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2026년 금융거래 100억건 달성…해외주식 선두권 도약 목표”
“매년 30% 이상 금융거래 건수를 성장시키면서 2026년 100억건을 달성하겠다.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에서는 1년 내 톱5에 오르고 3년 내 선두권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1일 ...
2023-08-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영국 발전소 펀드에 4000억원 투자한 8개 보험사, 50% 이상 손실 처리
8개 보험사가 투자한 영국 발전소 관련 펀드를 손실처리했다. 투자금액은 4000억원으로 절반 이상 손실이 추정된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흥국화재, DGB생명, NH...
2023-08-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금융권에 '최고 연 10.15%' 주는 예·적금 있습니다
예·적금 금리가 시원찮다. 저축은행 1년 만기 자유적립식 기준 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연 5%이고, 평균 금리는 3.55%에 그친다. 정기예금 역시 업계 최고 연 4.5%이며 평균은 4% 정도다. 하지만 최근 2금융권에...
2023-08-0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H 철근 빠진 무량판 주차장…전문가 "책임 감리·설계사 이름 공개해야"
“설계가 변경되면 변경 되는대로 진행한 것뿐, 잘못은 설계자가 해놓고 왜 시공사와 연대책임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지하주차장 철근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채 시공된 한국...
2023-08-0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한국·일본 '겜심' 잡고 6억 7000만 시장 정조준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대표작 ‘블루 아카이브’를 들고 중국 게임시장을 두드린다. 오는 3일 중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국내와...
2023-08-0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특징주] 유진투자증권, 신고가 찍고 급락 전환…16%대 하락
1일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고경모)의 주가가 급등했다가 급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6.19% 하락한 3700원에 마감했다.이날 유진투자증권...
2023-08-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7월 판매 33.5만대 1.2% 증가...대형車·SUV 호조 이어져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올해 7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33만4968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2.1% 늘어난 5만7503대를 기록했다.차종별로 세단은 준중형 ...
2023-08-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페이, 매출 기여 거래액 10조원 육박…분기 적자는 지속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해외결제와 오프라인결제를 확대하면서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이 분기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분기에 월간 사용자 수(MAU)가 2400만명으로 처음으로 돌파했으나 분기 ...
2023-08-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 '문화와 예술' 주제로 연구 지원사업 공모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문화와 예술' 주제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연구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우수 연구를 발굴 및 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고자 19...
2023-08-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5호 공모 건물 ‘전주 시화연풍’ 조기 완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5호 공모 ‘전주 시화연풍’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공모 청약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 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31일 오전 9시 40분에 ...
2023-08-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허위 운용보고서·대주주 편익제공' 사모운용사 적발…금감원 "중대 법규위반 대상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추진"
금융감독원의 사모운용사 전수검사 과정에서 정보비대칭을 이용한 투자자 기망, 도관체를 이용한 대주주 편익 제공 등 다양한 위법 및 부당행위가 적발됐다. 금감원은 중대한 법규위반에 대해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
2023-08-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올해 국내 TV 판매 3대 중 1대는 초대형"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TV 3대 중 1대는 85형 이상의 초대형 TV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 삼성 Neo QLED·QLED TV 3대 중 1대는 ...
2023-08-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DL이앤씨,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9월 분양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9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
2023-08-0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홈쇼핑 ‘김재겸號’ 지금부터가 시작
취임 첫 해부터 가시밭길을 걷던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이제야 숨통을 트게 됐다. 6개월 간 제한된 새벽방송이 재개하면서다. 업황 부진으로 새벽방송 재개가 실적회복에 큰 영향을 끼칠 진 미지수지만, 상품 경...
2023-08-0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초반 흥행몰이 성공...리니지M 넘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야심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전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중장기 흥행 가도에 접어든 위메이드의...
2023-08-0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급성장… 코스콤, 테스트 베드 사후 점검 나서
코스콤(Koscom‧대표 홍우선)이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로봇+투자 전문가) 테스트 베드(Test bed‧시험 설비) 사후 점검에 나섰다.투자자문 서비스 혁신과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
2023-08-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세계인터 아워글래스, 입소문 타고 매출 286% 급증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이 수입·판매하는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배니...
2023-08-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반도건설, 폭염 속 현장근로자 위한 푸드트럭 이벤트 전개
반도건설은 혹서기 폭염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6월,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약 한 달 동...
2023-08-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컬리, 멤버십 ‘컬리멤버스’ 출시…구독료 업계 최저 1900원
컬리는 업계 최저 구독료에 파격적 혜택을 담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매월 이용료 1900원만 내면 10배 이상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월...
2023-08-0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투자공사 “참신한 사회 공헌 사업 아이디어 찾습니다”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진승호)가 대한민국 유일 국부펀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하고자 참신한 사회 공헌 사업 아이디어(Idea‧발상)를 찾는다.KIC는 이달 말까지 ‘국부펀드 KIC, 사회 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2023-08-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JT저축은행,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인상 최대 4.3% 제공
JT저축은행(대표 박중용)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p 인상해 금리 최대 4.3%까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으로 JT저축은행 고객은 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만기 기준...
2023-08-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물산, 경영 이어 공사실적까지 1위…기술능력·신인도 1위는? [2023 시평 정밀진단①]
[작년에 비해 유난히 변동 폭이 컸던 올해 시공능력평가의 주요 이슈들을 카테고리별, 건설사별로 정리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한...
2023-08-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