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보험업계 관 출신 '바람막이' 사외이사 대거 영입 눈길
[국내 상장 보험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변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관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등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12개 상장 보험사 가운데 ING생명을 제외한 11개사가 정기 주...
2018-03-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진단형 치아보험 보험료 할인 인기
보험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치아보험’ 시장에 부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2021년 도입될 IFRS17 리스크로 저축성보험이 아닌 보장성보험 상품의 강화 필요성이 커진데다가,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 선임… 사외이사에 강윤구 전 수석비서관
삼성생명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등을 선임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성철 대표이사 임명을 정식 승인했다. 현성철 사장은 삼성생명부...
2018-03-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이사·정부균 사외이사 선임
삼성증권 차기 대표이사로 구성훈(57)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21일 삼성증권은 “이날 제 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사장 승진)로 선임하는...
2018-03-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수장 바뀐 보험사 향후전략 ①] 삼성생명·화재, 지배구조 개편 급선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보험사 CEO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됐다. 일부는 임기 내 실적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지만, 대형·중소형사를 막론한 수많은 CEO들이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다. 새롭게...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창립 80주년] 공식행사 없이 한 달간 사회공헌활동
삼성 전 계열사들이 오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뭉산 등 삼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약 한 달간 지역사회와 복지...
2018-03-1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창간 기획 - ‘삼성생명 치아보험’] 삼성생명, 건치 고객 보험료 할인
삼성생명은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적용한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우선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보험사 사외이사 후보 29명 중 11명이 관 출신.. IFRS17 대비 포진
주요 보험사들이 16일부터 이 달 말까지 연달아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거치는 가운데, 관(官)출신 사외이사들이 대거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12개 보험사에서 추천된 사외이사 후...
2018-03-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자산 매각 차익 기대...투자의견 ‘매수’ - KB증권
KB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 매각 차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김준섭 KB...
2018-03-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창립 80주년] 이재용의 뉴삼성, 지배구조 새판 짜나
오는 22일부터 삼성 창립 80주년과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예고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에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정부는 재벌개혁의 기치 아래 순환출자 해소와 금산분리 등 지배구조 개편 대책을 내놓을 것을 강...
2018-03-1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농협 보험사 해외진출 예고… 삼성·한화생명 등 생보사 빅3 해외 실적은
농협금융지주가 중국 공소그룹과 손잡고 NH농협생명, 손해보험의 공동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미 해외에 진출해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다른 생명보험사들의 실적에 관심이 모인다. 생명보험업계 부동의...
2018-03-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예선접수 개시
삼성생명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예선접수를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5월 26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
2018-03-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진단 통해 보험료 할인해주는 치아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한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는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한다. 보건복지부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임플란트 등 우리나라 국민의 치과 치료...
2018-03-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50대 삼성생명·화재 새 CEO, 영업 드라이브 건다
삼성의 ‘60대 퇴진 룰’에 따라 삼성 계열 보험사에도 50대 CEO가 등장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오는 21일과 23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현성철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
2018-03-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ING생명, ‘합병’ 미래에셋생명 이어 보험업계 지각변동 핵 될까
9일 신한금융지주의 ING생명 인수 대비 예비실사로 보험업계 M&A 지형도가 새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앞서 합병을 마친 통합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다시 한 번 보험업계 지각변동이 이뤄질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모...
2018-03-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은퇴연구소, "돈 모으려면 충동구매 소비습관 바꿔야"
자산규모나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충동구매 경험이 더 낮게 나타나는 등 바람직한 소비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퇴연구소는 일반인 1030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습관 등에 대한 설문 조...
2018-03-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세계 여성의 날, KB손보·삼성생명 등 보험사 '유리천장' 깨기 눈길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적 참여 독려를 위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도심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임원을 단행하는 등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는 보...
2018-03-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화재, '통합 지원형 지역단'으로 상호교류 늘린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양사의 교차판매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발생을 늘리기 위해 ‘통합 지원형 지역단’을 출범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5일 인천남동지역단과 부산지역단에서 '삼성생명·화...
2018-03-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등 보험 사외이사 대거 임기 만료… 인적쇄신 이뤄질까
삼성생명·화재, 한화생명, 현대해상 등 주요 보험사들의 사외이사 임기가 이 달 대거 만료된다. 금융업계 전반에 퍼졌던 채용비리 논란 등 굵직한 이슈들로 인해, 그간 무난히 연임에 성공해왔던 사외이사들이...
2018-03-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IFRS17 도입’ 삼성생명·KDB생명 극과 극
2021년 도입될 IFRS17과 K-ICS 등 보험업 자체의 지형을 바꿔놓을 대격변이 현실화됨에 따라,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움직임도 점차 격화되고 있다.IFRS17은 ‘부채의 시가 평가’를 중점으로 하는 제도이고 K-ICS는 보...
2018-03-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역대 최대 순익에 배당·성과급 잔치… 금융당국 우려 시선
역대 최고 수준의 순이익을 거둔 국내 보험사들의 고배당·성과급 지급 등의 전략을 두고 금융당국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IFRS17 도입을 앞둔 상황에서 일시적 이익 증가에 과도한 지출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2018-02-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생명∙지역난방공사∙연우
◇ 삼성생명- 올해 보험업종 내 최대 순익 증가폭 전망- 올해 예상되는 삼성전자 지분 매각 시 배당재원에 포함돼 긍정적- 작년 주당 기업가치 대비 현 주가는 0.58배, 금리상승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고려시 역사적...
2018-02-25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생명,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도 펀더멘털 개선 유효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가파르게 상승한 금리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방향성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3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3일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2018-02-2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