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CEO 대거 교체…CJ제일제당 최은석·CJ대한통운 강신호·CJ ENM 강호성 대표 내정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14일이다.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
2020-12-1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나이스신평, CJ CGV 신용등급 'A-' 하향 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CJ CGV의 신용등급이 또다시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CJ CGV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GS건설 자이(Xi). CGV 손잡고 국내 최초 아파트 단지내 영화관 만든다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내 영화관을 구축한다.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자이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1등 브랜드의 위...
2020-11-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CJ CGV 3분기 당기순손실 1315억...직전 분기보다 손실폭은 줄었다
CJ CGV가 지난 3분기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손실폭을 줄였다.CJ CGV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52억원, 영업손실 9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8% 감소했...
2020-11-11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J CGV, 상영관 30% 감축 추진..."영화산업 붕괴 직전 초강도 자구책"
CJ CGV가 3년간 최대 40개의 상영관을 감축하겠다는 초강도 자구책을 내놨다. 상영관 감축 외에도 아울러 탄력운영제 실시, 신규 투자 전면 재검토 등 경영 효율화 작업에도 돌입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희망퇴직, 상...
2020-10-1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GV, 26일부터 관람료 1000~2000원 인상 "무급휴직·희망퇴직도 역부족"
멀티플렉스 극장 업계 1위 CJ CGV가 2년 6개월 만에 관람료를 올리기로 했다. CGV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CGV는 19일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 부...
2020-10-1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크레딧채권, 분기말 앞두고 제한된 변동성..여전채 AA 투자매력 높아 - KB證
KB증권은 22일 "크레딧채권 시장은 분기 말을 앞두고 제한된 변동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전채 AA 투자매력이 높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은 소강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전혜현 연구원은 " 연휴 이전...
2020-09-22 화요일 | 장태민
이재현 CJ그룹 회장, 부진은 ‘털고’ 주력에 ‘힘주고’
CJ그룹의 조직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진한 사업은 털어내고, 주력 사업에는 힘을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CJ푸드빌은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나씩 매각하고 있고, CJ올리브영은 202...
2020-09-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 CGV, 상징의 대가 ‘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 개최
CGV가 오는 10일부터 2주간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인 'CGV ICECON(아이스콘)'과 독립·예술영화 전...
2020-09-0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경영실적 죽 쑨 CJ CGV, ‘버텨야 산다’
CJ CGV에게 올 상반기는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이었다. 영화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업계 중 하나다. CJ CGV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 쪼그라든...
2020-08-1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실적속보] (잠정) CJ CGV(연결), 2020/2Q 영업이익 -1,305.3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8.07 16:10](잠정) CJ CGV(연결), 2020/2Q 영업이익 -1,305.35억원8월 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15.94억원(전년대비 -91.37% 감소),영업이익은 -1,305.35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C...
2020-08-07 금요일 | 파봇기자
CGV,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 연다
CGV는 이달 30일까지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은 영화, 도서, 잡화, 학습 등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GV의 대표 행사다.CGV와 휠라,...
2020-08-0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CJ CGV(5명)
◆ CJ CGV(5명)▼ 최병환 △ 사내이사 / 이사회 의장 △ 한국정보통신대학원 통신공학 석사 △ CJ 4DPLEX 대표이사 △ CJ헬로 TVing 사업추진실△ 현 CJ CGV 대표이사 △ 3년(2022.03) △ 재임중(2014.03)▼ 이동현...
2020-07-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 빨간불' CJ CGV, 하반기 영업 시동
올 상반기 처참한 실적을 기록한 CJ CGV가 하반기 신규점 개관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CGV는 코로나 확산 전인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조9423...
2020-07-05 일요일 | 유선희 기자
CGV,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학살롱’ 진행 "한국-프랑스 이원 생중계"
CGV가 한국과 프랑스 이원 생중계를 통해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1일 CJ CGV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학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와 함께 주최하며 오는 7월 11일 오후 5시부...
2020-07-01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KB국민, 언택트 즐기는 MZ세대 겨냥 카드 속속
# 1996년에 태어난 A씨는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식재료를 냉장고에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시간에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다. 남은 자투리 시간에는 쿠팡에서 필요한 물품을 확...
2020-06-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CGV, 전 직영점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CJ CGV는 전 직영점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CGV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경우 역학 조사의 편의성을 위해 전자명부시스템 확산을 추진해온 정부의 방침에 ...
2020-06-19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GV, 스크린X에서 'LoL챔피언 코리아 서머' 개막 생중계
CJ CGV가 전국 22개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관에서 '2020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막전은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T1과 3위 팀인 DRX가 맞붙으며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진...
2020-06-12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GV, 고전영화 기획전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 개최
CJ CGV가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유명 고전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고전영화 17편이 스크린에 오른다.기획전은 4가지 ...
2020-06-1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 CGV, 눈물의 베트남 유휴 자산 매각…"현지 사업 축소는 아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CJ CGV가 현지 부동산 관리 법인인 'CJ 베트남 컴퍼니 리미티드'(CJ Vietnam Company Limited) 보유 지분 전량(25%)을 처분한다. 본사의 ...
2020-06-0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 CGV, 올해 영업이익 적자 전망...목표가 31.8%↓”- KB증권
CJ CGV가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CJ CGV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안정화와 수요 반등의 기울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평가했...
2020-06-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기업에 회사채 발행 지원 통해 1.2조원 자금 공급
신용보증기금이 29일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
2020-05-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