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화 원인 규명·RNA 백신 등 미래기술연구 27건 선정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사장 김성근)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
2022-04-0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B자산운용, 업계 최초 액티브형 2차전지 ETF 출시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업계 최초로 액티브형 2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KB자산운용은 오는 8일 ‘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는 2차...
2022-04-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투자 “LG이노텍 ‘매수’ 추천‧목표가 48만원… 중장기 실적 모멘텀 확보”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5일 애플(대표 팀 쿡)에 카메라 모듈 부품을 공급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LG이노텍(대표 정철동)’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8만원을 제시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
2022-04-0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특징주]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추진’에 또 상한가… 업계는 자금 확보 우려 여전
쌍방울그룹(대표이사 김세호)이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고 있다.하지만 업계는 자금 확보 문제에 여전히 우려를 나타낸다. 에디슨모터스(대표...
2022-04-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년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 40%↑…팬데믹 장기화에도 IT업종 강세
2021년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IT부품 등 IT업종 위주로 실적개선을 견인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4일 2021년 코스닥시장...
2022-04-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학개미, ‘삼성전자’에 식지 않은 애정 보냈지만
국내 증시가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들’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를 포함한 대형주에 식지 않은 애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투자 규모에 비해 수익...
2022-04-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온, 배터리관리시스템 핵심 반도체 개발 성공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은 반도체 전문 개발사 오토실리콘과 배터리관리칩(BMIC)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전까지 전량 수입해 온 부품으로 경제성과 공급망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배터리...
2022-04-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실적은 느낌표‧전망은 물음표… 투자의견 ‘매수’”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4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에 관해 “삼성의 기술력과 미래에 관해 물음표가 찍히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실적 전망을 조정하는 동시에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소...
2022-04-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LG전자, 악재 속에도 1분기 역대급 매출 기대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재·물류비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정보제공업...
2022-04-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마감시황] 인수위, BTS 군 현역 복무 면제 검토에 하이브 주가 ‘껑충’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대표 박지원) 주가가 ‘껑충’ 뛰었다.1일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36%(1만3500원) 오른 32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월 4일 33만7500원을 찍은 뒤 3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2022-04-0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 3월 판매 17% 감소…"GV70 전기차로 반등 모색"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올해 3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31만3926대로 작년 3월 보다 17%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영향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다만 올해 2월 보단...
2022-04-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車배터리 '젠5' 효과…1분기 실적 호조 전망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완성차 생산차질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내놓은 자동차 배터리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일 금융정보업체 에...
2022-04-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T클라우드, 1일 정식 출범…초대 대표엔 윤동식 부사장
KT(대표 구현모)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기업 KT클라우드(대표이사 윤동식)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윤동식 KT 클라우드·IDC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KT클라우드는 1일 오...
2022-04-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부회장 “SK하이닉스 출범 10주년…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진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SK그룹 관계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존 메모리 제조기업을 넘어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der)’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31일 경기...
2022-03-3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김준 부회장 "SK온 IPO(기업공개) 2025년 이후 예상"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사진)이 자회사 SK온 IPO(기업공개) 시기에 대해 "2025년 이후로 예상한다"고 31일 말했다.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로부터 상장 시점과 관련한...
2022-03-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뉴욕증시, 러-우크라 협상 낙관론 후퇴에 3대지수 하락…애플 하락 전환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후퇴하면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애플이 상승 랠리를 멈췄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
2022-03-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솔리다임과 통합해 시너지 극대화…ARM 인수 검토”
“SK하이닉스는 시대와 환경에 끌려가기보다,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3월 대표이사 취임...
2022-03-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기업, 정책 조언자에서 동반자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9일 "민간이 정책의 조언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등 3명 '금탑산업훈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고석태 KC 회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 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다시 주목받는 반도체…"MANGO 시대 부상, 국내 IT산업에 긍정적"
하이투자증권은 반도체 업황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국내 반도체를 포함한 IT산업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FANG도 보고 MANGO도 보자' 리포트에서 "미국 연준(Fed)의 빅스...
2022-03-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박정호 “올해 M&A 기회 많다…반도체·블록체인 집중 투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스퀘어(대표 박정호)는 28일 SK스퀘어 본사 수...
2022-03-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원점 돌아간 쌍용차 새 주인 찾기…"재매각 추진"
자금조달 능력에 우려가 제기되던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됐다. 쌍용차는 개발이 확정된 전기차 프로젝트를 내세워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M&A(인...
2022-03-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달리는 K배터리] 전세계 전기차 3대 중 1대는 ‘K-배터리’ 달고 달린다
국내 기업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메모리 반도체 발전과 비슷하다. 원료 등 특별한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R&D(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해 성과를 이뤘다. 중국·일본·유럽 ...
2022-03-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