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향하는 올해 분양시장, 10대 건설사 연내 7만6,000여 가구 분양 예정
2020년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
2020-10-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저평가받던 저층 세대도 ‘웃돈’ 시대…단지 조경 조망이 경쟁력
비 로열층으로 분류되던 저층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을 선보이면서 저층에서 조경 조망권이 확보되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기준층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수...
2020-10-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6700억 원 규모 필리핀 남북철도 공사 수주…언텍트 서명식 눈길
현대건설이 지난 9월 발주처인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로부터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Malolos to Clark Railway Project – PKG1)’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한 이후, 8일 언택트 시...
2020-10-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연내 2만2000여 가구 분양…파주 운정·화성 동탄 등 주목
연말까지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2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기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급 물량 감소로 희소성이 높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인기…강남·여의도 보다 높은 임대수익
정부의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고 제로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정수요가 풍부한 서울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대학교...
2020-10-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서울 신규 분양 공급절벽 올해 연말 넘어 장기화 우려
가을 분양 성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서울 신규 분양 공급절벽이 연말을 넘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시장 파급효과도 우려된다.이달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단지는 ‘신목동 파라곤’과 ‘동대...
2020-10-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코로나 영향 '온택트(Ontact)' 부동산 정보 찾기 확산
코로나 여파로 자유로운 외출과 만남이 힘들어지면서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발품 보다는 손품을 팔아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Ontact=비대면untact + 연결 on)’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는 수요자가 확산될 전망...
2020-09-2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참여..글로벌 빅5 진입 노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참여한다. 현대중공업그룹 산하에 있는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역량이 합쳐지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빅5'에 진입하게 되어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수전...
2020-09-29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평균 청약 당첨 가점 ‘52.84점’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삼동 254-38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52.84점’이었다. 단지는 565가구를 공급하며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25일 한국감정...
2020-09-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KT-현대건설기계, AI 음성인식 ‘5G 무인지게차’ 실증사업 성과 발표
KT가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24일 전북 군산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5G 기반 무인지게차 융합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추진한 실증사업(PoC)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
2020-09-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대상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 도입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GSP : Growth Sharing Progra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그 첫 번째로 주식매입...
2020-09-24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지게차 공동개발 성공…정의선 '수소모빌리티 확장' 본격화
현대모비스는 현대차·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수소지게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소지게차로 내년초 울산 등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을 추진한다. 상용화는 2023년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국내 최초 악취관리시스템 '홈스(HOMS)' 개발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장, 하수 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한 악취관리 시스템 ‘홈스(HOMS : Hyundai Odor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 홈스(HOMS)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 및 부지경계...
2020-09-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흥행 새로운 3박자, 차별화된 상품성·생활인프라·비규제
과거 부동산 흥행 요소는 오직 입지였으나 시대의 변화로 현재 부동산 흥행 요소는 상품성, 생활인프라, 비규제 세 가지로 변화했다. 주거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느끼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특화...
2020-09-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영주택, 미래동력 임대사업으로 성장둔화 타개
정부의 규제 강화 기조 등으로 성장 둔화를 겪고 있는 부영주택. 부영주택은 미래 동력이 높은 임대사업을 통해 해당 난맥을 타개한다.◇ 2019년 시공능력 15위 기록부영주택은 올해 시공능력이 급락했다. 국토교통부...
2020-09-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미분양 0%대 자랑하는 김포·평택 지역, 인구증가 맞물려 신축단지 관심 늘어
김포, 평택 지역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돼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와 수많은 아파트가 공급됐다. 반면, 대량에 아파트 단지가 공급 됐음에도 미분양 비율이 0%대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
2020-09-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규모 확대 운영…협력사와 상생 강화
현대건설이 코로나 19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에도 대·중소기업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이끌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2020-09-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 부평 청천·산곡동 일대 1만5000여 가구 아파트숲 탈바꿈…주변 단지 주목
인천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으로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2020-09-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화공플랜트 기본설계 전문가 채용…서류접수 10월 4일까지
현대건설이 화공플랜트 기본설계 전문가를 모집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Feasibility Study 전문가 ▲Steady State / Dynamic Simulation ▲Proces...
2020-09-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크레딧채권, 분기말 앞두고 제한된 변동성..여전채 AA 투자매력 높아 - KB證
KB증권은 22일 "크레딧채권 시장은 분기 말을 앞두고 제한된 변동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전채 AA 투자매력이 높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은 소강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전혜현 연구원은 " 연휴 이전...
2020-09-22 화요일 | 장태민
현대건설, 총 6700억 원 규모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올해 아시아지역 싱가포르, 미얀마, 홍콩에 이어 필리핀에서 총 1조원 규모의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수주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金),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
2020-09-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차·현대건설·KT,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공동 추진
한국 내 도심항공 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차,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이 뭉쳤다. 현대차는 인천국제항공사, 현대건설, KT와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
2020-09-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