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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성능 프리미엄 클라우드 시장 공략…31일 '멀티AZ' 출시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6 14:47

핵심 경쟁력 기반으로 고성능 프리미엄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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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전략 및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경진 대표이사 내정자가 직접 카카오 i 클라우드 핵심 경쟁력과 올해 비즈니스 목표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1일 멀티 가용영역(AZ)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멀티AZ는 하나 이상의 데이터 센터에 워크로드를 배치함으로써 한 가용영역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의 내결함성과 가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카카오 i 클라우드는 AZ 내 완벽하게 격리된 VPC(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간 손쉽고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는 TGW(Transit Gateway) 서비스를 통해 다른 클라우드와 연계를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카카오 i 클라우드의 TGW 서비스를 통해 직접 클릭 몇 번만으로 VPC 간 연결을 성능 저하 없이 구성할 수 있다.

이 내정자는 앞으로 클라우드 본질에 집중해 개발자에게 쉽고 친숙하며 비용 경제적인 클라우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안정성 ▲확장성 ▲고가용성 총 3가지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멀티AZ 및 TGW 서비스 기반으로 안정성을 제공하며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기술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성능을 대폭 향상하는 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스마트닉’을 공동 개발했다. 이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소비 및 운영 비용이 2배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경진 대표이사 내정자는 “올해 클라우드 분야 글로벌 탑티어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지속 매진하며 클라우드 ‘올라운더’로서 거듭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카카오스럽게’ 손쉽고 친숙하게 활용하고 함께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팬덤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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