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투톱 삼성·SK 반도체, 세계정상 제조 비결 [K-반도체 그것을 알려주마]
4차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부터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간다. 반도체가 없이는 전자기기를 이용할 수 없는 시대다.정부는 지난 15일 ‘국가첨...
2023-03-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안산 등 전국 사업장 활황 [신탁사 재정비사업 열전]
신탁방식 재건축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지난해에도 호성적을 거둔 무궁화신탁은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궁화신탁이 지난해 MOU를 체결한 대구 달서구 그린맨션1차아파트 재건축정...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자산신탁, 우장범진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 [신탁사 재정비사업 열전]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은 이달 초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 일원 매출액 535억 원 규모의 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서울특별...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동남아 시장 ‘글로벌 디벨로퍼’ 급성장 [K-건설 영토확장 ③]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시선은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기존 텃밭이던 중동시장 외에도 미국·호주·유럽...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민 인슈로보 대표이사] 인슈어테크 산업의 발전방향
2016년 3월 서울에서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디지털 이벤트가 개최되었다.그것은 인류 대표 바둑기사 이세돌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이었다.전문가 대다수가 이세돌의 우세를 전망했으나 결...
2023-03-27 월요일 | 편집국
최윤호 삼성SDI 사장 "2030 배터리 톱 티어 도약"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최윤호 사장이 삼성SDI 대표이사로 한 해를 보내고 올해 신년사에서 내놓은 비전이다. 과거 삼성SDI 최고경영자(CEO)가 내세운 메시지는 '초일류·1등·초격차' 등이다. 삼성그룹의 정체성을...
2023-03-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형 비상장사 1190여곳, 소유·경영 분리여부 자료 제출해야
주기적 지정 산정을 위한 기한이 도래하면서 대형 비상장사는 소유·경영 분리여부 관련 자료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대형비상장회사 약 1190사의 주기적 지정 산정을...
2023-03-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3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35%…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우리銀 ‘원적금’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감...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9%…산은 ‘KDB 정기예금’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9%…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
2023-03-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한화생명·DB손보 등 4개 보험사 주총…여승주 대표 재선임·배당 확대 지적 外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 주주총회가 막을 내렸다. 한화생명과 한화손보는 주주 가치 제고, 배당 확대 목소리가 높았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일 한화손해보험이 23일은 한화생명이 24일에...
2023-03-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3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5%…평균 금리 다시 상승 곡선
3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 곳은 NH저축은행과 BNK저축은행으로 3.90%를 제공했다.26일 금융감독원 금...
2023-03-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05%…키움저축은행 회전식 정기예금
3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0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03-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3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3-03-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장 보수 1위 13.9억…11.4억 받은 은행원도 [2022 금융권 CEO 연봉-은행]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최고경영자(CEO) 중 연봉킹은 13억9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이재근 국민은행장이었다. 박성호 전 하나은행장의 연봉도 10억원을 넘겼다. 4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임직원들의 작년 평균 보...
2023-03-2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돈값도 하고 실속도 있고”…사장과 임원들 위한 VVIP 카드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VVIP 고객을 잡기 위한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카드가 신용카드에 색을 입히는 ‘컬러’ 전략으로 VVIP와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도 프리미...
2023-03-25 토요일 | 김경찬 기자
보험업계 연봉킹은…30억 육박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2022 금융권 CEO 연봉킹-보험]
보험업계 CEO 중 연봉킹은 29억40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임원보수총액이 가장 높은 CEO은 29억40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회장으로 나타났...
2023-03-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중앙회, 2023년 신규직원 입문교육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13일~3월 24일까지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신규채용 6급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교육과 농협 직무관련 입문교육을 실시했...
2023-03-24 금요일 | 편집국
‘임종룡 시대’ 개막…민관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 [임종룡號 우리금융]
24일 공식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민관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금융·경제정책의 주요 보직과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을 지내며...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SC제일은행, 제일EZ통장 가입 고객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수시입출식 상품인 '제일EZ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일EZ통장 1조 원 달성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 설계사·핀테크 업계, 핀테크 보험 비교 추천서비스 두고 국회서 충돌
보험 설계사와 핀테크 업계가 국회에서 핀테크 보험 비교 추천서비스를 두고 의견 충돌을 빚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설계사들의 생계를 위협하지 않아 상생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설계사들은...
2023-03-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김재홍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는 누구…여신심사 경험 갖춘 ‘영업통’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김재홍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김재홍 신임 대표는 일선 영업현장에서 지점장을 맡는 등 풍부한 여신심사 경험을 갖춘 영업통으로 꼽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IBK저축은...
2023-03-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