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조합원 잡기 비현실공약 논란 초래
한남3구역은 대대적 홍보로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정작 시공사 결정권을 가진 조합원들이 가장 꼼꼼히 따지는 부분은 분양가와 이주비 대출 한도다. 재개발사업 수익성과 직결되므로 거의 절대적인 시공사 선정...
2019-10-2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3분기 신규 수주 전년동기比 11.6% 증가.. 17조8443억
현대건설이 3분기 실적을 25일 잠정공시했다.현대건설은 3분기 매출 4조877억원, 영업이익 2391억원, 당기순이익 21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9%(2018년3분기 4조4863억원)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0....
2019-10-25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건설기계(연결), 2019/3Q 영업이익 378.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5 14:30](잠정) 현대건설기계(연결), 2019/3Q 영업이익 378.0억원10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396.0억원(전년대비 -10.0% 감소),영업이익은 378.0억원(전년대비 1.6% 증가)...
2019-10-25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건설(연결), 2019/3Q 영업이익 2,391.6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5 13:45](잠정) 현대건설(연결), 2019/3Q 영업이익 2,391.62억원10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0,877.61억원(전년대비 -8.9% 감소),영업이익은 2,391.62억원(전년대비 0.5% 증...
2019-10-25 금요일 | 파봇기자
한남 3구역, 분상제 여파 미분양 시 ‘평당 7200만원 대물 인수안’ 등장
한남 3구역 수주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오는 29일 구체안이 나오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에 따른 미분양 대물인수 조건으로 ‘평당 7200만원 인수안’이 등장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해당 ...
2019-10-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등 수도권 4분기에 중소형 평형 1만6553가구 일반 분양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등 수도권에서 중소형 평형 1만6500여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22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에서 중소형 평형으로만 ...
2019-10-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임병용·박동욱·배원복, ‘한남 3구역’ 진검 승부 돌입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 왼쪽)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사진 가운데), 배원복 대림산업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 최종 입찰에서...
2019-10-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 한남3구역 조합에 입찰제안서 제출
'강북 재건축 최대어' 한남3구역에 건설기업 빅3가 모두 뛰어들었다.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8일 오후 2시 시공사 최종 입찰을 마감했다.확인 결과, GS건설...
2019-10-18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현대백화점그룹과 한남3구역 입점협약 체결
현대건설이 현대백화점과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지역 내 백화점 입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
2019-10-17 목요일 | 조은비 기자
GS건설 우무현 사장 "한남3구역 100년 주거문화 유산으로 만들 것"
16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남3구역 재개발 설계안 공개 간담회가 개최됐다.조합에 제출하는 입찰제안서 마감일이 임박한 때에 개략적인 설계안 구상을 먼저 일반에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꼽힌...
2019-10-1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 159세대 11월 일반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총 181세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159세대가 공급되며 분양 면...
2019-10-1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하나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롯데건설이 해당 브랜드를 론칭할 것이라는 예상이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재건축 시공권을 가진 대치 ...
2019-10-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11월 힐스테이트 대구역 803세대 분양 예정
현대건설이 다음달인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로...
2019-10-14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축구장 33배 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경기도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연면적 23만8615㎡ 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국제 공인축구장(면적 7140㎡) 33개를 이어 붙인 크기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
2019-10-14 월요일 | 조은비 기자
대림산업 80주년…이해욱 회장, 주택 앞세워 3세 경영 본격화
지난 10일 대림산업은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너가 3세인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사진)이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지난 1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그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주택 부문...
2019-10-1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대구역 등 올해 4분기 대구서 1만4448가구 일반 분양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전국 부동산이 침체 기조인 가운데 대구의 분양 열기가 돋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에도 '힐스테이트 대구역' 등 1만4000여가구가 일반 분양한다.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4분기...
2019-10-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해외기술봉사단 H-CONTECH 활동 등 사회공헌 박차
현대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단순히 물질적 지원만 하는 봉사 활동을 넘어 재능 기부와 문화 교류, 건설 기술 전수까지 이뤄지는 종합적인 활동을 통해 현지 발전까지 도모하...
2019-10-10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 발족
현대건설이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고...
2019-10-10 목요일 | 조은비 기자
삼성·LG·포스코 등 한국 경제사절단, 이집트 방문해 사업기회 모색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이끄는 한국 경제사절단이 이집트를 방문해 현지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이들은 8일 오후 카이로 나일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창립회의'에 참석한다. ...
2019-10-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국감] "건설사 소비자 피해 상담 대우·현대·반도 순으로 많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올해 도급순위 상위 20권내 건설사 대상으로 2년 반동안(2017년~2019년 7월) 소비자 피해상담 접수 현황을 확인했다고...
2019-10-07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특징주] 남북경협주, 북미 실무협상 결렬에 동반 급락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되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10.53% 내린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도·가스관 관련 업체 동...
2019-10-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병용, 반포 1단지 실패에도 재건축 강자 굳건
지난 2017년 9월 27일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은 반포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 단상에 올랐다. 그는 해당 단지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자이 브랜드의 높은 위상과 연내 시공에 가능한...
2019-10-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