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대경오앤티 투자로 ‘바이오 항공유’ 발판 마련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대표 서석원)이 폐자원 기반 원료 업체 ‘대경오앤티’에 투자, ‘바이오 물질 기반 지속 가능 항공유(바이오 항공유)’ 원료 확보에 나섰다.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16일 대경오앤티 지분 투자...
2023-10-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 주(酒)유소 시즌2 종로점, 오는 13일 문 열어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오는 13일 ‘SK 주(酒)유소 시즌2 종로점’의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SK 주(酒)유소 시즌2 종로점은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에 위치한 젊음의 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지속적으로 변화하...
2023-10-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투자하는 지주사’ SK 장동현, 3년 사이 1.6조 벌었다
SK그룹 지주사 SK㈜는 2021년 ‘투자 전문 회사’로 전환을 선언했다. 계열사를 컨트롤하는 단순 지주회사를 넘어 선제적 투자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수익도 올려 기업가치를 스스로 키우겠다는 의...
2023-10-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총알 탄 사나이…배터리 업계를 깜짝 놀래키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경제적이며, 최고 성능을 내는 배터리를 만들어 2030년 글로벌 넘버 원에 도전하겠다.”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이 내건 포부다. SK그룹 각 계열사는 최태원 회장 지시 아래 고객·투자자·...
2023-09-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투톱' SK온에서 내실경영 도맡은 지동섭 사장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2021년 10월 출범했던 SK온은 2022년도 인사를 통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합류했다. 최재원·지동섭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두 대표간 역할분담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
2023-09-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차전지 인버스 ETF, 이틀 연속 강세…이차전지 종목은 일제히 약세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이차전지 종목의 주가가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는 가운데, 12일 국내 최초로 상장된 이차전지 인버스(역방향) 상장지수펀드(ETF)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2023-09-1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이차전지 종목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국내 첫 상장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했던 이차전지주가 최근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이차전지 종목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역방향)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해 주목받고 있다.한국거래소(이사장...
2023-09-1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SK, 14일 울산포럼 개최...청년 일자리 해법 찾는다
SK그룹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SK그룹은 오는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
2023-09-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이노베이션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 등에서 직무별로 각각 진행한...
2023-09-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최재원, 벤츠·볼보 CEO와 잇단 회동 왜?
“성장기를 맞은 SK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개척 적임자” SK온이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밝혔던 평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생인 최 수석부회장은 폭넓은 글로벌 인...
2023-09-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종현·최태원 R&D 뚝심, SK이노베이션 40년 키웠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정유 회사로 시작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최고경영진이 힘있게 추진한 R&D(연구개발)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이를 계승해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다시 한...
2023-08-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전경련 재가입...4대 그룹 복귀 수순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제시한 ‘조건부 재가입’을 권고안을 수용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재가입을 결...
2023-08-2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특유의 아성 구축할 수 있을까
SK네트웍스가 ‘투자 보따리’를 제대로 풀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 기업 SK일렉링크(옛 에스에스차저)를 728억원에 인수하더니, 최근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를 885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초기 ...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2Q 영업적자 1068억 원...정유부문 부진에 기인 [속보]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이하 SK이노)이 올해 2분기 1068억 원의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28일 SK이노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분기 매출은 18조7273억 원, 영업적자 1068억 원이다. SK이노 측은 "2분...
2023-07-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입사원과 대화 가진 SK이노 김준 부회장 “미래 에너지 시장서 원동력의 주역 돼 달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신입사원과 가진 대화 자리에서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원동력의 주역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신입사원과 최고경영자(CEO)의 대...
2023-07-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2022년 ‘ESG 리포트’ 발간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2022년 ESG 리포트(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부터 기존 지속가능보고서를 ESG 리포트로 확대∙발간해 온 SK이노베이션은 주요 투자자, ESG 평가기관, 시...
2023-07-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 C&C,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디지털 코치로 나선다
SK C&C(대표 윤풍영)가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톤 파트너스’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SK C&C는 이미 제조 생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생산 혁신과 R&D, 품질 개선 분...
2023-07-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케미칼 왜 이러나…느린 탈탄소·재무부담 가중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적자 탈출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시장에서 이 회사를 보는 시선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석유화학 산업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위기가 남았다는 게 이유다. 국내 석유화학 경쟁사보다 더...
2023-07-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김준 부회장 "내년 그린자산 비중 70% 달성"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 인사말에서 “카본 투 그린 전략의 실행을 통해 2021년 스토리데이에서 밝힌 2025년 그린...
2023-06-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칼텍스, 올해 1Q 선수금 1400억 원 “정유업계 1위”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올해 1분기 정유업계에서 가장 많은 선수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금은 기업이 고객으로부터 상품 제공 계약을 맺은 후 미리 받은 계약 대금(일부 또는 전부)이다. 상품 제공이라는...
2023-06-24 토요일 | 서효문 기자
SK온·포드, 미국 정부로부터 12조원 자금 조달
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최대 92억달러(약 11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지원자금 차입을 조건부 승인 받았다.블루오벌SK는 이르면 연내 본계약을 체결...
2023-06-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인재들과 반도체 성장 전략 논의한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San Jose)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
2023-06-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