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고 성능 車 메모리 솔루션 공급…"자율주행 시대 가속화"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고성능 SSD와 그래픽 D램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한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은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2021-12-1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그룹, 사상 첫 글로벌 판매 3위 도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판매 톱3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각 사가 발표한 올해 1~3분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505만대로 폭스바겐그룹(696만대), 도요타그룹(632만대), 르노·닛...
2021-12-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제 2의 반도체 신화’ 궤도 오르나…삼성바이오로직스 연이은 호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에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이 바이오를 ‘제 2의 반도체 신화’의 주인공으로 육성중인 가운데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에 속도가 붙을것이라는 전망이 ...
2021-12-1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인플레 리스크 등 겹겹…'1%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원 다수 "통화 완화정도 축소 바람직"
'제로 기준금리'를 마감한 지난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에 다수 위원들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기대를 웃도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 필...
2021-1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소신 갖고 일할 환경 만들자”
김기남 부회장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 경계현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소신을 갖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 취임 후 임직원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단종설 휩싸인 갤럭시노트…갤럭시S 시리즈로 통합되나
단종설에 휩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가 내년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12일(현지시각) 유명 IT 팁스터 트론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노트가 갤럭시S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울...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80년대생 임원 전면 배치…VC 업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금융권이 연말 인사 시즌을 맞이해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IT,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교체의 바람으로 벤처캐피탈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벤처캐피탈사들은 1980년대...
2021-1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신의 한수’ …SKT 인적분할·SK이노 물적분할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최근 SK온과 SK스퀘어를 출범시키며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라는 각각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대규모 배터리 증설 투자가 필요한 SK온은 외부 자금 유치가 유리한 물적분할 방식으로, ...
2021-12-14 화요일 | 곽호룡, 정은경 기자
이재용, ‘뉴삼성’ 위한 바쁜 연말…글로벌 네트워크 다지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북미 출장을 시작으로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까지 ‘뉴삼성’으로의 변화를 위한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의 북미 ...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플랜트 독립 작업 막바지…‘SK에코엔지니어링’ 출범
SK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표’M&A 달인 “4년후 기업가치 75조 자신”
SK스퀘어가 M&A(기업 인수·합병) 달인인 박정호 부회장을 필두로 기업가치 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그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각종 ICT 기업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MX(모바일 경험)'으로 간판 고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유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이름을 'MX사업부'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무선사업부 상위조직인 IM(IT·모바일)부문과 CE(소비자가전)부문을 통합해 세트부문을 출범시킨 것에 이은...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2월 중고차 시장, 그랜저·K5 등 세단 강세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이달 1~9일 자사 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수입 중고차 각 5종에 대한 시세 현황을 10일 공개했다.SUV가 강세였던 11월과 달리 12월은 세단 강세가 두드러졌다.5개월 연속 구매량...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1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전환…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영향
지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주식자금이 업황 개선 기대 등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 전환했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과 민간자금 모두 순유입을 지속했다.원/달러 ...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RX CSI 한·중 공동지수' 나온다…대표기업 50·전기차·반도체 3종
한국과 중국의 대표기업, 전기차, 반도체 관련 기업을 담은 공동지수가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KRX CSI 한·중 공동지수'를 오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중국 상해거래소와 체결한 ...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CEO 프리미엄 기대…투자의견 '매수'"- KB증권
KB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사장단 인사를 통해 'CEO(최고경영자)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제시했다.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일(7일) 삼성전자는 7만7400원에 마감했다....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외국인 순매수에 삼성전자 1%대·SK하이닉스 2%대 '상승'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7만74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0.85% 오른 7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
2021-1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르노삼성, 12월 조에·트위지·마스터 300대 온라인 할인 판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특별판매 모델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혜택을 준다고 7일 알렸다.르노삼성이 지난 8월부터 이커머스 판매 모델에 특별 할인을 해주는 '온라인 스페셜...
2021-12-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기, 신임 대표에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삼성전기는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 개발실장, 시스템 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체 전문가’ 김기남, 회장 승진…삼성, 8번째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가 전문경영인을 회장으로 승진시킨 것은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이후 4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김기남...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1조568억원이다. 올해 ...
2021-12-07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이재용, 안정 대신 ‘변화’ 택했다…삼성전자 경계현·한종희 2인 대표 체제
삼성전자가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대표이사 3인을 전원 교체하는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부문장 및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삼...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10월 경상수지 18개월 연속 흑자…운송수지 흑자규모 역대 1위
10월 한국 경상수지가 18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폭이 전년 동월 대비 축소됐지만, 서비스 수지가 전년 동월 대비 흑자 전환했다.특히 운송수지의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21-1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