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활발한 글로벌 경영…베트남 R&D센터 준공식 참석
최근 글로벌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엔 베트남 출장에 나선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오늘(21일)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오는 22일 열리는 베트남 연구개발(R&D...
2022-12-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돌아온 車 할인, 국산차는 냉랭-수입차는 활활
자동차 생산 대란으로 자취를 감춘 신차 할인행사가 수입차업계를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20일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연말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할인폭이 가장 큰...
2022-12-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취업률 74%’…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수료식 개최
삼성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지...
2022-12-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코엑스급 융복합 랜드마크로 조성
서울시가 소유한 최대 규모 부지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가 일자리와 주거·상업·문화 등이 결합된 융복합도시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주거와 일자리, 문화시설을 두루 갖춰...
2022-12-2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기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3800억 돌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8월 시행한 ‘AC-DC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금액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을 우대지원하는 AC-DC 프로그램은 복합 경제 위기로 고통을 겪는...
2022-12-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K텔레콤, CES 2023서 '넷제로' 이룰 그린 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내달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1월 5일(현지...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체 한파' SK하이닉스, 박정호가 나선다
‘다시 박정호’그가 ‘결자해지’ 자세로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한파 직격탄을 맞아 흔들거리자 박정호 부회장이 다시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SK하이닉스가 어떤 회사인가. 다들...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 CES서 40여개 탄소감축 기술 동시에 선보인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
2022-12-1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갤럭시 두뇌 키운다…삼성전자, 갤럭시 전용 AP개발 조직 신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개발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조직개편을 통해 MX(모바일경험) 사업부 내 ...
2022-12-1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15일부터 글로벌 전략 회의… '3高' 위기 머리 맞댄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사업부문별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 주재로 열린다....
2022-12-1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코스피도 하락 [마감시황]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1위와 3위인...
2022-12-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3040 부자, 7억 종잣돈 마련하고 ‘이곳’에 투자 [KB 투자 보고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한국에서 부자는 늘어났다. 이들은 우선 부채부터 상환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제 막 부자가 된 신흥부자는 최소 7억원의 종잣돈이 필요하다고 봤다. 근로소득과 부동산투...
2022-12-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0월 경상수지 8.8억 달러 흑자…상품수지 적자 전환
올해 10월 한국 경상수지가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원자재 수입은 급증하면서 상품수지는 적자 전환했다.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9일 '2022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서 10월 ...
2022-12-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전 주식 매각하는 삼성생명법 부상…업계 "외국계 투기자본 잠식 우려"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인 일명 삼성생명법이 올해 법안소위에 처음 오르며 급부상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외국 투기자본 유입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유배당 계약자에게...
2022-12-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이드 인 아메리카만 사용”…TSMC, 애플·엔비디아 확보했다
“앞으로 애플은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만든 프로세서만 사용하겠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제품은 미국에서 생산한 TSMC 반도체만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2022-12-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최고 우량주…10년간 95% 벌었다”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의 주식이 우량주가 아니라는 보도에 “삼성전자의 주가 변동성을 과장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삼성생명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이...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3대 지수 ‘또’ 하락… 경기 침체 공포 커져 [뉴욕 증시]
미국 증시가 전날에 이어 ‘또’ 내림세를 걸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섬 남쪽 끝에 있는 금융 밀집 구역 ‘월가’(Wall Street) 주요 인사들이 내뱉은 ‘경기 침체’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R의...
2022-12-0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반도체주 SK하이닉스 보합 마감…장중 8만원 붕괴 신저가
반도체주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6일 보합 마감했다. 실적 부진 전망과 반도체 업황 우려 등으로 장중 8만원대가 붕괴되고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과...
2022-1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네이버,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맞손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실무 테스크포스...
2022-12-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성과주의로 미래준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6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2022-12-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경제지표 좋게 나왔음에도 3대 지수 모두 내림세 [뉴욕 증시]
경제지표가 좋게 나왔음에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가 모두 내림세를 걸었다. 금리 인상 공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지 시각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
2022-12-0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
삼성전자는 5일 2023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양걸 사장은 다양한 해외 판매법인을 경험한 반도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중...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
삼성전자는 5일 2023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송재혁 DS부문 반도체연구소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송재혁 사장은 DRAM/플래시 메모리 공정개발부터 양산까지 반도체 전과정에 대한 기...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