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은 AI 협업 중] AI와 AI의 만남…카드사,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AI(인공지능) 협업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그동안 구축한 AI 기술 역량과 다른 기업의 AI 기술을 결합해 보다 고도화된 AI 기반 금융 서...
2021-08-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은 AI 협업 중] 은행권, IT기업·통신사 손잡고 ‘AI 뱅킹’ 강화
은행권이 정보기술(IT) 기업, 통신사 등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기술력을 활용해 AI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
2021-08-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운용,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 순자산 5000억원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움운용에 따르면, 연초 이후 약 2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이 펀드는 펀드의 듀레이션을 0.5년 내외로 관...
2021-08-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월부터 대출 보릿고개…신용·마통 ‘패닉 대출’ 폭증
오는 9월부터 은행권에서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주요 은행들이 연봉 이상의 신용대출과 5000만원 이상의 마이너스대출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대출 보릿고개’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번지자 미...
2021-08-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흥국생명, 생보사 최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명보험사 중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것은 흥국생명이 처음이다.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
2021-08-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소송 승소…법적 리스크 해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법적 리스크를 해소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2021-08-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9월부터 은행서 연봉 초과 신용대출 못받는다…마통은 최대 5000만원
금융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은행권의 ‘대출 보릿고개’가 현실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일반 신용대출은 연봉 이내,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은 5000만원 이내로 한도를 대...
2021-08-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8월 5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0%…우리은행 ‘원적금’
8월 5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
2021-08-2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다가온 AI 시대, 미래 앞당기는 은행권 (상)
금융업의 인공지능 활용, 어디까지 왔을까? 금융 소비자에게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인공지능이 활용에 적극 나서는 은행권의 현재 모습을 비추며 미래 전망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본격적인 기술혁명 시대...
2021-08-2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택배도 이제 은행 모바일 앱으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이 택배 플랫폼 서비스 전문 업체 ‘파슬미디어’와 함께 본격적으로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은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
2021-08-29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도 대출 어려워진다…연봉 이상 신용대출 규제 外
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권에서 대출을 전방위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에도 대출규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주요 보험사 임...
2021-08-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정보보안 체계 강화] "사이버 공격 막아라"…은행권 보안시스템 개선 분주
은행권이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금융보안 시스템 강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대세로 자리 잡은 데다 사이버 공격 기법이 고도화·지능화하면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
2021-08-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대출절벽 현실화…5대 은행·카뱅, 신용대출 ‘연봉 이내’ 제한
‘대출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가계대출 옥죄기에 주요 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나섰다. 5대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도 당국의 권고대로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
2021-08-2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주택금융공사, 9월 보금자리론 0.10%p 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전월 대비 0.10%포인트(p)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39세 이하‧신혼부부, 우대금리 제공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에 따라 ...
2021-08-2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DLF 징계 취소' 1심 판결…증권가, 연쇄 영향 '기대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를 취소해달라며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증권업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모펀드 사태 관련한 금...
2021-08-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금감원, "DLF 행정소송 1심 선고, 법원 판단 존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사태’ 관련 행정소송 1심 결과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7일 금융위는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
2021-08-2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손태승 회장, DLF 징계소송 1심 승소…법원 “취소하라”(종합)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원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27일 손 회장이 윤석헌 전 금융...
2021-08-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회장, DLF 소송 1심 승소…금감원 “사법부 판결 존중…추후 항소 여부 결정”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서울행정...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 승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의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27일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대...
2021-08-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개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숭실대학교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Woori Digital Academy)’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우리금융과 숭실대가 체...
2021-08-2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LH, 매입임대 공급 확대 위해 금융권과 손잡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사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우리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입약정사업 전용...
2021-08-2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발 풍선효과로 대출 몰려…우리은행, 주담대 우대금리 한도 축소
우리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한도를 축소하고 전세대출도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신규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중단에 따른 풍선효과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021-08-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소송’ 오늘 1심 선고…금융권 촉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징계 취소소송 1심 판결 선고가 27일 나온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이날 오후 1시 50분 손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DLF 사태와...
2021-08-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