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대책에도 분양 시장은 ‘후끈’…6월 4주 전국 1만920가구 청약 접수
정부가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부풀었던 풍선효과와 갭투자를 막기 위한 ‘6.17 부동산 대책’를 발표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확대되고 법인과 갭투자자에 대한 대출 및 세금규제가 주를 이...
2020-06-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값, 개발호재 겹치며 상승폭 확대…6.17 부동산대책 반영은 아직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발호재와 재건축 호재가 겹치며 지역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늘었지만, 지난 17일 발표된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인해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2020-06-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6.17 대책으로 청약과열 다소 완화될 것...신규분양 축소 등 공급도 위축 - 유안타證
유안타증권은 18일 "향후 청약 과열은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6.1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갭투자 방지와 투기과열 지구 조정대상지역 확대 지정, 법인을 활용한 투기수요 근절에 집중됐...
2020-06-18 목요일 | 장태민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 재확인에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가능성 - 유진證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늘 풍선효과가 발생했던 가운데 이번 6.17 대책 이후에도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 재확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
2020-06-18 목요일 | 장태민
부산 해운대 부동산, 고급 주거 개발 타고 활기…집값 오르고 거래량도 증가
부산 해운대에 고급 주거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부산 해운대 부동산은 사람과 돈이 몰리며 큰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해운대는 지난해부터 곳곳에서 고급 주거단지가 모습을 드러내...
2020-06-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자료] 주택 투기 방지 위한 정책방향과 투기과열지구 추가지정
<주택 투기 방지 위한 정책방향> 1. 비규제지역에 집중되는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대전․청주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 2. 개발호재로 인하여 상승이 우려되는 서...
2020-06-17 수요일 | 장태민
[6.17 부동산 대책]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지정·법인 종부세 대폭 인상
정부가 투기수요 유입과 부동산 핀셋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또 한 번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예고했다. 투기과열지구 확대를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법인 부동산 투자에 대한...
2020-06-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강동구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 수주…공사비 1668억원 규모
포스코건설이 최근 공사비 1668억원 규모의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명일동 복합시설 건립공사)`을 수주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8층 상가 건물...
2020-06-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 최초·최고·최대 내세운 '最(최)'마케팅 후끈
분양시장 속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우는 '最(최)'마케팅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늦춰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최초(最初), 최고(最高), 최대(最...
2020-06-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브랜드 타운화 전략⑤ 끝]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타운화 시동
아파트 브랜드가 출범한 시기인 2000년 이후 약 20년이 지난 현재. 아파트 브랜드는 더 이상 단지명이 아닌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떠올랐다.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에서 사느냐는 이제 그 지역 부동산의...
2020-06-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2주] ‘10주 만의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값, ‘부동산 불패’ 반복?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10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 아파트값, 내릴 땐 찔끔 내리더니 또 오르나? 둔촌주공 재건축 일반분양가 논...
2020-06-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치 푸르지오 써밋’ 6월 분양…강남 대치동 하이엔드 아파트 기대
대우건설이 6월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계획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중심인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히는 대치동에 선보이는 만큼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
2020-06-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디어엘로’ 내달 분양 예고…동신천연합 재건축사업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로 신천동에 ‘더샵 디어엘로’를 내달 분양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늘 아래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4동 ...
2020-06-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상승 전환…기준금리 인하·GBC 등 개발호재 영향
기준금리 인하와 GBC 착공 등 개발호재가 겹치며,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집값 하락에 영향을 주던 강남 급매물이 소진된 것 역시 아파트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감...
2020-06-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위례신도시·양주 등 교통호재 예정된 지역 내 신규 분양단지 청약열기 후끈
수도권 분양시장에 ‘새 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도권 분양시장은 대형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르는 규제...
2020-06-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도심 건설현장에 예술을 입히다…주요 공사현장 펜스에 미술품 전시
포스코건설이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 펜스에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도심 공사현장의 삭막함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개포우성9차 리모델링 현장, 신길3구역 재건...
2020-06-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대구 서구 중심입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
2020-06-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 뜨거운 인기…6~7월 일반분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러시
최근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물량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공급된 3채 중 1채가 정비사업물량일 정도로 활발한 공급은 물론 성적도 좋다. 6~7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1000가구 이상...
2020-06-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개관부터 신반포21차 수주까지…강남 입성 본격화
포스코건설이 강남 입성을 본격화했다. 지난 4월 강남에 브랜드 홍보관 ‘더샵갤러리’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의 수주 소식을 알렸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발판 삼아 강남 정비사업...
2020-06-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574.33대 1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롯데건설의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8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574.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8일 저녁 한국...
2020-06-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재건축 일반분양가 논란…3.3㎡당 2910만 원 두고 조합원 설왕설래
서울 강동구 최대규모 재건축으로 손꼽히고 있는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시안인 3.3㎡당 2910만 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둔촌주공 조합원 일부는 당초 알...
2020-06-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산 해운대 부동산 판도 변화, 좌동-우동 이은 ‘중동’ 시대 열린다
부산 대표 부촌 해운대 부동산 판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중동이 좌동, 우동에 이어 새로운 부촌으로 등극하는 모양새다. 실제 최근 해운대 중동은 우동을 제치고 평균 집값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06-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