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험업계 5대 이슈①] 삼성생명 등 대형사 가세, 치아보험 열풍
상반기 보험업계는 2021년 도입될 IFRS17에 대비한 보험사 전반의 체질개선 및 자본 확충 노력이 최대 관심거리였다. 생·손보, 회사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새로운 먹거리를 찾...
2018-06-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SDS∙이노션∙신세계I&C ‘일감 몰아주기’ 점입가경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기획, 이노션, 신세계I&C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가 해마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
2018-06-1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성철 사장 취임 100일…삼성생명 공격적 영업 강화
지난 3월 21일 주주총회를 거쳐 삼성생명의 정식 사장 자리에 오른 현성철 사장(사진)이 오는 19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다.100일이라는 시간은 공과를 평가하기에는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현성철 사장은 업계 1위 삼...
2018-06-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에 약세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4만9000원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0% 내린 4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이달 들어 처음으로 4만9000...
2018-06-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5만원선 회복 못 한 삼성전자…주가 부진 왜?
액면분할 후 국민주로 돌아온 삼성전자가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주식시장에서 소폭 반등하며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으나 5만원선 회복에는 실패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2018-06-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생명, 특약 보장 늘린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출시
삼성생명이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을 보장하고 당뇨 등을 특약으로 넣을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주보험에서 100세까지 보장하며...
2018-06-10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교보생명, 보험업권에도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 조짐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일부 발빠른 회사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2018-06-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챗봇’은 아직 걸음마.. 인공지능 수준 미숙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인 ‘챗봇’이 보험업계에도 도입되면서, 일부 보험사들이 챗봇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생명...
2018-06-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영업 점포 지속 감소… 중장년 소비자 불편 심화
오는 2021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에 대비해 보험사들이 몸집 줄이기 과정에서 영업점포 축소에 나섬에 따라 소비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흥국생명, 현대라이프생명, KDB생명 등 경영 위기를 ...
2018-06-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선물, 2018년 하반기 글로벌 환율·유가 전망 세미나
삼성선물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 6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하반기 글로벌 환율 및 유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환율과 유가에 관심있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
2018-06-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창립 80주년 이어 ‘프랑크푸르트 선언’ 25주년도 차분히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2류나 2.5류, 잘해봐야 1.5류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류는 안 된다.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7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2018-06-0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 세 번째 해외 출장…호암상 시상식 불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여일 만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러난 후 유럽·캐나다와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출장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
2018-06-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 공식 활동 신중…호암상 시상식 불참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열리는 호암상 시상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도 총수일가 없이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
2018-06-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무조노 경영’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노조 설립
‘무노조 경영’ 기조를 이어오던 삼성전자에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전자 한국총괄 소속 영업직 직원 두 명은 고용노동부에 노...
2018-05-3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블록딜’ 충격 딛고 상승전환…코스피 반등(종합)
삼성전자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충격에도 불구하고 나흘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도 하루만에 다시 상승 전환해 전날 하락분 일부를 되찾았다. 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56%(13.55포인트) 오른 2422.58포인트...
2018-05-3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이재용 ‘호암상 시상식’ 참석 여부 눈길…국내 첫 공식활동 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달 1일 열리는 ‘제 28회 호암상 시상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암상은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2018-05-3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최종구, '금융 패싱'에 반박 "타당치 않은 관측"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부의 '금융 패싱'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 창업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
2018-05-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블록딜’ 충격 딛고 나흘만에 반등
삼성전자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충격을 딛고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2%(1000원) 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2% 오름세로 장을 ...
2018-05-3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3조 블록딜 성공… 지배구조 개편 첫 삽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2700만주(지분율 0.42%)를 주식시장에서 블록딜 형식으로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주당 매각가는 전날 삼성전자 종가(4만9500원)보다 1.5% 내린 4만8757원 으로, ...
2018-05-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지배구조 리스크 불구 기업가치 주가 웃돌아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주가가 여전히 기업 가치를 크게 밑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다른 묘수가 있지 않을까 ...
2018-05-3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매각…“실적·배당 두 마리 토끼”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을 결정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실적 및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블록딜 방식으로 삼성전자...
2018-05-3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주주 우선 정책방향 변함없어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도 주주를 우선시하는 정책 방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31일 김경민 연구원은 “삼성 보험계열사의 삼성전...
2018-05-3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오버행 우려에 5만원선 또 붕괴…“비중확대 기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을 공시한 가운데 30일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 이상 내려앉았다. 다만 삼성전자가 견조한 펀더멘털과 배당 매력을 기반으로 6월부터...
2018-05-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