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평 “현대·HDC현산·GS건설, 내년에도 주택이 관건”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의 내년 전망을 좌우하는 요소가 ‘주택’이라고 꼽았다. 규제 강화, 업황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해 주택 부분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2019-12-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그룹 총괄부회장 최승남·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선임 "IPO 대비 전문경영인 발탁"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각 계열사 대표는 업계 전문경영인들을 발탁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다가오는 기업공개(IPO)를 ...
2019-12-02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인사] 호반그룹·호반건설
◇호반그룹<승진 및 선임>▲총괄부회장 최승남- 약력출생: 1956년생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1980)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 수료(2008)2019. 12. 호반그룹 총괄부회장2018. 9. 호반호...
2019-12-02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단지 내 셀프 건식 세차 공간 'H 오토존' 개발
현대건설이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건식 세차공간인 'H 오토존'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우선 적용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대할 방침이다.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
2019-12-02 월요일 | 조은비 기자
LH, 건설 관계자들과 ‘건설문화 혁신방향’ 모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관계자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 안전, 품질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550세대 12월 일반분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을 잡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구도심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
2019-11-28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3구역 "12월 15일 시공사 선정 사실상 무산.. 총회서 입찰 무효 여부 가려질 것"
재개발 조합의 과도한 대안설계안 도입 강행과 입찰 건설사들의 무리한 수주 경쟁으로 그제(26일) 정부 경고를 받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오늘(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인근 종교시설...
2019-11-28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AI 건설로봇 현장 도입 가시화…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현대건설이 미래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설 로보틱스'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건설 현장 작업에 다관절 로봇이 시범 투입돼 드릴링, 페인트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건설 로보틱...
2019-11-27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도정 수주 난항…한 달 동안 갈현·한남 입찰 자격 잇단 상실
현대건설이 올 하반기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수주에 심혈을 기울였던 갈현 1구역,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26...
2019-1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반포 1단지 데자뷰 한남 3구역 ‘입찰 무효’ 철퇴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시장 쩐의 전쟁을 촉발시켰던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를 연상시켰던 한남 3구역 재건축 수주전에 ‘입찰 무효’라는 철퇴를 내렸다.국토부는 26일 한남 3구역 재개발...
2019-1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3구역 내일(27일) 점검결과 발표… 입찰 무효 가닥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이 입찰에 뛰어든 '재개발 대어' 한남3구역 입찰이 무효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한남3구역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과도한 수주 경쟁을 벌여 이달 초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특별 점검...
2019-11-26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오늘(25일)부터 당첨 계약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으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1순위 청약 결과 728가구...
2019-11-25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 디에이치·동부 센트레빌, 연말 TV 광고로 고급 이미지 선점 나서
건설사들이 차세대 주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안방 TV를 공략하고 있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 TV 광고를 지난 16일부터 방영 중이다. 디에이치는 2015년 힐스테이트를...
2019-11-22 금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한신공영 등 7개 건설사, 지난달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등 7개 건설사가 지난달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2019-11-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T, 건기연·현대건설기계 등과 스마트건설 실증 나서…“처음으로 건설 전단계 ICT도입”
SK텔레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트림블·현대건설기계·SK건설 등과 함께 건설 전단계에 ICT 기술을 도입하면서 생산성을 30% 향상시켰다.SK텔레콤은 21일 4개 기업·기관과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ICT를 활용한 도로...
2019-11-2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2월 분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
2019-11-20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신길 더샵·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등 연내 서울·수원 등서 분양
연내 서울·수원 지역에서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등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20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도심권으로 수천여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촌이 인근에 있다. 유해시...
2019-1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단행…권오갑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이 19일 권오갑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서대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오늘(19일) 1순위 청약 시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오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실시한다.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2...
2019-11-19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조지아 진출 교두보 마련… 8636억원 규모 수력 발전소 낙찰의향서 접수
현대건설이 터키 현지업체 리막과 함께 대한민국 수자원공사의 조지아 법인인 JSC Nenskra Hydro로부터 총 7.37억달러(약 8636억원) 규모 수력 발전소 공사의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3....
2019-11-1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新브랜드 디에이치(THE H), 첫 TV광고 공개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발표한 후 지난 16일 약 4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광고는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한 첫 번째 입주 단...
2019-11-18 월요일 | 조은비 기자
[11월 3주 분양 캘린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등 10곳, 6138가구
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주택 청약 물량은 전국 10개 단지에서 6138가구 나온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1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20일) 등이 이번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11월 3주...
2019-11-16 토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