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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필리핀 프린세사공항 확장공사 준공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06 12:06

△사진제공=금호산업

△사진제공=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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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금호산업이 필리핀 교통부,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공항 확장사업 준공식을 3일 가졌다.

총 33개월 공사기간에 걸쳐 준공한 이 사업은 연간 여객 200만명 처리규모의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관제탑 신축과 기존 활주로를 확장한 공사다. 총 사업비는 약 1억불 규모로 한국 수출입은행이 운용하고 있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추진됐다.

푸에르토 프린세사공항이 위치한 팔라완 섬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서남측으로 590km떨어진 곳에 있으며, 유네스코가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필리핀 대표적인 휴양지다.

하지만 1992년에 건설된 기존 공항시설로는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응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기의 취항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산업은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 김해공항, 양양공항, 제주공항, 무안국제공항, 두바이 월드센트럴 국제공항,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 공사를 시공한 바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될 국내공항 기반시설 및 확장사업 공사 수주에 전념할 것이다”며, “외형 성장과 함께 국내 건설업에서 공항 사업의 강자임을 입증하고 업계 선두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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