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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발레 예약’ 서비스 제공

이주은 기자

nbjesus@

기사입력 : 2023-05-17 10:00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서 발레 예약 서비스 실시
테마파크 발레 이용자 위해 웨건대여 복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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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 발레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발레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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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류긍선)는 ‘카카오T 발레’에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방문객을 위한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테마파크에서 웨건 대여 복합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황금연휴가 연달아 있어 해외여행 수요회복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인천공항에서 발레 예약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검색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발레 예약 요금은 2만원이며 주차비는 이용 시간 및 차량 보관 장소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공항 2 터미널을 포함해 김포공항,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코엑스 등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주요 랜드마크 위주로 예약 서비스 운영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테마파크에서는 ‘카카오T 발레’ 이용 고객 대상으로 웨건 대여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난 9일 에버랜드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울대공원은 이달 내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차량을 맡기는 동시에 웨건형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내비에서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을 검색하고 ‘발레 및 웨건대여’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내차관리’ 탭에서 발레 아이콘을 누른 뒤 테마파크를 선택하고 ‘발레 및 웨건대여’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발레 및 웨건대여’ 서비스 요금은 에버랜드와 서울대공원 각각 6만 5천원, 3만 5천원이다. 주차요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예약 후 이용이 어려운 경우 언제든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에버랜드에서 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춘식이 풍선 제공 이벤트를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발레 및 차량 실내크린업 복합상품도 함께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카카오T 발레는 기존 아날로그 중심의 업계에 ICT 기술 접목으로 주차 이용 불편함 해소에 앞장서왔다”며 “주차 편의성 개선은 물론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부가적인 서비스 개발 및 옵션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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