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美·獨 냉동식품업체 인수...'비비고' 글로벌 사업 확대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한식 세계화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과 독일의 냉동식품 업체를 인수했다.CJ제일제당은 최근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미국 '카히키(Kahiki Foods)'와 독일 '마인프로스트(Ma...
2018-08-28 화요일 | 구혜린 기자
KB국민카드 ‘퓨처나인(FUTURE9)’ 2기 참여 스타트업 10개 선정
KB국민카드가 ‘퓨처나인(FUTURE9)’ 2기 참여 스타트업 10개를 선정했다.KB국민카드는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2018-07-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시그마체인, 굿즈티비와 IT 솔루션 수출계약 및 블록체인 사업 협약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이 중남미 최대 한류 플랫폼을 운영 중인 멕시코 굿즈티비와 IT 솔루션 공급계약 및 블록체인 사업의 공동 전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그마체인은 스트리밍 솔...
2018-07-1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금투협·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장 혁신기업 지원 MOU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비상장 혁신형 기업의 기술분석 지원 및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산업기술...
2018-07-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B ‘옥수수’ 월드컵 중계로 트래픽 2배 급증
SK브로드밴드가 자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일간 트래픽이 러시아월드컵 생중계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와 계약을 맺고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를 최...
2018-06-2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금융가Talk] 카드업계, '월드컵' 특수에도 행사 없는 배경은
지난 18일 한국과 스웨덴과의 경기 시작으로 한국 월드컵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다양한 마케팅으로 '특수효과'를 톡톡 봤던 카드업계들이 올해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FIFA 규정이 강화되면서 카드...
2018-06-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4년 만의 특수…식음료업계 ‘월드컵 마케팅’ 시동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열리는 가운데 식음료업계도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며 응원 분위기 고조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2018-06-1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SKB ‘옥수수’ 통신사 관계없이 월드컵 전 경기 ‘다시보기’ 가능
SK브로드밴드가 가입통신사에 관계없이 프리미엄 동영상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 서비스인 옥수수(oksusu)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과 VOD(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8-06-1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1위’ 불안 롯데면세점, 해외 M&A 나서나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재입찰에서 탈락하며 국내 1위 브랜드 타이틀을 빼앗길 상황에 놓였다. 이에 미국 ‘듀티프리아메리카(DFA)’와 호주 ‘JR듀티프리’ 등 해외 면세업체 인수합병(M&A)으로 ...
2018-06-1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노션, 월드컵 본선 진출 수혜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노션에 대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본선에 진출할 경우 실적 추가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유지했다.7일 홍세종 연구원은 “올 2~3분기 신차...
2018-06-0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현장 스케치] 블록체인 ‘장외토론’ 펼쳐져…ICT업계·대학생도 열공
“한국금융미래포럼을 통해 블록체인과 기타 산업분야의 융합 시너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한국금융미래포럼: 블록체인·핀테크 생태계 선도전략과 과제’에 참석한 ...
2018-06-0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차, 2018년 월드컵 응원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전...
2018-05-23 수요일 | 유명환 기자
DGB대구은행, Y+체크카드 '르 슈크레' 버전 한정 판매
DGB대구은행이 Y+체크카드에 캐릭터 디자인 '르슈크레(Le Sucre)'를 도입한 한정판 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르 슈크레 체크카드는 한정판으로 DGB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총 4만5000매가 재고 소진 시까지 ...
2018-03-0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 위기 속 신세계 약진…‘유통 대표’ 바뀌나
신동빈 회장의 구속으로 롯데그룹이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가운데 유통 계열사들의 실적이 주저앉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신세계는 오너 정용진‧유경 남매의 감각을 무기로 신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어 ...
2018-03-0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부재 롯데, 한 숨 돌렸지만 홈쇼핑 등 ‘첩첩산중’
신동빈 회장 구속으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롯데지주 분할합병 건을 통과시키며 비상경영 첫 시험대를 무사히 통과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 재점화 우려와 홈쇼핑‧면세점‧마트 등 사업 현안이 산적해...
2018-02-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 개최
우리은행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위비핀테크랩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사업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위비핀테크랩의 1~2기 9개...
2017-12-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제네시스 G70,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서다
제네시스 G70가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각) 제네시스 브랜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
2017-11-1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캠코,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 및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개관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소재 캠코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캠코 경기지역본부 준공ㆍ이전식 및 수원시 어린이 장난감...
2017-07-07 금요일 | 신윤철 기자
이랜드, 이월드 ‘고속성장’…1분기 영업익 300%↑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30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이랜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이월드의 매출은 75억 2...
2017-06-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SM6 쌍둥이차 '탈리스만'… 70회 칸 영화제 의전차량 활약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의전 차량으로 활약하고 있다.르노삼성차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탈리스만이 월...
2017-05-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효성, 사회공헌 보폭 넓혀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효성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 호국보훈, 전통문화유산 보호 등 전사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효성의 차장·부장 승격자 90여 명이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
2017-05-24 수요일 | 최천욱 기자
금호산업, 필리핀 프린세사공항 확장공사 준공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금호산업이 필리핀 교통부,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공항 확장사업 준공식을 3일 가졌다.총 33개월 공사기간에 걸쳐 준공한 이 사업은 연간 여객 200만명 처리규모...
2017-05-06 토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