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조각투자 '스탁키퍼', 58억 투자 유치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대표이사 안재현)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9초9컷 챌린지 진행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 슈거(Zero Sugar)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소비자 참여 챌린지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롯데칠성음료는 오는 4월 17일까지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과 스노우에...
2023-03-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
2023-03-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올 하반기 착공…"2028년 완공 목표"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까지 총 12.2㎞의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중 착공될 전망이다.27일 서울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월릉~대치 12.2㎞, 왕복 4차로)중 ‘민간투자사...
2023-03-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몽진,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정몽진 KCC 회장이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을 6년째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KCC(회장:정몽진)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청...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3월 5주 청약일정]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등 전국 7곳 4190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190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고덕자이 센트로’(56...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상 임세령-임상민 자매, 경영 전면 나서 그룹 이끈다
대상㈜ 임세령-임상민 자매가 경영 전면에 나서 그룹을 이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 전략담당중역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만이다.대상㈜ 관계자는 “임...
2023-03-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대체거래소 박차…금융당국, 27일(오늘)부터 ATS 예비인가 신청 접수
금융당국이 '제2 한국거래소'가 될 대체거래소(ATS, 다자간매매체결회사)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27일 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이날부터 30일까지 나...
2023-03-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작년 잉여현금흐름 6.5兆 HMM, 5년간 15조 원 투자 끄떡없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난해 6조 원이 넘는 잉여현금흐름(FCF)를 기록, 오는 2026년까지 예고된 15조 원 투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배 HMM 사장(사진)은 해상운임 급락이라는 악재를 높은 FCF에 기...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미래·한화·NH, 'KOFR ETF' 4파전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이 4파전으로 확전됐다. 삼성자산운용이 신호탄을 쏜 KOFR ETF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추격했고, 최근 한화자산운용, NH...
2023-03-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의운세-3월27일(월요일)
띠별 운세, [윤달]음력 2월6일쥐띠 :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이다.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1948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1960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 써라. 큰 돈이 지출될 수 있다.1972년생...
2023-03-27 월요일 | 이창선 기자
대우부터 포스코까지, 진화하는 ESG 콘크리트 경쟁
친환경 ESG 경영이 산업 전반의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건설업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원자재 중 하나인 콘크리트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콘크리트부터 폐...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시중은행장들, ‘포용금융’ 방점 취약층 지원 앞장 [은행 상생경영 방향은]
은행장들이 취약계층 지원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돈잔치’, ‘공공재’ 발언 이후 은행을 향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칼끝이 날카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중은행은 공동으로 사회공헌...
2023-03-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출 금리 내리는 銀…수익성은 어쩌나 [은행 상생경영 방향은]
주요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압박에 일부 수익을 포기하며 대출 금리를 내리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로 국민의 고통이 크다”며 쓴소리를 하면서다. 실제로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
2023-03-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조용일·이성재 대표, 현대해상 2위 수성 CSM 확대 ‘부심’ [IFRS17 발 손보 빅4 지각변동 ③]
보험업계 수익성 지표를 바꾸는 IFRS17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IFRS17 하에서는 CSM이 높을 수록 수익이 크게 잡힌다. 신계약비용이 손해로 잡히지 않아 손보 빅4는 경쟁적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 상태다. IFRS17으로 ...
2023-03-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거물급 매물 동양생명…매력도 상승세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③]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3-2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웰컴디지털뱅크, 업계 최초 모바일뱅킹앱 서비스 선도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은 올해로 출시 5년째를 맞았다. 지난달 기준 다운로드수 360만, 월간활성이용자수(MAU) 47만명을 기록했다. 누적앱 다운로드 기준 저축은행 1위를 차지...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페퍼저축은행, 스포츠로 서민금융기관 역할 톡톡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페퍼저축은행은 지역사회 및 스포츠 업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여자프로배구단 AI 페퍼스와 부천시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양궁단을...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메타버스로 MZ세대 고객 소통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애큐온저축은행이 디지털 채널에서 MZ세대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 애큐온저축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금융 서비스 체험 기능과 다양한 게...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NH저축은행, 친환경 특화 상품 라인업 강화 [저축은행 마케팅 전략]
NH저축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특화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ESG 경영 실천 강화에 나섰다. 2022년 2월...
2023-03-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그룹, 여성 과장 23%…최고 경영진 여성 비율 급증 기대 [여기 어때? ⑧]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이 품은 모빌리티, 미국 ‘충전’ 시장 공략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인수를 통해 확보한 초급속충전 기업 SK시그넷과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사업을 맡고 있는 SK넥실리스가 최근 미국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태원 S...
2023-03-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다시 다이소 오이소” 3조 신화 박정부의 힘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진 줄, 연신 한국 물건이 신기한 듯 장바구니에 가득 담는 외국인들, 가이드북을 들고 1층부터 12층까지 구경하는 사람들. 이는 지난 1일 명동역점에 새롭게 오픈한 아성다이소의 풍...
2023-03-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