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발 금융사고…고객 확보 나선 네이버·카카오페이·핀크 불똥튈까
토스 웹 결제를 악용한 금융사고 발생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핀크 등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 상품 출시 등으...
2020-06-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토스, 플랫폼 전쟁
하반기에도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치열한 플랫폼 주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첫 경쟁은 마이데이터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토스와 카카오페이는 모...
2020-06-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데이터거래소, 안전한 유통·결합·분석 목표”
“금융회사가 보편적으로 데이터 공급자라고 하지만 사실 수요자이기도 합니다. 비(非)금융사도 모두 수요자도 공급자도 될 수 있어요. 금융보안원은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겁니다.”김영기 금...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페이 금융서비스 본격화 금융권 ‘초긴장’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이 금융 서비스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권 고유 사업 영역인 부분에 핀테크사도 참여를 허용하면서 경쟁구도도 바뀌고 있다. 네이버페이가 금융...
2020-06-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CB,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 개발 협약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 개발 협약을 맺었다.KCB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이데이터 이용 새로운 신용평가 알고리즘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
2020-06-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α' 노크...신한 등 금융그룹 마이데이터 진출 예열
오는 8월 본허가가 시작되는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에 신한 등 주요 금융그룹들이 앞다퉈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단일 금융지주 내 복수 사업자 허가도 가능하다고 열어둔 가운데 은...
2020-06-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 먹거리 찾아" 삼성생명 등 보험사 11곳 마이데이터 사업 '출사표'
'빅3' 생명보험사를 비롯한 보험사들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저성장·저출산·저금리의 3중고에 직면한 보험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것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
2020-06-0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은행, 데이터 사내벤처 키운다…진옥동 '데이터 퍼스트'
신한은행이 데이터 사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데이터 특화 사내벤처를 육성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일 내부 공문을 통해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사내벤처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데이터 관...
2020-06-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마이데이터 허가 사전 수요조사 결과 116개사 희망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를 앞두고 사전 수요조사를 해보니 116개사가 희망의사를 나타냈다. 금융사뿐 아니라 비금융사도 다수 포함됐다. 오는 8월부터 본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금융...
2020-06-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 연내 오픈API 종합포털 구축…김학수 원장 "개방형 금융 관문 돼야"
금융결제원이 연내 오픈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종합 포털을 구축한다.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결제원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오픈API 서비스를 인증, 어카운트인포(계좌통합관...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트 코로나’…핀테크사 언텍트 대출 속도
'포스트 코로나'로 언텍트가 각광받으면서 대출에서도 비대면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고정금리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사들은 참여 기관들을 늘리며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1...
2020-06-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마이데이터 주도권 경쟁
8월 5일부터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본인신용정보 관리업’(마이데이터)가 허가업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금융회사, 핀테크사들도 마이데이터 사업 획득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2020-06-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N페이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서 생활금융 서비스 선봬
NHN페이코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생활금융 서비스 선보인다.NHN페이코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해 ‘페이코(PAYCO)’의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빅테크...
2020-05-30 토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카드,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고도화 페달
NH농협카드가 신인식 사장 취임 이후 디지털 전략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전환기까지 맞이한만큼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NH농협카드의 디지털 혁...
2020-05-2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디지털뱅커 꿈꾼다면 채용관 클릭
은행 디지털 직군을 염두한 구직자라면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채용관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전하는 채용팁을 챙길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흐름과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디지털/IT 신입 인재를 수시채...
2020-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 데이터 금융 선제적 대응 위한 ‘금융데이터 포럼’ 출범
한국신용정보원이 28일 학계 및 산업계의 국내 최고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데이터 포럼’을 출범했다.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올해 8월 ‘데이터 3법’의 시행을 앞두고 데이터 중심 금융산업 체제라는 새로운...
2020-05-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은성수 금융위원장 "디지털혁신 촉진 산업 자금공급 집중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일 "디지털‧핀테크 혁신을 촉진하는 산업과 기업으로 자금공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성수 위원장은 "디지털 금융결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은성수 위...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뱅크샐러드, 실험 플랫폼 전문가에 이민용 박사 영입
뱅크샐러드가 실험 플랫폼 전문가에 이민용 박사를 영입했다.마이데이터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에어비앤비 출신의 이민용 미 스탠포드대 통계학 박사를 실험 플랫폼 전문가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뱅크샐러드...
2020-05-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AWS와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디지털 혁신 가속화
KB금융그룹이 25일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 금융 클라우드 이용을 위한 금융보안원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지난 3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AWS...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언택트 바람에 고공 성장
포스트 코로나로 언택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높은 성장세를 보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모두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로나 여파로 산업 전반이 침체기를...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데이터 신산업 좌표 제시
“금융사와 핀테크 간 협업을 위해 고객에게 서비스화할 수 있는 현실성 갖춘 공동 사업모델 구축이 중요하다”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 본부장이 지난 20일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밝힌 금융회사가 바라...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데이터 기반 금융 신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수많은 데이터가 빅테크, 핀테크, 금융회사에 원유(原油)처럼 깔려 있습니다. 잠만 재울 게 아니라 데이터를 끄집어내 활용해야 합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5월 20일 서울...
2020-05-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