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설 연휴, 원데이보험으로 귀성길부터 스키까지 대비하세요"
하나손해보험(대표 권태균)이 원데이자동차보험부터 원데이레저보험까지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원데이보험을 판매한다.하나손해보험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원...
2022-01-2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 이재명‧윤석열 금융공약 발표 때마다 “불안해”
대통령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가 금융정책 관련 공약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주로 실수요자 위주로 금융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목적의 정책이 주를 이룬다.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최소한의 금융 원리도 ...
2022-01-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전남에 그린수소 1조원 투자…연 20만톤 생산설비 구축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20만톤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효성은 24일 전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MOU(업무...
2022-01-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홈즈케어, 구리 ‘유탑트윈팰리스’서 입주지원·임대관리 제공
임대관리 전문 브랜드 홈즈케어(대표 장동수, 조명호)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유탑트윈팰리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지원과 케어9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24일 홈즈케어에 따르면 ...
2022-01-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기자수첩] 대선주자 자본시장 공약, ‘주주친화’ 계기로
“유례없는 수준의 관심이다.”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3월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 대선후보들이 앞 다퉈 내놓고 있는 자본시장 공약들을 두고 하는 평가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고개를...
2022-0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티앤씨·무신사, PET병 섬유로 만든 친환경 패션 선보인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친환경 제품으로 출시된다. 효성티앤씨가 21일 무신사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무신사 스탠다드...
2022-01-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올해 26.3조원 유동성 공급 계획…자본시장 안전판 역할"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26조3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해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20일 온라인으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추진사업 및 경영방향을 설명했...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전셋값 안정세에도 수요대비 공급물량 여전히 부족…지방 전세난 훨씬 심각
천정부지로 치솟던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전세수급현황은 여전히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리브온의 통...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조원 육박’ 보험사기 막는 범정부기구 나오나
|_$}브로커 등 점점 고도화되는 보험사기를 막는 범정부기구 도입 법안이 나왔다. 기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존재하지만 보험사기가 여전히 증가하고있어 실질적인 방지책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17일 정치...
2022-01-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인천 효성동·숭의동 아파트 재건축 2건 연속 수주…총 2122억 규모
SK에코플랜트가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2122억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5주 연속 상승폭 축소, 금리인상 부담에 매수심리 위축 지속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으로 매수심리 위축세와 그로 인한 집값 상승세 숨고르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5주 연속으로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던 경기도 의왕시는 하락 전환하...
2022-0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에 김치형·이건종 부사장 내정 "베트남 성공 공로"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김치형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장 부사장을,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에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김치형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
2022-01-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카드수수료 제도개선 TF' 구성 돌입…1분기 중 출범 목표
올해 1분기 중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내 소비자와 가맹점, 카드업계를 중심으로 한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개선 TF가 구축될 예정이다. TF에...
2022-01-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보험 공약…보험사 편면적 구속력 우려·GA 책임강화 당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보험 중심 금융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보험사들은 우려를, 보험대리점(GA)에서는 판매책임 강화안에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면서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2022-01-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효성그룹, 2022년 임원인사 단행…김규영 부회장 승진
효성그룹은 2022년 정기임원 승진 인사를 10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로 지주사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효성티앤에스 손현식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39명이 승진했다.김규영 ㈜효성 부회장...
2022-0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명 “소액 보험금 분쟁 구속력 인정해야”…편면적 구속력 언급에 금융권 ‘긴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금융 공약으로 일정 금액 이하의 보험금 분쟁에 대한 구속력을 부여하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편면적 구속력’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금융감독원이 전임 원장 시절이 법제화를 추...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최초로 CES 간 신한은행…AI 뱅커 시연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뱅커를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
2022-01-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집값, 급매물 출현 속 보합·하락 전환 지역 급증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온 전국 집값의 상승폭 둔화는 새해에도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호가 하락과 급매물 출현 등으로 강북을 중심으로 하락·보합 전환하는 지역이 늘었다. 마찬가지로 급매물이 출현한 경기와 ...
2022-01-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명-윤석열, 거래소 새해 증시 개장식 참석…'동학개미' 표심 잡기
새해 증시 개장일에 여야 대선후보가 한국거래소에 방문해 '동학개미' 표심 공략에 나선다.3일 정계 등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한국거래소 서울...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1200%룰 이어 추가 수수료규제 움직임 생존 위협 규제 개선 노력”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이 내년 보험대리점(GA) 생존을 위협하는 수수료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경민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수수료 1200%룰 규제에 이은 각종 수수료관련 추...
2021-12-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고승범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관리 강화…증가세 4~5%대로 정상화"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총량관리’에 기반하되, ‘시스템관리’를 강화하며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의...
2021-12-31 금요일 | 심예린 기자
[김관주의 그알신] ‘조명’받는 신탁방식 정비사업…그 이유는?
국내 신탁 시장은 1000조원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중 부동산신탁 비중은 33%(335조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부동산신탁은 아직 일반인에게 낯선 편입니다. 이에 김관...
2021-12-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