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JB금융, 순익 1323억…“단계적 배당 확대”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323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이 견조한 이익을 거둔 가운데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이익도 큰 폭 늘어난 영향이다. JB금융은 ...
2021-04-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재테크 톡톡] 슬기로운 세법 이자율 계산방법
세금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한다. 세율은 적용하는 세금 종류에 따라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시장 금리와는 상관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세금 계산 시 시장 금리를 반영한 일정 이자율을 적용하는 경...
2021-04-27 화요일 | 편집국
[포커스] 가속화된 ‘머니 무브’…나에게 알맞은 재테크는?
‘머니 무브(money move)’란 증시나 부동산이 호황이거나 낮은 금리가 지속될 때 자금이 안전 자산인 은행 예금에서 부동산, 주식채권 시장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한다. 반대로 불황일 경우...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NH저축은행, 신규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 FIC Bank’ 출시
NH저축은행이 신규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인증 서비스를 강화하고,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금융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NH저축은행은 26일 모바일 ...
2021-04-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 5대 시중은행 중 정기예금 잔액 1위 기록
NH농협은행이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정기예금 잔액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협은행은 131조8329억원의 정기예금 잔액을 기록했다. 이는 하나은행(127조7851억원), KB국민은행(...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주식도 못하겠고 비트코인 불안하다면…우대금리 노려보자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을 선언한 이후 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하는 등 경제가 흔...
2021-04-26 월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4주] 수협·전북·카뱅·케뱅, 연 1.2%…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
2021-04-25 일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1.90%…금리 하락 이어져
4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90%로 전주와 동일했다. 다만 다른 예금상품의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
2021-04-2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85%…금리 하락 확대
4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85%로 전주대비 0.04%p 상승했다. 비록 최고우대금리는 전주보다 올랐지만 다른 예금상품들의 금리 하락은 이어지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1-04-25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자산운용 “작년 배당 놓쳤다면 고배당 ETF로 기회 잡아야”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연말 배당주 투자를 놓친 투자자들에게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한화ARIRANG고배당주 ETF’를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당주식을 직접 사거나 배당주펀드에 투자하면 연말 배당락일...
2021-04-2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저축은행 예금 금리 1%대도 무너지나…올해만 0.26%p 하락해
시중은행의 예금상품 최고 우대금리가 1%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의 예금상품마저 금리 2%대가 무너졌다.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저축은행은 수신액이 몰리면서 예대율 조정에 기인한...
2021-04-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카뱅·케뱅
4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4-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1.90%…금리 2%대 상품 ‘실종’
4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90%로 전주대비 0.10%p 하락했다. 지난주까지 2%대 금리를 유지했지만 예대율 조정에 따른 금리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4-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81%…저축은행마저 2%대 무너져
4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81%로 전주대비 0.19%p 하락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자랑했던 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의 금리도 2%대가 무너졌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4-1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코픽스 신규는 소폭 상승 0.84%…잔액은 1.06%로 하락
지난 3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신규취급은 소폭 하락했고 잔액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 기준 코픽스를 살펴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84%로 전월대비 0...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3월 가계대출 6.5조원 증가...3월 증가액 기준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번째 - 한은
3월중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과 비슷한 규모인 6.5조원이 증가했다.3월 증가액 기준으로는 2004년 속보 작성 이후 두번째로 큰 폭의 증가다. 역대최고치는 지난해 3월에 기록한 9.6조원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
2021-04-14 수요일 | 강규석
금융지주 1분기 호실적 전망…KB·신한 ‘리딩금융’ 접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초 증시 거래대금 급증으로 비은행 부문 이익 호조가 계속된 ...
2021-04-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00%…금리 1.90% 상품 다수
4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00%로 전주대비 0.10%p 하락했다. 지난주까지 많은 상품이 2%대 금리를 유지했지만 예대율 조정에 따른 금리 하락으로 1%대 후반대로 떨어졌다.11일 금융감...
2021-04-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00%…다수 예금상품 금리 하락
4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00%로 전주와 동일했다. 특히 금리 1.90%를 제공하던 다수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잇달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1-04-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1.2%…수협·카뱅·케뱅 공동 1위
4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초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줄곧 최고 금리를 자랑했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금리를 소폭 낮추면서 카카오뱅크, Sh수협은행...
2021-04-11 일요일 | 권혁기 기자
저축은행 마저 예적금 금리 떨어져…수신상품 금리 추가 인하
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 주문에 수신 상품 금리 인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2%대를 유지하던 예금 금리도 1% 중후반으로 떨어졌으며,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판매 중단에 들어가기도 했다...
2021-04-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수신 잔액 10조원 돌파…금리 0.1%P 인하
케이뱅크가 최근 수신 잔액 1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금리는 소폭 축소했다. 7일 케이뱅크 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8조720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10조원을 넘어 지방은행 수준으로 성장한...
2021-04-0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4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10%…참저축은행 예금 상품
4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10%로 전주와 동일했다. 일부 저축은행 정기예금이 금리 2%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신상품 금리 조정에 들어가면서 다수의 상품이 2%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