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코오롱글로벌, 대전봉명·선화3차 연내 착공 자신…미착공현장 직접 보니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부동산PF 부실 등 유동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견사인 코오롱글로벌 역시 미착공현장으로 인한 PF 우발채무가 1조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각종 신용평가사들...
2024-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FnC 왁, '2024 PGA 머천다이즈 쇼' 성료
코오롱FnC(대표 유석진) 골프웨어 ‘왁(WAAC)'이 2024 PGA 쇼 참가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왁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2024 PGA 머천다이...
2024-02-0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지능형 변위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제2023-24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
2024-0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대우 등 국내 건설사 0.02%만 지속가능보고서 발간…'G' 부족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건설업 ESG의 거버넌스(G, Governanc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설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촉구했다.특히 건산연은 보고서를 통해 ESG 중 거버넌스는 '이해관계자 모...
2024-01-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억원
코오롱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코오롱은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성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신세계, PF위기 넘을 복안은
태영건설에서 시작된 부동산PF 위기가 다른 중견 건설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기설의 ‘다음 타자’로 지목된 코오롱글로벌·신세계건설은 각자의 방법으로 건설업계 위기에 대처하...
2024-01-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만 문제? 부동산PF 잔치 뒤 3년 연속 부도건설사 증가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6위였던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부동산PF 리스크에 대한 공포가 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최근 3년 사이 부도처리된 건설사는...
2024-01-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컨소 ‘매교역 팰루시드’, 1순위 청약 2599건 접수로 '선방'
올해 수원 최대어로 관심을 모은 ‘매교역 팰루시드’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2023-12-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FnC 래코드, 공식 브랜드 사이트 오픈
코오롱FnC(대표 유석진)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한국과 글로벌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한다.래코드는 온라인상에서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위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상품 판매를 진행해...
2023-12-2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와 환경분야 기술협력 맞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국내 대표 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대표이사 김동우)와 환경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환경분야 정책...
2023-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리복이 패딩도 팔아?"…LF, 이효리와 리브랜딩 나선 이유
LF(대표 김상균)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리브랜딩에 전격 나섰다. 리복은 과거 테니스화, 농구화 등 신발류를 주력 카테고리로 내세웠다. 그러나 MZ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 Y2K 패...
2023-12-2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진정한 '출산장려' 기업 코오롱글로벌…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20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2023-12-2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한양·HJ중공업, 2023년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한양과 HJ중공업이 2023년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에 대한 2023년 안전관리 수...
2023-1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3주 청약일정]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등 전국 11곳 570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70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서...
2023-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컨소시엄, 수원 권선 ‘매교역 팰루시드’ 27일 1순위청약 접수 개시
‘매교역 팰루시드’(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가 15일(금)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금) 개관한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
2023-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독일 에너콘社 손잡고 국내 풍력발전시장 선도 박차
코오롱글로벌이 12일 과천 코오롱 타워에서 독일의 기어리스 직접구동형 풍력 터빈의 선도업체인 ‘에너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콘은 베스타스, 지멘스가메사와 함께 글로벌 풍력 3대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2023-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BMW코리아 12월 한정판 M340·X3·X4...딜러가 고른 외장컬러
BMW코리아(대표 한상윤)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온라인 한정 모델을 판매한다고 11일 알렸다.이달 한정판은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 X3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X4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3종이다. ...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동부건설, 1~11월 중견 건설사 관심도 TOP1…호감도 1위 건설사는?
동부건설이 최근 11개월간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팅 내의 긍·부정률을 나타내는 호감도 조사에서는 반도건설이 1위에 올랐다. 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
2023-12-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현대·대우건설, 해외수주 집중…대규모 프로젝트 기대
최근 주요 건설사들이 해외사업 사업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 위축과 공사비·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은 반면 해외에서는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12-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승진...39살에 그룹 최고 위치
코오롱 4세 이규호 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지주사 대표이사가 됐다. 이 부회장은 39살의 나이에 그룹을 이끄는 위치에 올랐다.코오롱그룹은 28일 2024년도 사장단·임원 인사를 통해 이규호 코오롱모빌리...
2023-11-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한양·부영까지, 중견 건설사도 ‘입주민 서비스’ 강화 사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아파트 내 커뮤니티와 편의시설 등 ‘입주민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대형 건설사들이 규모...
2023-1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입주민 반려동물 케어부터 세대방문 청소까지 돕는다
코오롱글로벌이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자체 개발한 홈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 하늘채 IoK’에 O2O(Online to Offline) 제휴...
2023-1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