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1110억·정직자 급여 6억···장민영 행장, 내부통제 '허점' [2026 국감-기업은행①]
IBK기업은행에서 올해도 1100억원이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리체계의 실효성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지난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이 연루된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된 데 이어 ...
2026-10-1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동국제약, ‘DK 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시장 공략
동국제약이 58년 만에 사명을 ‘DK Centellian(DK 센텔리안)’으로 변경했다. 기존 전통 제약업 중심에서 예방 및 뷰티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동국제약은 12일 이사회를 ...
2026-10-1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동아에스티, UAE에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다베크론’ 출시
동아에스티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다베크론(프로젝트명 DA-3880)’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출시하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사 줄파(Julphar)를 통해 품목허가를 마치고...
2026-10-1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HLB, ‘간암 1차 치료제’ FDA 허가 재신청
HLB가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한 재신청을 완료했다. 제조시설 지적사항을 보완해 신약 허가에 재도전하는 만큼 FDA 허가 문턱을 넘을지 이번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HLB는 미국 자회사 ...
2026-10-1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 구매 지원…환자 부담 낮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성인 선천성대사이상 환자들이 ‘햇반 저단백밥’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으로 기존에 해외 직구나 온라인 웃...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하이트진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 국내 생산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일본 기린의 맥주 브랜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수입·유통 중심이던 협력 관계를 기술 제휴와 생산으로 확대해 공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기린...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hy, 식이섬유 13g 담은 ‘하루야채 파이버맥싱’ 2종 출시
hy가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의 신제품 ‘하루야채 파이버맥싱’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버맥싱(Fibermaxxing)은 식이섬유를 뜻하는 ‘파이버(Fiber)’와 극대화를 의미하는 ‘맥싱(Maxxing)’을 ...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 AI 경연대회 개최…물류 적재 계산 30초로 단축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8일 LOTTE EBC에서 ‘2026 AI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 336명이 참여해 총 198건의 AI 활용 사례를 제출했다. 심사는 업무 ...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남양유업 테이크핏, 익스트림과 협업…무신사 뷰티서 기획 상품 선봬
남양유업의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이 헬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협업해 무신사 뷰티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소비자를 겨냥했...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빙그레, 공주서 자전거 대회 개최…참가비 전액 지역사회 기부
빙그레는 지난 9일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열린 ‘2026 빙그레 그란폰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빙그레 그란폰도는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일대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대회다. 올해는 약 113㎞의 그란폰도 코스와...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양대 앱마켓 매출 2위…초반 흥행 시동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에서 나란히 2위에 오르며 초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용자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는 운영 전략을 앞세워 장기 흥...
2026-10-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미약품, 영업익 93% ‘껑충’…‘자체 신약’ 빛났다 [5대 제약사 3Q 실적 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내수 시장 경쟁과 글로벌 침투 확대, 연구개발(R&D) 투자라는 삼각편대 속에서 제약사별 수익성 격차와 경영 현안도 선명해지고 있다. [5...
2026-10-1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성수 시대 개막’ G마켓, 신사옥 첫 출근… “변화와 혁신 기대”
G마켓이 서울 성수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12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가 모이는 성수동에서 소비 트렌드를 살피고 고객·셀러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G마켓은 12일 성수동에 위치한 ‘...
2026-10-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동선, 한화M&S 1만606만주 공개매수…개인자금 1285억 투입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개인 자금 약 1285억원을 들여 회사 보통주 약 19%를 공개매수한다. 지난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주가 하락과 향후 성장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
2026-10-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인뱅 3사, 해킹 IP 접근에도 피해 無…시스템 연계·권한관리서 차이 [금융안전망 점검]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에서 확인된 인터넷주소(IP) 일부가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접근했지만 현재까지 시스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침해사고 관련 IP의 접근 흔적이 인뱅에서도 확인되...
2026-10-12 월요일 | 지다혜 기자
DQN3%대 중반 바라보는 5대은행 예금금리…저원가성 수신 71조 감소 역설 [은행 수신전략 진단]
국내 주요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까지 올라서면서 은행권 수신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한국은행이 지난 7~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시장금리가 상승하자 은행들도 짧...
2026-10-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트럼프, 고려아연 美 투자 직접 언급…“60억달러 투자·740개 일자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테네시주 중간선거 유세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을 직접 언급하며 투자 효과를 부각했다. 미국 내 핵심광물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2026-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47년 동행' KGM, 평택시와 미래차 전환 맞손…“동반성장 강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평택시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기업과 노동조합,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차량 구매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2026-10-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레노마골프, 필드부터 일상까지 활용성 높인 가을 시즌 골프웨어 공개
한성에프아이 레노마골프가 골프장과 일상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가을 시즌 골프웨어를 팀레노마 선수들 착장으로 선보였다.레노마골프는 최근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노...
2026-10-12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중흥건설그룹, 호남 반도체 산업 육성에 100억원 기부
중흥건설그룹(부회장 정원주)이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반도체 기업 유치와 연구 인프라 구축,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중흥건설그룹은...
2026-10-1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금호건설, 스마트폰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특허 출원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근로자의 위치와 위험구역 출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금호건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
2026-10-1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첫선…반포푸르지오, 신축 래미안으로 바뀌나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에 새로운 주거 모델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제안했다. 기존 아파트 골조를 유지하면서 내부 평면과 설비, 외관을 전면 개선하는 방식이다. 삼...
2026-10-1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E&A·한국가스안전공사, 해외 노후 플랜트 개보수 시장 공동 공략
삼성E&A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해외 노후 플랜트 개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측은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역량과 안전진단 기술을 결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삼성E&A(대표이사 남...
2026-10-1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