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화물 수익 강화 위해 운송 역량 높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물 수익 확대를 위해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유휴 여객기 화물 수송 활용, 화물 네트워크 강화 등 필사...
2021-06-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분기 영업이익 11조원”...삼성전자 실적·주가 기대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근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면서 이른바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
2021-06-0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협, 캐릭터 어부바 지니 앞세워 유튜브 광고 110만뷰 돌파
젊은 층을 겨냥한 신협중앙회의 광고로 호실적을 이루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3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가 유튜브 업로드 7일 만에 11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차 캐릭터 광고는 온뱅크에서 어부바 지니...
2021-06-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유에이피,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 스티어링 휠 본격 양산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차세대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의 ‘EV6’ 스티어링 휠 수주 일정에 맞춰 대량 양산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스티어링 휠 시장점유율 1위...
2021-06-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SG닷컴, '쓱구단'을 외자!'....대규모 할인전 개최
SSG닷컴은 '슈퍼 스케일 나인 SS9'의 ‘쓱구단을 외자’ 광고를 7일 오후부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로 송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쓱구단을 외자’는 ‘구구단을 외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21-06-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이익 6150억원…전년비 424.7%↑
올해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순이익이 61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은 8일 '2021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서 1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6150억원이라고 발표했다.이...
2021-06-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 ‘2030 언택트 체크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 2030세대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30 언택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등을 이용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
2021-06-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리브엠, 월 3만원대 5G 30GB 요금제 출시...선착순 3000명
KB국민은행은 자사의 금융‧통신 종합 플랫폼인 리브엠(Liiv M)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전용 상품인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월 30GB 데...
2021-06-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반도체·자동차 업종 추세반전…코스피 급행열차 출발 준비 중 - 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최근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추세반전은 KOSPI 상승추세 재개와 강화에 주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그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공급불안이 완화된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보...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수수료 재산정 앞두고 네이버·카카오페이와 카드사 ‘형평성’ 논란 재점화
카드사들이 3년 만에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에 돌입한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들의 수수료율이 카드사와 비교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상대적...
2021-06-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유안타증권, 대만 증시 직접 투자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 출시
유안타증권은 7일 대만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인 ‘We Know 대만 탑티어주식랩‘을 출시한다. 이 랩은 대만 증시에 상장된 선두기업, 실적 우량주, 고배당주, 고성장주에 주로 투자한다...
2021-06-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임재택호 한양증권, IB 성장가도…부동산PF 약진
한양증권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주관하며 IB(투자금융) 부문에서 약진하고 있다.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온 IB 부문이 주요 수익기둥 역할을 해내고 ...
2021-06-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제한적 금리 상승 시나리오에서 현 국채금리 안전마진 높아 - DB금투
DB금융투자는 7일 제한적 금리 상승 시나리오에서 현 국채금리가 안전마진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문홍철 연구원은 "연준이 테이퍼를 선언하는 2~3개월 후부터 인플레 논란이 약화되고 내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구조적...
2021-06-07 월요일 | 강규석
"두산, 10년 만의 대전환기…투자의견 '매수'"-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7일 두산에 대해 10년의 재무적 리스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제시했다.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오는 하반기 채권단 관리를...
2021-06-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화재 우수인증설계사 6703명 선정…보험업계 최대 인원
삼성화재는 2021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703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 이상이 삼성...
2021-06-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7월부터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GA 보험사 속앓이
정부에서 7월부터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고용보험을 적용하도록 하면서 GA와 보험사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7월부터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에도 고용보험을 적용...
2021-06-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소매금융 정리하는 씨티·반사이익 기대하는 SC…외국계銀, 엇갈린 행보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행보가 엇갈린다. 한국씨티은행이 국내 소매금융 출구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은 씨티은행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
2021-06-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부동산신탁사-건설사 ‘불공정행위’ 갈등 표면화
국내 부동산개발시장에서 부동산신탁사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부동산신탁사의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건설업계는 제도 개선 등 조치를 관계 기관에 요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활황세...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맞손잡은 오세철·윤영준 리모델링 시장 판 키운다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이 리모델링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의 규제로 재건축·개발 사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중소형건설사의 텃밭이던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정일문, 1위 증권사 탈환 ‘청신호’
정일문 대표가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에 빼앗겼던 1위 증권사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경영효율성 극대화로 실적 호조를 이...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 베트남 법인 흑자 앞세워 실적 반등
권희백 대표가 이끄는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베트남법인은 출범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1분기 건설사 성적표 ④ DL이앤씨] 마창민 사장, 아쉬운 첫 실적…하반기 회복 정조준
코로나로 얼룩졌던 2020년이 끝나고, 2021년부터 건설사들은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1년의 반환점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성적표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본다....
2021-06-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동관 한화, 수소·태양광 미래에너지 리더 도약 잰걸음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태양광에 이어 수소 사업으로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한화는 수소 분야에서 ‘생산→저장→운송’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에서 역량을 갖추기 위한...
2021-06-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