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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165% 급증.. 삼성전자 매각이익 반영
삼성생명이 1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4395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30% 증가한 9조2321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조...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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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재현 앙금 풀리나…CJ 이례적 ‘삼성맨’ 영입
CJ그룹이 이례적으로 삼성그룹 고위직 인사를 영입하면서 범 삼성가(家)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간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CJ그룹은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박근희 삼...
2018-08-1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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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發 즉시연금 사태③] 금감원, 생보업계에 '우회적 압박' 나설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5일 있었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건과 관련해 "보험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소송을 할 수 있고 이를 이유로 금감원이 검사를 하거나 불이익을 가할...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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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發 즉시연금 사태②] 3위 교보생명·중소형 생보사 '눈치전'
생명보험업계 최대 규모와 더불어 이번 즉시연금 사태에서도 4200억 원대로 가장 많은 미지급금 규모를 자랑하던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일괄지급 요구를 거절하자, 850억 원 규모의 미지급금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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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發 즉시연금 사태①] 보험사-금감원, 약관 책임공방 점입가경
생명보험업계 전체를 강타하고 있는 삼성생명발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미지급금 논란이 갈수록 안개 속으로 빠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즉시연금 미지급금에 대해 보험사 측에 일괄지급 권고를 내렸지만, 생보업계...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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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어 한화생명도 즉시연금 금감원 분쟁조정 불수용
생명보험업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화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관련 분쟁조절 결과를 거부했다. 금융당국은 한화생명이 법률검토를 거쳐 “다수의 외부 법률자문 결과 약관...
2018-08-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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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즉시연금’, 손보 ‘자동차보험료’, 금융당국-보험업계 갈등 첨예
지난달 27일 삼성생명 이사회가 금감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요구를 사실상 거절하면서 생보업계와 금융당국의 갈등이 불거진 데에 이어, 손보업계 역시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놓고 금융위와의 의견차이로 또...
2018-08-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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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 삼성·한화, ‘IPO’ 교보, 고민 빠진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빅3’로 통하는 세 보험사가 저마다의 고민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상품을 덜 지급한 소비자들에게 미지급금을 일괄...
2018-08-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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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 높은 가산금리 뭇매, 생보 금리확정형 상품 최대
생활자금이 급히 필요한 서민들에게 보험계약을 활용해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이 높은 가산금리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보...
2018-08-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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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코스피 2240~2320p…“기업실적∙무역분쟁 우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240~2320포인트 수준에서 등락하며 답답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락 변수로는 수급 공백,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G2 무역분쟁 우려 등을 각각 꼽았다.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
2018-08-0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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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고객 관심 가장 큰 상품은 '건강보험'”
삼성생명이 회사 컨설턴트 6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고객 컨설팅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보험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품은 건강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관심상품은 무...
2018-08-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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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즉시연금 관련 이슈 장기화 전망”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삼성생명에 대해 즉시연금 관련 이슈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안정적인 자본여력과 높은 배당 수익률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13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임희연 연...
2018-07-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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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즉시연금 사태, 금융소비자연맹 집단소송 예고
삼성생명이 금감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주문을 사실상 거절하며 법정 다툼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급하기로 한 1인당 지급액이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 1인당 70만 원 선에 그...
2018-07-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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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보험CEO,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로 ‘불편한 만남’ 예고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요구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힌 가운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릴 조찬간담회에서 보험사...
2018-07-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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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로 국민주 기대 높힌 삼성전자 늪에 빠져…기관 2조 팔아 10% 하락
국민주로 돌아온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액면분할 후 약 3개월 채 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10% 가까이 빠진 상태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역...
2018-07-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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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 2막…한화·교보는 눈치전
삼성생명이 26일 이사회를 통해 금감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건에 대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표하고 향후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른바 ‘즉시연금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2018-07-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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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사회 결정에 보험업계 긴장…제 2의 '자살보험금' 우려
삼성생명이 26일 이사회를 통해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건에 대해 향후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으로 사실상 금감원과의 법정 다툼을 예고하면서, 생보업계 전반을 강타하고 있는 즉시연금 사태가 점...
2018-07-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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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즉시연금 5만5000명에 일부지급…나머지는 법원 판결 따른다"
삼성생명이 26일 이사회를 통해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건에 대해 향후 법원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5만5000명의 가입자에게 미지급금 일부가 지급될 예정이다...
2018-07-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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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사회에 쏠린 눈, 즉시연금 미지급금 사태 최대 분수령
생명보험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즉시연금 미지급 보험금’ 사태를 두고, 업계 1위 삼성생명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생보업계 전체 미지급금 1조 원 중 4300억 원 가량으로 절반에 가까운 양의...
2018-07-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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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즉시연금 소비자 피해 1차 책임은 보험사에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보험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즉시연금 과소지급'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보험사들이 분쟁조정에 동의하지 않...
2018-07-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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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철 대표, 삼성전자 지분 매각 압박에 속앓이
삼성생명을 필두로 한 보험업계 전반을 향한 정부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및 암보험 등을 놓고 “지...
2018-07-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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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재벌개혁 미흡' 수용…제도적 뒷받침 목표 돼야"
취임 1년을 기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재벌개혁에 대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반복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재벌기업 스스로도 현행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안...
2018-07-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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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ING생명 등 생보사, 8월 중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릴레이
삼성생명·미래에셋생명·ING생명 등 상장 생명보험사들이 8월 중순경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잇따라 진행한다. 먼저 삼성생명은 공시를 통해 내달 10일 오후 4시부터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
2018-07-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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