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핀테크 도입지수 67%…싱가포르·홍콩과 나란히
올해 한국의 핀테크 도입 지수(Fintech Adoption Index)가 2년만에 두 배 올라 싱가포르, 홍콩과 동일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EY(Ernst & Young)가 격년으로 발표하는 보고서에서 한...
2019-06-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
흥국생명,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 1위 유지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의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흥국생명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생보사 중...
2019-06-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흥국화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興이 더하는 바자회' 개최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서울 신문로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興이 더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화재 주니어보드(junior board :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
2019-06-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FOMC 6~7월 중 인하 시 우리도 3분기 중 금리인하..신흥국 채권투자는 G20 회의 후 적합 - KB證
KB증권은 18일 "6월 FOMC는 물가와 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점도표 조정을 통해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미 기준금리가 연내 2회, 향후 1년 내 3회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대와 현실의 간극에 따라 금리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
2019-06-18 화요일 | 장태민
-
흥국생명, 유병자·고령자도 간편가입 가능한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시니어, 유병자들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간편가입형,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전기간 사망보험금...
2019-06-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파월 풋
'연준 풋'이란 말은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의 유물이다. 주식시장이 비틀거릴 때 그린스펀 의장이 나서서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행위가 그린스펀 풋이었으며, 이 말이 이후 보다 일반적인 명사 형태를 갖게 된...
2019-06-17 월요일 | 장태민
-
[스페셜리포트] 은행 예금보다 못한 퇴직연금, 이대로 괜찮을까?
지난해 국내 퇴직연금은 19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05년 근로자들의 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해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수익률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5년간...
2019-06-17 월요일 | 김민정 기자
-
신한BNPP운용 “마음편한TDF, 신한지주 대표 상품 될 수 있도록 노력”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가장 우수한 위험관리와 운용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김성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솔루션운용팀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
2019-06-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전반적인 신흥국 채권시장 강세 당분간 지속..브라질 금리동결 예상 - NH證
NH투자증권은 17일 "전반적인 신흥국 채권시장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전반적인 신흥국 채권시장이 동시에 랠리를 보이는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과거 신흥국 위기 때와 달리 신흥국의 전반적인 맷집이 견조하다고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라...
2019-06-17 월요일 | 장태민
-
현재 美기준금리와 기대인플레 고려시 연준 연내 1~2회, 내년 2~3회 인하 가능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를 고려할 경우 연내 1~2회, 내년 2~3회 정도의 금리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금투 곽현수 연구원은 "미국의 기대인플레율 하락은 적정 금리 하락을 의미한다"...
2019-06-17 월요일 | 장태민
-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상승세 출발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727.48p, +0.80p, +0.11%)은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5...
2019-06-14 금요일 | 파봇기자
-
향후 외환시장 수급여건, 자금유출 압력 우세..환율투자 관련 외인 채권자금 유출 가능성 - 한투證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향후 외환시장 수급여건은 자금유출 압력이 우세한 것으로 평가했다. 오창섭 연구원은 "경상수지 측면에서 자금유입(경상흑자) 둔화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한국은 1997년 IMF 구제금융 이후 1,000원대 환율시대를 맞으며, 1998년부터 작년까지 21년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오 연...
2019-06-14 금요일 | 장태민
-
외국인 채권매수, 금리나 환율 방향성 베팅으로 볼 수 없어..재정거래 집중 - DB금투
DB금융투자는 12일 "외국인 채권 보유액이 사상최대를 경신했으나 환율이나 금리 베팅으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지난달 외인 매수를 만기별로 구분해 보면 2년 이하가 6.5조원으로 다수를 차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투협 기준으로 외국인은 5월에 10조원 이상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해 최근 평달...
2019-06-12 수요일 | 장태민
-
공격적인 채권 전략 필요..국내외 통화긴축 마무리 국면 - 한투證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올해는 국내외 통화긴축 마무리 국면에 위치해 공격적인 채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창섭 연구원은 '하반기 채권 전망'에서 "2019년을 기점으로 주요국 통화긴축 종료와 함께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통화정책은 금리인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오 연구원은 "이것은...
2019-06-12 수요일 | 장태민
-
美-中, 6월말 정상회담서 합의 실패 시 내년 미국 대선까지 갈등 지속 가능성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1일 "미중 대립이 비관세 영역으로 확산되고 상호 반감도 고조되면서 G2 사이에서 우리경제의 부담이 한층 커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과거 중국의 사례를 감안할 때, 대미 강경 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또 "비관세 분쟁의...
2019-06-11 화요일 | 장태민
-
[상반기 보험업계 7대 이슈②] 상반기에만 자동차보험료 2회 인상...합계 5%대 올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성장정체와 장기화되고 있는 가계불황, 그리고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에 이르기까지. 보험업계는 유래없는 최악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벌써 절반이나...
2019-06-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멕시코 신용등급 추가하락 예상되나 미-멕시코 협상타결..지금이 멕시코 채권 저가매수 기회 - NH證
NH투자증권은 10일 "멕시코의 경기 둔화가 진행되고 있고 신용평가사들의 추가 등급 하락이 예상되지만 이번 약세장으로 인한 가격 조정을 멕시코 채권의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멕시코 협상타결로 글로벌 금리 상승과 신흥국 통화 강세가 예상된다"고 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19-06-10 월요일 | 장태민
-
증권가 ‘IB 인재 모시기’ 가열…몸값 치솟는 전문 인력
투자은행(IB)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증권업계가 관련 인력영입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증권사 주요 수익원이 전통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부동산 금융 등 대체투자 부문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날...
2019-06-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삼성화재 등 10개 손보사, ‘인보사사태’ 코오롱생명과학에 300억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삼성화재를 비롯한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뀌어 허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지급한 보험금을 돌려달라는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맡은...
2019-06-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요코타 대표 "영업전략 차별화, 창의적 기술개발로 도약" 효성중공업, 투자자 대상 소통 강화
효성중공업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효성중공업은 4일 마포 본사에서 신한금융투자, 베어링스 등 14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요코타 타케시 대...
2019-06-0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
신흥국 채권투자 대상으로 브라질·인디아 상대적으로 양호 - KB證
KB증권은 4일 "최근 안전자산선호로 신흥국 채권의 투자매력이 낮아졌지만 신흥국 채권 가운데 브라질, 인디아 채권은 메리트가 있다"고 밝혔다. 임재균 연구원은 "브라질과 인디아가 대외건전성이 견고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16개 신흥국의 실질실효 환율과 적정 외...
2019-06-05 수요일 | 장태민
-
당분간 외국인 주식 유출, 채권 유입 가능성 커..단기채 투자금 일부는 금리인하 베팅용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4일 "글로벌 경기둔화,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당분간 외국인의 투자자금은 '주식 유출, 채권 유입'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국내 주식은 신흥국 중 우량국가로, 원화 채권은 지수내 신흥국 분류시에도 별도의 평가기준을 적용해 선진국으로 인지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19-06-04 화요일 | 장태민
-
[전문] 이주열 총재 '2019년 BOK 국제컨퍼런스' 개회사
개회사 신사 숙녀 여러분! 2019년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기조연설을 해주실 Claudio Borio BIS 통화경제국장님, Carmen Reinhart 하버드대 교수님, Charles Engel 위스콘신대 교수님,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Thomas Sar...
2019-06-03 월요일 | 김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