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금융사들, ‘머니2020 아시아’ 참가…여승주·김동원 등 계열사 임원 총출동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머니2020 아시아’에 참가해 디지털 금융시대를 준비한다. 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김동원 상무,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한화투자...
2019-03-1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다가오는 금감원 종합검사 압박, 보험업계 긴장 속 ‘인사 전략’ 눈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보험업권에 대한 종합검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보험사들은 연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즉시연금 분쟁으로 대립각을 세...
2019-03-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 새로운 BI로 고객 만난다
한화 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새로운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
2019-03-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바이오인증 가입 도입
케이뱅크가 모바일슈랑스 바이오인증 가입을 도입했다.케이뱅크는 홍채, 지문, Face ID를 활용한 바이오인증만으로 모바일슈랑스 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바이오인증 적용 보험사는 케이뱅크 제휴...
2019-03-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세계 여성의 날, 여성임원 중용·경단녀 채용 등 보험업계 유리천장 타파 노력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적 참여 독려를 위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와 도심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유리천장’이 낮아 여성의 지위가 인정받지 못했던 보험업계에서...
2019-03-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지부진하던 건강 증진형 보험, 금융위 규제 혁파로 날개 달까
7일 금융위원회가 건강증진형(헬스케어) 보험상품 가입자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건강증진형 보험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웨어러블 기기란 스...
2019-03-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12년만에 한화투자증권 최대주주 올라...금융계열사 총괄?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2007년 이후 약 12년 만에 바뀐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공시를 통해 약 1000억 원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가 시행되면 한화투자증권의 최대...
2019-03-0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유망 핀테크·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Dreamplus)가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2019-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신한·KB금융지주 인사 키워드 안정·세대교체·외부인사
하나금융 자회사 CEO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하나, KB, 신한금융지주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작년 말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된 금융지주 인사에서는 외부 환경을 고려한 '안정'을 추진하면서도 '세대교체' 인사 등을...
2019-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쉽고 편하게, 넓어지는 인슈어테크 영토
그간 보험사들이 소비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다이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도입을 모색하긴 했으나, 들인 노력에 비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편리함은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다.그러나 지난해부터 보험사들...
2019-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직 안정 택한 하나금융…금감원과 해빙무드 한발짝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3연임을 포기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관계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안정을 도모했다. 금융감독원이 채용비리 혐의 재판을 받고 있는 함영주 행장에 대해 법률 리스크 우려를 공개 표명한 지...
2019-03-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생명보험재단, 희귀질환자 경제적 고통 경감 위해 8년간 약 5000명 지원
#.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던 김연재 양(23세)은 작년 6월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후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고대 안암병원에 실려간 김양은 각종 검사와 시술을 받은 끝에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
2019-0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 홈페이지 개편…"내게 맞는 보험 찾아준다"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 채널인 ‘온슈어(Onsure)’가 내게 맞는 상품을 혼자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온라인 보험 고객을 위해 28일(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의 행동 데이터와 유사 고객의 가입성향을 토대...
2019-0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새 학기 맞는 우리 아이 위한 어린이보험…교육비 마련·미세먼지 보장까지
해마다 새 학기가 돌아오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학기 초에는 들뜨거나 불안한 마음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와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아 학부모들의 걱정을 ...
2019-0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증권 최대주주에 한화운용…금융지주 출범 여부 ‘촉각’
한화투자증권 최대주주가 기존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변경된다. 한화그룹 내 금융계열사 지배구조가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개편되는 가운데 지주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가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쏠...
2019-02-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證 대표, 1000억 규모 유상증자로 성장 동력 확보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자기자본 1조원대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한화투자증권은 운영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2019-02-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 상장자회사 실적부진...상반기 실적 개선 기대-KB증권
KB증권은 27일 한화 영업이익이 지난 4분기엔 상장자회사 부진 탓에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상반기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3조원을 기록해 전 년 동기 대비 7.1% 하락했다...
2019-02-2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헬스케어 혁신 나서
드림플러스를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생명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손을 잡았다. 한화생명은 26일(화) 여의도 63빌딩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사업 활...
2019-0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토스와 미니보험 판매·협업 MOU 체결…디지털 혁신 가속화
한화생명이 디지털 금융에 친숙한 2030세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보폭을 확대한다. 대형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토스와 손 잡았다. 한화생명이 글로벌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
2019-02-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은행, 발전소 인프라 금융주선…IB 강화 속도
NH농협은행이 발전소 인프라 금융을 주선하며 투자은행(IB) 부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2일 영등포구 쉐라톤호텔에서 6300억원 규모의 '오산열병합발전소 지분인수 및 리파이낸싱 약정식'을 열었다고...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 약관의 딜레마 “상품 만들 때는 없었던 치료법 계속 늘어나”
“상품이 처음 개발됐을 때만 해도 암은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현대 의학의 발달 덕분에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보험의 보장 내역도 늘어나고, 약관도 복잡해질 수밖에 없죠.” ...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 실시
무더운 날씨와 5시간이 넘는 긴 이동거리에도 베트남 산간지역 가정을 위해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9일(화)부터 오는 23일(토)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
2019-0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 “한국의 호킹들 입학과 졸업을 축하합니다”
올해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18세)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다. 김양은 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