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비수기 7~8월에도 분양 봇물…'알짜'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단지 각광
전통적으로 7~8월은 분양 비수기에 속하지만 올해는 비교적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쏟아지는 물량을 두고 청약 대기자의 옥석 가리기도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역세권 알짜 입지를 갖춘 재개발...
2020-07-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17일 1순위 청약…3.3㎡당 평균 2371만원 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오늘(7일) 사이버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
2020-07-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공간 혁신 담은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9월 분양 예고
변화된 생활·소비 트렌드와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대형상업시설이 감일지구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9월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에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1층~지상2층 총 3만8,564㎡(약...
2020-07-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도 대형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 뚜렷…인지도 따라 경쟁률 격차 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이내의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지방에서 공급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와 일반 건설사 아파트의...
2020-07-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충남 예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7월 분양…총 861세대 대단지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서 6년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서산 푸르지오 더 ...
2020-07-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7월 2주 청약 일정]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등 5개 단지, 4765가구 청약 접수
규제 전 막차에 올라탄 단지들이 대부분 청약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7월 둘째 주 분양 단지들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7월 둘째 주에는 인천, 경기 등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주안파크자이 ...
2020-07-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거환경 ‘확’ 바뀌는 한동네 정비사업…대규모 아파트촌 형성에 웃돈까지 붙어
한 동네에서 2개 이상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 내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대...
2020-07-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부산2호선 못골역세권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2020-07-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힐스테이트·캐슬 등 하반기 브랜드 지방 분양 단지 눈길
평당 1억 시대를 연 아파트는 서울 한강변의 ‘아크로 리버파크’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입지 외에도 브랜드 파워로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브랜드 분양 ...
2020-07-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거듭된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우상향…서울 대장주 강남·서초·송파 신규분양 앞둬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규제에도 서울 강남3구 일대 고가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정부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데 이어 부동산 세제 개...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 아파트 거래 10채 중 9채는 중소형…환금성 좋아 수요 급증
지방 중소형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단지가 위치해 젊은 수요층이 몰리는 강소도시에서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토대로...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규제에도 ‘재개발·재건축’ 새 아파트에 수요 몰린다…인천·경기 공급 아파트 관심 집중
6.1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번 대책 이전에도 규제지역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는 곳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수도권 내 재...
2020-07-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65대 1
대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제공하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가 30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30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
2020-06-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분양 많았던 천안, 비규제지역·미래가치 호재 속 알짜 분양단지 '출격 준비'
최근 충남 천안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까지 나오면서 일대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미분양 물량도 대부분 털어내면서 ‘미분양 ...
2020-06-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큰 손' 된 3040세대, 학세권 아파트 상승세 주도한다
3040 학부모 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학(學)세권 단지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15만7,553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020-06-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전평형 신혼부부 특공 마감…경쟁률 평균 45대 1
대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제공하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가 29일 저녁 진행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29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6.17 부동산대책에 수도권·광역시 부동산 시장 주춤…지방단지 반사이익 볼까
정부가 또 한번 추가 부동산 규제정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옥죄어지고 있다. 기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자연보전권역 광주, 양평 등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광역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SK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1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원청 수주
대우건설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1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을 6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5...
2020-06-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땅값 높은 지역, 집값 상승 기대되는 ‘새 아파트’ 하반기 분양 러시
올 하반기엔 지난 1년간 지역 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며 더욱 분주해질 모양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
2020-06-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판교테크노밸리 3배 크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박차…수혜지역 관심
초대형 테크노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광명 등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0일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광명복합유통...
2020-06-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7월, 분양 인기지역 서울·대구·부산 등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러시
7월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대거 분양한다. 주요 인기지역인 서울, 대구, 부산 등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에 랜드마크급 단지가 분양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2020-06-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분양 예고…239세대 규모 소형 공동주택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현/북아현 뉴타운 개발로 고품격 주거타운이 형성된 마포에서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6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
2020-06-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