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X·KG·BGF, 재계 지각변동 ‘앞장’
재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과 산업 구조 개편에 따라 대기업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곽재선 KG그룹 회장, 홍석조 BGF그룹 회장 등이 변화의 주인공...
2023-05-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누적 3000만 개 돌파…말차 생크림빵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초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작년 한해 동안 2500만개 누적...
2023-05-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올 1분기 영업익 370억…전년比 2.1%↓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1%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1조8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2023-05-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백종원과 도시락 만드는 남자 vs 위스키에 집착하는 여자
“백종원 도시락 판매량 250만개” “위스키, 오픈런에도 입고와 동시에 품절”편의점에서는 오늘도 전쟁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MD들은 불철주야 뛰고 또 뛴다. 산, 바다 할 것 없이 다니고, 먹고, 마신다. 까다로운...
2023-05-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박성욱 BGF리테일 MD, 백종원과 도시락 만드는 남자
“백종원 도시락 판매량 250만개” “위스키, 오픈런에도 입고와 동시에 품절”편의점에서는 오늘도 전쟁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MD들은 불철주야 뛰고 또 뛴다. 산, 바다 할 것 없이 다니고, 먹고, 마신다. 까다로운...
2023-05-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김경선 이마트24 MD, 위스키에 집착하는 여자
“백종원 도시락 판매량 250만개” “위스키, 오픈런에도 입고와 동시에 품절”편의점에서는 오늘도 전쟁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MD들은 불철주야 뛰고 또 뛴다. 산, 바다 할 것 없이 다니고, 먹고, 마신다. 까다로운...
2023-05-0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가격 파괴”CU, 2900원짜리 피자 출시
편의점 CU(대표이사 이건준)는 이달 초특가 PB ‘득템 시리즈’ 22번째 상품으로 2900원짜리 피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U가 내놓은 피자는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7인치 사이즈 피자로 3000원이 채 안되는 29...
2023-04-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도시락 열심히 팔았는데”…해외여행객 늘자 손님 줄어든 이곳
편의점 업계 도시락 판매량이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엔 강추위로 소비자들의 외출 빈도수가 낮아졌고 2월, 3월엔 해외여행객수가 증가한 탓이다. 증권업계는 국내 소비...
2023-04-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어르신부터 직장인, Z세대까지…맞춤형 점포 속속 등장 [은행 영업점 변화 바람]
은행권이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점포를 축소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고령층 특화 점포 도입과 영업점 시간 확대, 편의점과의 협업 등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는 중이다.10일 금융권에...
2023-04-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CU·토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와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이승건 비...
2023-04-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U, 첫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호점’ 오픈
편의점 CU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광장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호점’을 오픈하고 자체 브랜드 캐릭터 ‘CU프렌즈’의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2년 CU 1호 점포로 문...
2023-04-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 속 작은 델리” CU, 간편식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 론칭
편의점 CU는 간편식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인 신규 브랜드 ‘다이닝 테이블’을 정식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닝 테이블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메뉴를 편의점 상...
2023-03-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영남으로 모여라”…쿠팡 중심으로 모여드는 유통기업
국내 유통업계가 영남으로 향하고 있다. 수도권 경쟁이 치열해지자 영남권 선두 깃발을 잡기 위해서다. 쿠팡은 최근 아시아권 최대 규모 물류센터 대구FC를 완공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롯데, 컬리도 잇달아 진...
2023-03-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은 내달 5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며 지원자들과 소통을 강화한 리크루팅 행사들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2023-03-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25·CU·이마트24 여성임원 '제로'···편의점 업계, 여성친화기업 아직 멀었다
“편의점 업계에 여성임원이 없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요? 그야 당연히 유통기업이기 때문이죠.” 편의점 업계에 종사했던 A씨가 이렇게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 여성임원이 없는 건 단순히 ‘유통기업’이기 때문...
2023-03-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업계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KOREA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20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인 제공기관...
2022-12-2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설 선물로 편의점에서 벤츠까지?"…편의점 4사, 이색 상품 라인업 구축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편의점4사(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가 이색 설 선물을 마련하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에 편의점 4사는 1억2000만원 가량의 초고가 자동차부터 5000만원대 다이아몬드, 위...
2022-12-1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폐기 지원금 늘린다"…CU, 가맹점 상생지원 예산 20% 확충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내년도 가맹점 상생지원금 예산을 20% 늘렸다고 18일 밝혔다.CU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생지원안 적용 이후 가맹점 신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2% 올랐다. 같은 기간 폐...
2022-12-1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BGF 2세 홍정혁, BGF리테일 주식 전량 매도…후계구도 공식화
BGF그룹의 승계구도가 명확해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5일 BGF그룹은 홍석조 회장의 차남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 겸 BGF신사업개발실장(사장)이 BGF리테일의 주식 1만3776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홍...
2022-12-0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하나·우리은행, 두 번째 협업…하남미사 공동자동화점 개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공동자동화점을 6일 개점한다.이번 공동자동화점은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오픈한 ‘우리은행...
2022-12-0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편의점 신났다"…한국 축구 대표팀 16강 진출에 '4분기 특수'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유통가가 들떴다. 사상 처음 겨울에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소비자들이 편의점·대형마트 등을 찾으며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가 잠시 완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4분기 비수기로 불리던 편...
2022-12-0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BGF, 2세 경영 본격화…홍석조 회장 두 아들에게 지분 증여
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장남과 차남에게 주식을 증여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홍 회장은 30일 장남 홍정국 대표이사와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에게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2022-12-01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다올투자증권 “최선호주는 ‘BGF리테일’… 편의점, 대표적 경기방어 종목”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년 역시 소비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이창근)이 대표적 경기방어 종목을 제시했다. 바로 ‘편의점’이다. ‘불황에는 편의점’이란 공식처럼 투자자들도 편...
2022-11-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