022-06-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다시 채우자 진짜 여름 기억으로!’ 오비맥주 카스, 여름 캠페인 본격 시작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시 채우자 진짜 여름의 기억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야외 페스티벌이 허용됨에 따라 모두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으로...
2022-06-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유럽 출장 떠났다…글로벌 현장 경영 재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직접 해외를 돌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주춤했던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주말 유럽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신 회...
2022-06-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미식 호캉스 가볼까?' 조선호텔앤리조트, 여름 맞이 식음 프로모션 진행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가 여름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별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과 부산 각 호텔에서 여름 식음 프...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3대 신용평가사 모두 A+ 평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이 기존보다 한단계 상향됐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등급이 모두 상향 조정됐다. 하이트...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샘표, 농정원과 ‘우리장 프로젝트’ 위한 MOU 체결
샘표(대표 박진선)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청년이 건강하게 키우고 샘표가 제대로 만드는 샘표X청년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년농이 키운 ‘청자 5호’로 맛있는 검은콩 된...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루 한 병으로 기준치 100% 충족' 빙그레, 신제품 아연워터 출시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신제품 ‘아연워터’를 출시한다.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1일 아연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다.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 tft’에서 신제품 ‘아연워터...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최대 바이오 전시' 美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 전시 기간 바이오제약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진...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百 '푸빌라 NFT', 1초 만에 1만개 완판
신세계백화점 캐릭터 NFT(Non-Fungible Token)가 1초 만에 완판 됐다. 신세계는 앞으로 캐릭터NFT를 활용해 굿즈 제작,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은 푸빌라NFT가 모두 ...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호텔, 국내 기업 최초 호텔 전문지 ‘더 호텔’ 창간
롯데호텔(대표 안세진)이 국내 호텔 기업 최초로 호텔 전문 매거진을 창간한다. 자사 홍보를 위한 출판물이 아닌 호텔 관련 주제를 깊게 탐구하는 전문지로 업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롯데호텔은 호텔 전문...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배당금 상향에 중간배당 추진까지’ 삼양식품, 주주친화 경영 속도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주주친화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 들어 배당금 상향,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데 이어 최근 중간배당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주 이사회를 ...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신세계·현대百 ‘곰들의 전쟁’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곰’으로 맞붙었다. 저마다 귀여운 곰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고객들 발길을 매장으로 이끌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3사는 곰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2022-06-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식음료 업계, 엔데믹 전환에 외식 업계 손잡고 오프라인 마케팅 박차
식음료 업계가 외식 업계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타깃 수요층이 겹치는 외식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려는 시도다.한국농수...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라스테이, 호캉스와 작품 감상 더한 '아트 호캉스' 패키지 선보여
신라스테이가 호캉스와 예술 작품을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트 호캉스’ 패키지는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호텔 객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오비맥주, 임직원·협력사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협력사와 함께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대상㈜, 서울시 추진 기후대응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대상㈜(대표 임정배)이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한다. 대상㈜은 실천단 활동을 통해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 등에 동참할 예정...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코카-콜라사,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첫 광고 모델로 배우 정유미 발탁
코카-콜라사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첫 광고 모델로 배우 정유미가 발탁됐다. ‘보리차의 원칙을 생각하다’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TV CF를 통해 맑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면세점, '세계 5대 갯벌' 영종도 보전 위해 기부금 전달
신세계면세점이 갯벌 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신세계디에프(대표 유신열)는 인천공항점이 어제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면세점, 국내외 투트랙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 나선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국내외 투트랙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핵심 점포에 운영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에서는 공격적인 점포 확대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관련업계...
2022-06-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 준법‧윤리경영 의지 표명
KT&G(사장 백복인)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KT&G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공통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윤리헌장...
2022-06-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 결정…주주가치 제고 위해 연 2회 배당 추진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추진한다.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더 자주 분배함으로써 주주친화경영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삼양식품은 오늘 낮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을 위해 ...
2022-06-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百, NFT기반 디지털 서비스 개발한다…블루베리NFT와 MOU 체결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블루베리NFT와 디지털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나설...
2022-06-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