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300억 규모 지역 혁신 창업 펀드 조성”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1일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300억원 규모의 지역 혁신 창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
2022-01-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LG생활건강은 "울상", 아모레퍼시픽은 "안도"…서로 다른 4분기 실적 전망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과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광군제 수요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면세 매출 하락으로 인한 어닝쇼크를, 아모레퍼시픽은 흑자 전환 기조를...
2022-01-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2022 인터넷은행 격돌] 케이뱅크 아담대 VS 카카오뱅크 주담대
2022년 새해를 맞아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2호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담보대출 시장에서 제대로 한 판 붙는다. 두 곳 모두 기존 신용대출 시장에서 담보대출 시장으로 수익구조를 다각...
2022-01-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BNPL 서비스 높은 가맹점 수수료 지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디지털 결제 수단인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테크사들의 높은 수수료를 지적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BNPL에 대해 “외상을...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HUG, 3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 등급 달성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권형택)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11일 HUG에 따르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
2022-01-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거래소,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회원사 자율 예방체계 구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송준상)는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회원사의 자율적 예방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회원 스스로 불건전주문 예방활동을 할...
2022-0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향후 3년간 경기지역화폐...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특징주] KB금융, '금융 대장주' 탈환…카뱅 약세
KB금융이 11일 장중 카카오뱅크를 제치고 금융업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카카오뱅크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이후 5개월 만에 '금융대장주' 자리에서 밀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
2022-0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온, 직급 없애고 8단계 레벨제 도입한다…新인사제도 시행
롯데온(대표 나영호)이 ‘사람’ 중심 인사제도를 도입한다. 개인에게는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수평적인 소통 방식으로 큰 목표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회사와 개인을 동반성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을 운...
2022-01-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네이버 "올해 연말정산도 '네이버 인증서'로 간편하게"
네이버 인증서가 연말정산까지 활용처를 넓힌다. 네이버는 오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했고 ▲홈택스 웹사이트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이용...
2022-01-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효율성 챙긴 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사업자 참여 저조…웰컴저축은행 ‘유일’
지난 5일부터 표준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전면 시행되면서 본허가를 받은 45개 금융사 중 33개사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 은행과 핀테크는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가운...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증권, 업계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오픈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증권업계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연금S톡'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금S톡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자신의...
2022-01-11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우리종금,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 기념 금리 2.6% ‘하이 정기예금2’ 출시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이 우리금융그룹의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일에 맞춰 ‘하이 정기예금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하이 정기예금2’는 총한도 1000억원의 특판 정기예금으로 ...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H “3기 신도시 하남교산, 3D 가상도시로 체험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남양주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했다.11일 LH는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 시...
2022-01-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사업형 투자사 선언한 SK네트웍스, 첫 투자는 AI 헬스케어 '엘비스'
성장 분야에 적극 투자하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첫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대상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엘비스'다.11일 SK네트웍스는 엘비...
2022-01-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슬람 말릭 SK팜테코 사장 “2025년 매출 20억 달러 ‘글로벌 TOP5’ 도약”
SK㈜(부회장 장동현)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자회사인 SK팜테코(대표이사 아슬람 말릭)가 오는 2025년 매출 20억 달러를 기록하는 글로벌 TOP5 기업으로...
2022-01-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업박물관,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이야기, 보리' 특별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1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역사로 보는 우리 농산물 이야기, 보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과거 춘궁기 서민들의 굶주림을 덜어준...
2022-01-11 화요일 | 편집국
농협, 설 명절 물가안정 수급대책 추진
농협(회장 이성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목의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1월 3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인 ▲채소...
2022-01-11 화요일 | 편집국
뉴욕증시 조기 긴축 우려에 혼조…나스닥 반등, 테슬라 3%대↑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3%대 상승하는 등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은 반등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
2022-0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보험 공약…보험사 편면적 구속력 우려·GA 책임강화 당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보험 중심 금융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보험사들은 우려를, 보험대리점(GA)에서는 판매책임 강화안에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면서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2022-01-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11일(오늘) 수요예측 돌입
LG에너지솔루션이 11일(오늘)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IPO(기업공개) 시장 초대어(大漁)로 꼽히는 만큼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LG에너지솔루션 증권신고서에...
2022-01-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액 1880억원→2215억원 정정 공시…"피해액 동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직원의 횡령 금액을 2215억원이라고 10일 정정 공시했다. 횡령 발생 금액은 자기자본(2020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대비 108.18%로 정정됐다.지난 3일 공시에서는 횡령금액 1880억원, 자기자...
2022-0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차량 구매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내놨다. KB캐피탈은 1월 한 달간 한국GM과 함께 쉐보레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
2022-0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