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기업군 주채무계열 선정…이랜드·카카오 등 신규편입
올해 '은행 빚 많은' 주채무계열 기업군 선정 결과 이랜드, 카카오 등 그룹이 신규로 편입됐다. 주채권은행은 선정된 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해 이행상황...
2023-05-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톡, ‘오픈채팅’ 3번째 탭에 신설…관심사 허브 공간 만든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톡 3번째 탭에 오픈채팅을 별도 탭으로 신설하고 관심사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픈채팅은 카카오톡에서 같은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끼리...
2023-05-1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뱅크, 오는 25일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오는 25일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을 출시해 사업자 대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올해 연말까지 대출 실행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T,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발레 예약’ 서비스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류긍선)는 ‘카카오T 발레’에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방문객을 위한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테마파크에서 웨건 대여 복합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황금연...
2023-05-1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NH저축은행, 캐릭터 애니메이션·숏폼 드라마로 기업 브랜딩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이 새로운 시도로 숏폼 드라마와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로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편의점 초격자 경쟁, 관건은 ‘히트상품’…2분기 판도 바뀔까
1위를 지키려는 자와 1위를 빼앗으려는 자의 경쟁이 시작됐다. 편의점 GS25와 CU의 이야기다. 매출 1위인 GS25와 점포 수 1위인 CU의 초격차 경쟁이 심화되면서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게 됐다. 아직까진 매출 면에서...
2023-05-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코인원, 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한다.코인원은 오는 5월 21일까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2023-05-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성능 프리미엄 클라우드 시장 공략…31일 '멀티AZ' 출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전략 및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경진 대표이사 내정자가 직접 카카오 i 클라우드...
2023-05-1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인터넷은행 중저신용대출 취급 8.5조원 수준…카뱅 대출 잔액 시중은행보다 많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 인터넷은행 3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8조5000억원 수준으로 취급했으며 잔액도 8조...
2023-05-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톡서 AI ‘칼로’가 나만의 프로필 배경 그려준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과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생성형 AI ‘칼로’가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을 만들어 주는 ‘마음 배경 갤러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2023-05-1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새 대표 앉히고, 클라우드로 사업 재편”…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재도약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새 대표에 이경진 클라우드 부문장을 선임했다.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15일 IT 업계에 따르면 백상엽 카카오엔터...
2023-05-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한국전력, ‘전기 요금 인상’ 발표하자 주가 내렸다… 증권가 전망은? [마감 시황]
한국전력공사(대표 정승일) 주가가 ‘전기 요금 인상’ 발표 직후 내림세를 걸었다.1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3%(420원) 하락한 1만9280원에...
2023-05-1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2주년 맞이 오프라인 행사 진행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제4회 발할라 리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할라 리그는 오는...
2023-05-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경쟁력 높이는 카카오페이손보…비교 서비스 앞두고 여행자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여행자보험 출시 계획을 밝히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내달 초 여행자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05-1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1일 1 카카오페이’…신원근 대표 “3년내 거래 100억건 달성”
“작년 한 해는 기초 공사를 탄탄하게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그 공사를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쌓아가는 본격적인 해이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
2023-05-1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편의점 4사와 맞손…통합 광고 상품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BGF 네트웍스, GS 넷비전,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리테일 테크 및 광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
2023-05-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5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우대금리 포함 5.75% 이자
5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5일 금융...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5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5일 금융감...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5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5일 금융...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7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5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5일 금융...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SKT, 한투-카뱅…증권사 STO 합종연횡 주도권 다툼 [토큰증권 선점 증권사 경쟁]
“현재는 시장 초기이기 때문에 다른 증권사와 경쟁에 집착하기보다 각자 위치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어떻게 하면 협력할 수 있을 지 찾고 있습니다.”국내 증권사들은 법제화를 추진 ...
2023-05-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환대출 4강 ‘네·카·토·핀’ 시장 우위 굳힌다
이달말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구축된다. 주요 플랫폼사들은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53개 금융회사와...
2023-05-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창업=애국’ 추구하는 VC 1세대 윤건수 회장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카카오톡 상태메시지에는 ‘창업이 애국이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기술 스타트업이 늘어나야 한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그의 일명 ‘창업애국론’은 그가 DSC인베스트먼트 설립했던 ...
2023-05-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