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국내 3대 브랜드 평가서 모두 1위 선정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국내 3대 브랜드 평가(K-BPI, NBCI, NCSI) 면세점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됐다. 고객 편의성 개선 및 쇼핑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롯데면세점은 이달 발표된 ‘국...
2022-11-3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자 부담 ‘눈덩이’…신용대출 금리, 10년 만에 연 7% 뚫어
지난달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10년 만에 연 7%를 넘어섰다. 기업대출 금리도 유럽 재정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라 5%대를 기록했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중이다.30일 전날 한국은...
2022-11-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결혼·출산 줄어드니 '국평' 기준도 바뀌나? 수도권 84㎡→59㎡형 판도 변화 움직임
주택 구매의 주요 계층으로 꼽히는 30~40대의 혼인·출산율이 연일 감소세를 이어감에 따라, 그간 주택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던 전용 84㎡형의 청약시장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2022-1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차기 금투협회장 열기, 제6대 회장에 6명 출사표…12월 회원사 투표 선출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전직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CEO(최고경영자) 6명이 출사표를 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이날 오전 10시로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자 공모...
2022-11-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뮤직카우, 제재 면제 확정…“문화금융 기준 세워 글로벌 진출”
세계 최초로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금융당국의 6개월 이상의 검토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재 면제를 받았다. 뮤직카우는 문화금융 플랫폼을 영위하는 유...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유위니아그룹, 2023년도 정기 임원 인사…대표이사 전원 유임
대유위니아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하고 일부 인원에 대한 소폭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
2022-11-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에쓰오일, 3Q 이자보상배율 40…SK에너지·GS칼텍스 대비 10 이상 높아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정유사]
“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
2022-11-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미분양 쌓이고 거래량 더 줄어…10월 서울 아파트 거래 겨우 900건
10월에도 주택시장 거래 절벽 현상은 이어졌다. 기준금리 인상,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이 커졌기 때문이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는 속도가 빨라...
2022-11-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L건설, 서울시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시공권 확보
DL건설은 이달 서울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
2022-11-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뉴욕증시, 파월 연설·中 코로나 불안 경계감 속 혼조…애플 3거래일 연속 하락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시위와 글로벌 공급망 악화 우려 등도 진행형으로 반영됐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
2022-11-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 400개사 돌파…지급결제사 83개사로 가장 많아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4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 지급결제사가 83개사로 가장 많으며 핀산협은 회원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11개 상설분과를 운영하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뮤직카우 제재 면제… “한우·미술품 조각 투자도 증권성 명확”
금융당국이 국내 대표적인 조각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대표 김지수)에 대한 제재 면제를 최종 의결했다. 지난 4월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투자 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고 투자자 보호장치 마...
2022-11-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 30일 공영쇼핑서 ‘농협수삼 기획전’ 최대 30% 할인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오는 30일 공영쇼핑에서 오후 4시 50분부터 50분간 전북인삼농협이 올해 수확한 6년근 수삼인 소난수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농협수삼 기획전을 진행한다. 농림축...
2022-11-29 화요일 | 편집국
LS그룹,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파트너로 함께 성장”
LS그룹(회장 구자은)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행보에 나섰다. LS그룹은 지난 8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해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 겨울채소 주산지 ‘제주’ 찾아 거래확대 도모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겨울채소 주산지인 제주를 찾아 겨울채소 출하농협과 경제지주 공판장 담당자 및 경매사, 제주도 식품원예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겨울채소밭을 둘러보며 생...
2022-11-29 화요일 | 편집국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32.9대 1
아이에스동서가 경남 창원시 대원3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이 29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
2022-11-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부, 시멘트분야에 역사상 첫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정면 거부’, 강대강 대치
안전운임제 영구화 및 품목확대 등을 요구하며 진행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윤석열정부가 역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그러자 화물연대는 이를 ‘노동자...
2022-11-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테고사이언스, 임상 시험 실패 불안감에 16% 폭락 [마감 시황]
피부 세포치료제 제조·도매·연구개발 업체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 주가가 임상 시험 실패 불안감에 16% 가까이 폭락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자사 동종 세포치료제와 글로벌 진출 기대감에 최근 한 달...
2022-11-2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차기 회장 조용병·진옥동·임영진 3파전…후보군 면면은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구도가 3파전으로 좁혀졌다.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는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29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아웃백, 광화문D타워점 오픈…총 234석 규모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이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D타워 3층에 ‘광화문D타워점’을 신규 출점하고 영업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의 85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문을...
2022-11-2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국민연금 3분기까지 수익률 -7.06%…국내주식 약세 뚜렷
올해 9월 말까지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7.06%로 집계됐다. 국내주식의 경우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들어 연간 수익금 기준 68조원의 투자 손실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차전 이어 2차전도 웃었다"…편의점·치킨 매출 '껑충'
유통가가 월드컵 특수에 활짝 웃고 있다. 28일 열린 가나전의 경우 우천으로 '집관족'이 늘면서 치킨업계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치킨 3사(교촌·bhc·BBQ)는 모두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
2022-11-2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