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3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
2023-03-19 일요일 | 신혜주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공식 취임…첫 행보로 스타트업 대표 만나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빈 회장은 첫 일정으로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찾아 금융지원 확대를 약속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17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2023-03-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타워크레인 기사 ‘태업’ 잡아라, 국토부 집중 단속 [주간 부동산 이슈-3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티 안나는 ‘태업’, 국토부 단속 총력전 성과 있을까 개포자이 입주 지연 소동, 법원 예...
2023-03-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2023 주총]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삼성카드는 전날(16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40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정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
2023-03-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배당 자제’ 압박에도…SC제일·씨티은행, 2300억원 해외 본사로
SC제일은행·한국씨티은행 등 주요 외국계 은행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반으로 23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본국에 송금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은행권의 ‘돈 잔치’를 비판하고, 금융당국도 과도한 배당 자...
2023-03-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VB 파산 · CS 위기설에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검토 다시 불붙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위기설까지 불거지면서 국내 금융권 역시 유동성 위기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이후 잠잠...
2023-03-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교보생명,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선정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됐다.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2023-03-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는 누구…“금융 지식·경험 지닌 기업금융 전문가”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내정했다. 조병규 내정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우리은행에서 기업그룹을 총괄하면서 ‘기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경쟁우위 확보하며 차별화된 수익창출 기회 선점할 것"
"2023년에도 위기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수익창출 기회를 선점하겠습니다."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제51기 메리츠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지...
2023-03-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뱅크, 유상증자로 2000억 수혈…자본금 1.65조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1조65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한다. 아울러 한국투자캐피탈과 홈앤쇼핑을 신규 주주사로 영입했다. 토스뱅크는 출범한 지 1년 반이라는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1금융권 인터넷은...
2023-03-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홈쇼핑, 3040男 공략 드라이브 건다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임대규)은 18일 오후 5시 45분 남성 특화 방송 ‘멋진 남자 쇼’에서 피지오겔 남성 화장품 패키지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멋진 남자 쇼’는 올해 1월...
2023-03-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3월 3주 청약일정]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전국 5곳 130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302가구(민간임대·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2023-03-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부사장 보낸다…로봇 시대 주도권 확보
미래 사업으로 로봇을 점찍은 삼성전자가 로봇 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 특히 이번 매수 과정에선 콜옵션 조건이 포함된 계약도 체결해, 향후 로봇업체 인수 가능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2023-03-1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홀딩스, 오늘(17일) 정기주총 개최...본사 소재지 이전안 통과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서울에서 포항으로 본사 소재지 이전안 등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포스코홀딩스 본점 소재지 이전 건도...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집값, 양극화 넘는 '초양극화' 오나…고가·중저가 지역 격차 뚜렷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규제 해제 및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등의 금융지원까지 더해지며, 서울 부동산시장의 급매물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가 아파트는 더 비싸게, 저가 아파트는 더 싸게 거...
2023-03-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日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해제 소식에 강세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해제된다는 소식에 17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
2023-03-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OK저축은행, 고객 중심 경영 박차…5기 고객패널 ‘읏(OK)피니언’ 모집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오는 29일까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5기 고객패널 ‘읏(OK)피니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읏(OK)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OK’와 의견(Opinion)을 합성한 단어로 OK저...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쌍용차, 튜닝카 페스티벌 참가 업체(개인) 모집
쌍용자동차는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행사는 5월 4~6일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다. 모집 기간은 3월 17~31일이다. 4월 5일 최종 참가 합격자를 발표한다.모집 대...
2023-03-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오션플랜트-코리오,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나선다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와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이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상호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
2023-03-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한상의, 인류난제 해결 플랫폼 ‘WAVE’ 개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환경, 인권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 세계인의 아이디어를 모아보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솔루션 플랫폼 웨이브(thewave.net)를 17일 공식 개설했다. 이 플랫폼에서...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5대 은행 성과급 2조원…보수체계 수술대 오른다
지난해 총 37조원에 달하는 이자이익을 거둬들인 5대 시중은행이 성과급으로 2조원 가까운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에서 희망 퇴직한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받은 돈은 1인당 평균 5억원이 넘었...
2023-03-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행정 절차 개시한 산업은행…노조 “국민연금 반면교사 삼아야”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본점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는다. 노동조합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최근 노조 측은 국민연금이 전주로 터를 옮긴 후 수익률이 악화된 사례를 들며 부산 이전을 비판...
2023-03-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피플펀드, 금결원·전북은행과 CMS 시스템 첫 구축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 피플펀드(대표이사 김대윤)가 금융결제원 및 전북은행과 온투업권을 위한 자동수금(CMS)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업권 최초 도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플펀드 이용자는 앞으로 본인 ...
2023-03-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