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유망 벤처투자 공격 행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유망 벤처·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자 이익에 치우친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 이익을 확대해 새 수익원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 신한캐피탈은 투자은행(IB) 사업 비...
2021-07-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딘 열풍에 자체 IP 경쟁력 확보 온힘
지난달 출시한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업계는 이번 흥행이 놀랍다는 평가다. 최근 몇 년간 초기 흥...
2021-07-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ISA·IRP 시장 주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증권업계 신규 수익원 리더 역할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하며 20~30대 MZ(밀레니얼+Z)세대 자금 유입 선봉에 섰고...
2021-07-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5) [인터뷰] 이승우 한화자산운용 본부장 “ESG, 연금 투자기회 관점에서 유의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가 연금 자산에도 의미 있게 평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저감 기업에 투자하는 게 장기성과가 좋을 것으로 보고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ESG 활용 방법의 하...
2021-07-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리빌딩 나선 4대은행 글로벌 전략 ③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 “빅테크 손잡고 디지털 현지화 전략 ”
국내 주요 은행들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중심 영업 방식을 새로 짜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4대 시중은...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 “ICT 플랫폼 제휴·글로벌 이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의 제휴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
2021-07-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공기업 혁신]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새 기술평가로 유망기업 맞춤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신(新)기술평가시스템을 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해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있다.기보는 지난 1월 전문가 평가와 인공지능(AI) 평가를 결합한 신기술평가시스템 ‘AIRATE(에어...
2021-07-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반기 도시정비 대전 ③] 신림1구역·봉천1-1구역, 관악구 도시정비 ‘신바람’
코로나 이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건설사들의 주요 격전지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1조 클럽이 9개사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웠던 도시정비 시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미...
2021-07-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슬로우앤스테디’ 한화건설, 시평 10위 초읽기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이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한화건설은 시공능력평가에서 2019년 12위, 지난해 11위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 회사는 복합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벨로퍼로 활약하...
2021-07-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세대만 바꾸는 것으로는 의미없는 실손보험
지키고, 모으고, 불리고, 이전하는 등 경제를 다루는 데에는 여러분야가 필요한데 그 중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을 보험이라고 한다. 보험에도 여러 상품이 있는데 비교적 소액으로 개인의 질병과 상해의 넓고 ...
2021-07-19 월요일 | 전상현
보험연구원 "9년간 2배 이상 증가한 대형 GA…모집건전성 확립 필요"
대형 GA가 9년간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보험사와 GA는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수수료 체계 및 환수규정, 사업모형에 대한 검토 및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김동겸 보험연...
2021-07-18 일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 고객 확보’…상반기 KB·DB손보 어린이보험 2배 ‘쑥’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어린이 보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이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KB손보, DB손보가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보인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1-07-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7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85%…케뱅 ‘코드K 자유적금’
7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85%였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4.30%…체크카드 연계 우대금리 챙기기
7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의 높은 수신금리로 저축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고금리 상품이 속속들이 출시될 전망이다.저축은행 정기...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10.00%…비대면 전용상품 주목
7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직접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적금상품들이 인기를 ...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0%…우리은행 ‘원적금’
7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37%...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37%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50%... 케뱅 ‘코드K 정기예금’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5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7-1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동남아 집중 투자로 해외사업 ‘드라이브’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동남아 지역 법인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투입으로 영업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려...
2021-07-1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세계免 강남점, 오늘 마지막 영업…코로나19 여파 3년만의 철수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지난 2018년 7월 개점 후 3년 만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오늘 마지막 영업 후 운영을 종료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6월 1일 ...
2021-07-17 토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텔레콤·롯데정밀화학·테크윙
◇ SK텔레콤 -올해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한 4조8569억원, 영업이익은 10.7% 오른 3953억원 예상. -5G 가입자는 지난 4월 700만명을 넘어서며 이동통신(MNO) 매출 증가할 전망....
2021-07-1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기·삼성화재·빙그레
◇ 삼성전기 -올해 2분기 대비 3분기 물량 감소 가능성 낮아 3분기 증익 가능성 높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지기판은 향후 수년간 구조적 성장 전망. ◇ 삼성화재 -자동차 손해율(L/R) 80...
2021-07-1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출구전략’ 8월 결정…통매각 VS 부분매각 갈림길
당초 이달 말로 예상됐던 한국씨티은행의 국내 소비자금융 부문 출구전략 결정이 미뤄졌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중 소비자금융을 통매각과 부분매각 가운데 어떤 방안을 실행할지 방향을 정한다. 16일 은행권...
2021-07-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