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집중호우·태풍피해 복구 성금 전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SR 임직원 모두가 수해피해지역 아픔을 ...
2023-08-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빙그레 미소 짓게 한 광복절 '뜻깊은 선물'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유업체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했다.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퇴학, 정학 등의 처분으로 졸업...
2023-08-16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미래에셋, 호주 1위 로보어드바이저 운용사 '스탁스팟' 인수…호주 연금시장 진출 본격화
미래에셋이 해외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를 인수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에 힘을 싣는다. 호주 연금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호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인 ...
2023-08-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B금융투자 “보험사 전체적으로 실적 양호… 시장은 연말 배당 높은 관심”
DB금융투자(대표 곽봉석)가 16일 ‘보험사 2Q23 실적 및 신계약 수익성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보험사 전체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시장은 연말 배당 및 주주환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 높은 수익성을...
2023-08-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이복현號 금감원, 경영평가 'A등급'…7년 만에 복귀
금융감독원이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금감원 경영평가에서 7년 만에 A등급을 받았다. 이복현 금감원장 취임 후 첫 경영평가 성과다.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기준 경영평가에서 A...
2023-08-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자산운용, ‘국고10년 분할매매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떴다! 신상품]
대신자산운용(대표 진승욱)이 금리 동결·인하기 국채 장기물 분할매매로 6%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 목표전환형 펀드’를 16일부터 8영업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신자산운용은 금리 인상...
2023-08-16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 전 동으로 확대…"총 17개소 효도밥상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 10개소를 추가해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16개 전체 동 17개소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이 운영된다. 16일 마포구에 따르면, 주민참여 효...
2023-08-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와 1+1 늦캉스 프로모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부터 신비한 동물 탐험, 한 여름밤 힐링 체험까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3색 바캉스 코스를 16일 마련했다.여름 휴가철 캐리비...
2023-08-16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호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하반기 항공기 2대 도입 등 여객 앞세워 실적 호조 잇는다
올해 들어 호실적을 보이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사진)가 여객 부문을 앞세워 하반기에도 해당 기세를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최근 항공기 2대를 구입하며 급증하는 여객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대표 김...
2023-08-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벤처투자 이해의 첫걸음 [신혜주의 벤처마킹]
벤처투자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다 보면 재밌는 게 벤처투자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커다란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도 초기 기업 투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IT를 이끌고...
2023-08-1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CEO 제쳤다, 증권사 상반기 '연봉킹' 다올證 과장 보수 34억…김익래·정일문·최현만 28억 [상반기 금융 연봉킹]
올해 상반기 증권사 '연봉킹'은 성과급 상여를 포함해 총 34억원을 받은 다올투자증권 과장 직원으로 나타났다. 현직 CEO(최고경영자) 중에서는 28억원대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위, 근소하게 최현만 미...
2023-08-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남궁훈, 상반기 96억원 벌었다…IT 업계 ‘연봉킹’
카카오 전 대표인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고문이 올 상반기 보수로 약 96억원을 받으며 IT 업계 ‘연봉킹’을 차지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궁훈 전 대표는 ...
2023-08-16 수요일 | 이주은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상반기 보수 33억 ‘연봉킹’…엔씨·크래프톤 상위권 싹쓸이
올 상반기 게임업계 임원 보수 상위 10명 중 엔씨소프트 직원이 5명, 크래프톤 직원이 4명 포함되는 등 순위권을 휩쓸었다. 상반기 ‘연봉킹’을 차지한 인물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로, 33억원 가까이 받았다. 김택...
2023-08-15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창립 이래 반기 최대 매출 기록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창립 이래 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는 2023년 상반기에 역대 반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은...
2023-08-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춤하는 전기차, 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월드]
전기차(BEV) 전환이 자동차 업계 최대 화두지만, 아직 소비자들은 익숙한 내연기관차와 닮은 하이브리드(HEV)를 더 선호하고 있다.산업통산자원부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
2023-08-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오늘의운세] 8월15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6월29일 띠별 운세쥐띠 : 여행수가 있으며 매매건으로 인해 고민이 생기는 하루이다.1948년생, 즐거운 여행을 떠나며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겠다.1960년생, 여유자금으로 주식투자 한 것이 울상 짓고 고통을 받는...
2023-08-15 화요일 | 편집국
증권사, CFD·PF 충당금 이중고에도 증시 2차전지 수혜…2분기 선두는 'IB 전진' NH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국내 증권사들의 2023년 상반기 실적은 CFD(차액결제거래) 및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설정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하지만 2차전지(배터리)주 열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가 수혜...
2023-08-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커머셜, 현카 지분 인수 기저효과 영향에...상반기 순익 20.5%↓[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고위험자산을 줄이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14일 금융감...
2023-08-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회원수 급증' 현대카드, 올해 상반기 수익성·안정성 지표 모두 쑥쑥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성 지표가 증가했다. 특히 건전성 중심 금융상품 운영으로 안정성 관련 지표가 개선되며 하반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금융...
2023-08-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대신증권, 사옥 매각 우협에 이지스자산운용 선정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은 14일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 측은 "향후 사옥 매각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2023-08-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 22분기 연속 순익 1000억 기록 이어가 [2023 금융사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부회장 최희문)이 22분기 연속 순익 1000억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상반기 증권가를 강타했던 차액 결제 거래(CFD‧Contract For Differece)에 대한 선제적 한도 관리로 손실을 줄인 가운데 기업금융(IB...
2023-08-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문1구역 ‘래미안 라그란데’ 특별공급 종료…1만건 넘는 신청 모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라그란데’가 14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14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452가구가 특별공급에 배정된 가운데...
2023-08-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282억원…전년비 70%↓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 황준호)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 급감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금리 불안정의 여파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다올투자증권은 2023년 상반기 연결...
2023-08-1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