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순익 2조7965억 ‘역대 최대’…중기대출 220조 돌파 [금융사 2022 실적]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2조7956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22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취임 첫해 성적표, 국민은행 순익 3조 육박 [금융사 2022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 첫해인 2022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특히 이자이익과 여신 성장,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라 KB금융지주의 호실적도 이끌었다.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국민은행 지난해 당기순...
2023-0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중구, 장충동·신당동 일대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재지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장충동2가 112번지 일대(4만648㎡)와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6만3893㎡)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
2023-02-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1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에 안전진단 기준 완화·용적률 최대 500% 특례
정부가 1기신도시 안전진단 기준 면제 및 완화 등의 특례를 제공하는 동시에, 용적률도 최대 500%까지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는 세대 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
2023-0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보, 작년 순익 9970억원…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DB손보 당기순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9970억원으로 전년 8729억원 대비 14.2% 불어났다. 같은 기간 매...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건설, 글로벌 최대 건설사 CSCEC그룹과 신시장 진출 확대
현대건설이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CSCEC 그룹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
2023-02-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퀵커머스 효과 봤다" GS리테일 4분기 영업익 853억원…전년 比 180%↑
요기요 인수 사업 시너지가 났던 4분기였다. 편의점 사업부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퍼 사업부도 퀵커머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9.9...
2023-0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용산구의회, 정책지원관 공채 경쟁률 13.6대 1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6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을 공모한 결과 82명이 지원해 13.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
2023-02-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KB국민카드, 조달금리 상승 · 충당금 증가에 순익 감소 [금융사 2022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소비 회복에 따른 카드이용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과 조달금리 상승 등으로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과를 기록했다. KB금융지주가 7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
2023-02-0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B손보, 작년 순익 5577억원…지주내 효자 노릇 ‘톡톡’ [금융사 2022 실적]
KB손해보험이 손해율‧사업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며 지주 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B손보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5577억원으로 전...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아티웰스,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중개시장 발전 위한 MOU 체결
부동산세금·연금·절세 스타트업 아티웰스가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중개 시장의 발전 및 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 선도하고 있는 부동산 세금 계산 ...
2023-0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 이자이익 바탕 순익 4조4133억 ‘역대 최대’…0.1%↑ [금융사 2022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41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HD현대, 매출 60조 원 첫 돌파...유가상승 등 정유·건설기계 견조 수익에 기인 [2022 실적]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사상 첫 매출 60조 원을 돌파했다.HD현대는 지난해 매출 60조8497억 원, 영업이익 3조3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 6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HD현대는 유가 상승과...
2023-02-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슬램덩크 구해요~", 만화책 전권 구매할 수 있는 이 편의점은 어디?
슬램덩크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업계 단독으로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 총 2000세트를 준비하고 오는 1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슬램덩크는 19...
2023-0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고객중심 경영 실천 의지·역량 인정받아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중심 경영 실천 의지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자동응답시스템(ARS) 운영실태 분석‧평...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핀다 고객 리뷰 5100건 분석…대표 키워드 ‘좋다’·‘빠르다’·‘감사’
# 원래 대출이 많아서 이율 높은 대출을 환승하고 싶었는데 핀다에서 가능한 은행을 보여주더라고요. 실제로 지급까지 될까 반신반의했는데 넉넉한 한도로 몇 시간도 안 돼서 입금됐어요! 고맙습니다.(한**님, 40대)...
2023-02-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난방비 대란에...’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 5천만원 지원
KT&G복지재단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총 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
2023-02-0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아껴둔 자본력 바탕 유망한 투자기업 탐색”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투자기업 탐색 계획을 밝혔다. 신원근 대표는 국내 M&A(인수합병) 검토에 나서 카카오페이의 성장성 및 수익성 등을 강화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페이는 7일 2022...
2023-02-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큰손 관광객이 돌아왔다' 갤러리아百, 외국인 매출 500%↑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 외국인 매출이 급증하며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외국인 매출이 최근 6개월간(’22년 8월-’23년 1월) 1년전 동기간...
2023-02-0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외환시장,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 금융기관 개방·새벽 2시까지 개장…"'포장 도로'로 확장 정비"(종합)
오는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국내 외환시장이 폐쇄적-제한적 시장구조에서 개방적-경쟁적 시장구조로 대전환한다.외환위기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20년 간 유지됐던 외환시장 구조를 확 고치는 것이다.인가받은 해...
2023-0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은행 주담대?…‘플랫폼’서 고민 해결하자
금리 상승기 속 서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춰주기 위해 출시된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달 30일 출시 후 사흘 만에 7조원 이상의 신청액이 몰려 ...
2023-02-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