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자산 19% 성장…올해 비이자이익 다각화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올해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자산을 성장시켰다. 올해 가계대출이 어려운 만큼, 비이자이익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4일 신한...
2026-04-24 금요일 | 옥준석 기자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 204억 흑자전환 “내실 경영 효과”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호텔&레저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한 TR(면세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인 성적표로 이어졌다. 호텔신라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4억 ...
2026-04-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선방' LG디스플레이, 2분기엔 숨 고르기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와 고환율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지켰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모바일·IT기기 수요 부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애플 제품 판매세가 실적 버팀목 역할을...
2026-04-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가르마 탄 한화 김동선, ‘독자 노선’ 굳힌다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를 떠나 신설 지주회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독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크·라이프 부문 신사업을 전담하는 구조로 역할이 재편되면서,...
2026-04-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최민성의 미래 읽기] 공급망의 역설: 미국발 부동산 경고음이 한국 시장에 던지는 기회
현재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은 거대한 '침체의 늪'과 '공급 절벽'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건설 비용 폭증으로 신축 파이프라인이 급격히 메말라가...
2026-04-24 금요일 | 최민성 칼럼니스트
[기고] 바닷길이 막히면 대한민국도 멈춘다
좁은 바닷길이 흔든 세계 경제2026년 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세계 경 제에 예고 없는 충격파를 던졌다. 국내 유가가 급등하고 석유화학 공장은 원료 부족 으로 가동을 줄...
2026-04-24 금요일 | 박진이 SR 상임감사
‘품절에 발목’ 부광약품, 수익성 악화…‘캐파 확장’ 사활
부광약품이 올해 1분기 외주생산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에서 뒷걸음질쳤다. 의약품 품절 사태를 막기 위해 단행한 ‘전략적 투자’ 영향이다. 부광약품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등 생산...
2026-04-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1Q 어닝쇼크’ 현대제철, 2Q 마진 확대에 사활
현대제철(대표이사 이보룡)이 올해 1분기 고환율과 원가 상승 직격탄을 맞으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 제품 단가 현실화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체질 개선, 전력 인...
2026-04-2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0 '샤크렛' 누적 5000대 인도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 핵심 날개부품인 '샤크렛(Sharklet)' 누적 납푼 5000대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A320 샤크렛...
2026-04-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E&A, 1분기 영업이익 1882억원…전년比 19.6%↑
삼성E&A가 대형 플랜트 호조로 1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23일 삼성E&A는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2674억원으로 8.1% 늘었...
2026-04-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홀로서기'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영업익 1440억…전년 대비 13%↑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1440억 원으로...
2026-04-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황제주’ 넘보던 F&F, 실적과 주가 ‘엇갈린’ 이유는 [정답은 TSR]
패션기업 F&F는 한때 주가가 100만 원 수준에 이르며 ‘황제주’로 불렸다. 대표 브랜드 MLB와 디스커버리가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면서 성장 기대감을 키운 결과다. 실적 역시 큰 흔...
2026-04-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수수료익 45.5%↑ '두각'…NPL지표 악화 '부담'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2026년 1분기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속에서도 보통주자본비율(CET1) 13%대를 유지하며 자본 방어력을 이어갔다. 다만 자산 성장 확대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과 건전성 지표 둔화...
2026-04-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상승에 CET1비율 감소···비이자익 26.5%↑ '기염' [금융권 2026 1분기 실적]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급증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호금융까지 여신을 확대하며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인...
2026-04-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CET1비율 12.6%로 개선…비이자익·NPL 개선 '과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기조 속에서도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2%대 중반까지 끌어올리며 자본 안정성을 강화했다.다만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 영향으로...
2026-04-24 금요일 | 지다혜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줄여 이자익 8%↑···ROE·CET1비율 하락 '과제' [금융권 2026 1분기 실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금융을 앞세운 자산 성장에 속도를 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여신 포트폴리오를 기업 중심으로 재편한 결과다. 다만 그 과정에...
2026-04-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예실차·투자손익 적자에 수익성 하락…CSM 성장세는 유지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신한라이프가 예실차로 인한 보험손익 감소와 투자손익이 적자로 들어서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보험손익, 투자손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CSM은 성장세를 유지했다.24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
2026-04-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수수료익 38%↑, 수익구조 전환 본격화···이자수익 4.6%↓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한 여신 성장과 비이자이익의 뚜렷한 반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이탈 압력에도 핵심예금 확대 등 조달 믹...
2026-04-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채권평가 손실에 순익 감소…요양·에이지테크로 신사업 가속[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KB라이프가 올해 1분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채권평가 손실로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KB라이프는 올해 역삼센터와 에이지테크랩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신사업 기반을 ...
2026-04-23 목요일 | 옥준석 기자
윤병운號 NH투자증권, 증시 호조에 1분기 최대 실적…작년 연간치 절반 기록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순이익 규모가 한 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 절반에 근접했다. 연환산 ROE(자기자본...
2026-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분기 최대 실적…WM 등 견인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KB증권이 증시 호조에 힘입어 WM(자산관리) 등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총영업이익 중 IB 부문에서는 다소 주춤했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KB증권의 2026년 연결 기준...
2026-04-23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체질 개선 성과 가시화…건전성·수익성 모두 개선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체질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건전성과 수익성 동시 개선을 이끌고 있다. 연체율 하락에 따른 신용손실충당금 축소 효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올해 새로운 카드 브랜드 리뉴얼과 특화 카...
2026-04-2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증시 호조에 영업익 3배 '껑충'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증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위탁매매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중심 성장 속에서 기업금융(IB) 부문은 감소세를 보이며 ...
2026-04-23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